[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다문화가족 위기가정 상담을 통해 가족관계 개선과 가족기능 회복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11월 11일(토)에 ‘다문화가족 위기 예방캠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올해도 부부 갈등, 자녀양육 및 정서문제, 부모와 자녀와의 소통문제, 자녀의 학교 부적응 등 25가정의 다문화가족에 상담을 실시했다. 이 중 예방이 필요한 17가정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캠프를 갖는다. 이번 캠프는‘가족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 만들기, 연극 발표하기 및 소감 나누기, 사랑의 편지쓰기, 가족 화합 이벤트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한편, 가족 구성원 간에 소통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인천시는 ‘다문화가족 위기가정 상담치료 사업’의 일환으로 위기 예방 캠프를 지난해부터 운영해 왔다. 캠프라는 공동체 생활과 체험활동을 통한 가족 화합의 기회를 통해 부모-자녀, 부부관계 개선 등의 대응 강화와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위기예방 캠프 가족의 발견을 통해 가족을 객관적으로 바라봄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 서로의 마음도 어루만지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기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올해 김장시장 개설 및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간을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인천시와 군⋅구 및 농산물도매시장 2곳에 김장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대책반에서는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군⋅구에서는 자체적으로 김장시장을 개설⋅운영해 월동기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수급안정 대책기간 중에는 농산물 도매시장의 영업시간도 조정된다.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무⋅배추 등 김장철 성수품의 공급량을 지난해 동기(1만4681톤) 대비 17% 늘린 1만 7189톤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공사 대회의실에서 청렴 콘텐츠(UCC 동영상) 사내 공모전 시상식을 9일 개최했다. 도시공사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IDTC 구현을 위한 반부패 청렴시책’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사내 공모를 진행해 다수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 결과 내부 평가위원과 청렴옴부즈만 외부 평가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우수 1편과 우수 2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공사 임직원간 소통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청렴교육과 홍보에 있어 주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우수작에는 영화 ‘명량’을 패러디해 부조리함과 맞서 싸우는 청렴직원의 모습을 열연한 ‘청렴 감독 출정하라’가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신입사원들이 제작한 ‘공채 7기와 함께하는 청렴한 인천도시공사’와 청렴 관련 명언들이 담긴 ‘청렴해요 너와나’가 각각 선정됐다. 도시공사 강신원 상임감사는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UCC 동영상으로 제작해 보는 시간을 통해 공사 직원으로서 지녀야 할 청렴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러한 행사가 사내 청렴문화 확산에 큰 역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사업장인 가천누리 3개 기관이 함께 11월 9일 강화도에서 ‘관광지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광지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은 인천관광공사가 2016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관광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공사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평화전망대와 신미양요 격전지인 광성보 일대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인천관광공사 채홍기 사장은 “지붕 없는 박물관인 강화도를 관광하며 좋은 추억을 담았으면 좋겠고, 인천이 장애인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배리어프리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호연 인천지사장은 “장애인들이 일상의 훈련과정과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인천의 좋은 관광자원을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포항스틸러스가 10월 한 달간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한 “팬 테이스티(FAN-TASTY)” 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주)가 K리그 클래식 33R~37R 전 경기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 포항은 APT(경기당 평균 35분 12초), 상대진영 점유율(평균 20분 41초), 슈팅 성공률(23.3%), 상대지역 패스 성공률(82.7%), 태클 성공률(71.8%) 등 경기의 박진감을 높이는 여러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10월의 “팬 테이스티” 팀으로 뽑혔다.
[김영준기자]2017년 11월 09일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대구가 지정됐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11월 11일(토) 하루 동안 대구 12경과 KTX 8개 역사에서 동시에 공연을 펼치는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이벤트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주최로 11월 9일(목)~12월 6일(수)까지 개최되는 2017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조직위원장 정태일, World Orchestra Series, 이하 WOS)의 부대행사를 맡은 오케스트라 특공대들이 이끌어낸다. 대구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가입을 축하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11일 하루 동안 오케스트라 특공대가 KTX를 점령한다. 서울역과 동대구역을 비롯해 KTX 경부선/호남선/전라선 주요 8개 역사에서 열차 이용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각 역사에서 공연을 하게 될 연주팀은 금관악기와 타악기 등의 조합으로 5명씩 구성되며, ‘드럼 마치’, ‘개선 행진곡’, ‘라젠카 세이브 어스’, ‘성자의 행진’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들려주게 될 예정이다. KTX를 타고 펼쳐지는 이색적인 이번 이벤트는 KTX 이용객뿐만 아니
[김영준기자]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중구옹진지구협의회(회장 이석홍)와 OB맥주 인천지점은 9일 옹진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100포를 옹진군(군수 조윤길)에 기탁했다. 쌀 기탁식은 조윤길 옹진군수와 이석홍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석홍 협의회 회장은 "옹진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윤길 옹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다양한 먹거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찬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의 2018년 판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30명(팀)이다. 인천, 서울, 경기도에 2개월 이상 연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및 거소 신고 된 만19세~만55세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음식품평회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구는 다문화음식, 퓨전음식, 인기 길거리음식 등 특색 있고 인기 있는 먹거리메뉴를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신청은 이메일(bagazi528@hanmail.net) 또는 송현시장 번영회(인천 동구 화도진로44번길 18,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현시장 번영회(032-773-2368)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현재 야시장 구간에 전국에서 최초로 조성중인 아케이드 미디어파사드가 완공되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며“열정과 아이템을 갖춘 창업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11월 9일(목)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8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의회조사기구가 모여 의정지원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주요 입법‧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국회입법조사처가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회의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16개국 30여 명의 대표단이 모인 가운데 공통주제와 전문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공통주제인 ‘의회와 국민 간의 소통 증진을 위한 역할과 과제(Enhancing the Dialogue between Parliaments and Citizens)’에서는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각국 의회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주제인 ‘초국가적 의제해결을 위한 의회 간 협력방안(Addressing Transnational Challenges: Promoting Inter-parliamentary Cooperation)’에서는 한 국가의 역량만으로는 풀기 어려운 글로벌 아젠다들을 해결하기 위한 의회 간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가 인천 맞춤형 도시재생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북돋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도시공사는 도시재생 뉴딜 본격추진에 발맞추어 “도시재생ㆍ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공사 자체 프로그램과 사업을 적극 발굴·실행하기로 했다. 『북돋움 프로젝트』는 인천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ㆍ활동가 등 지역 휴먼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돋움터”와 원도심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를 연계한 소규모 특화 공공임대주택인“돋움집”으로 구성된다. 2017년 하반기 우선 추진하는『돋움터』는 관내대학과 중간지원조직(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과 협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파일럿 프로젝트이다. 본격 사업시행 전 주민참여 및 역량을 사전준비하고, 중간조직과 연계해 동네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돋움터』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공무원, 공사 직원, 중간지원조직, 활동가 등 공공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역량강화 교육』을 11월부터 12월까지 인하대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토부 뉴딜교육과 연계해 정식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수행함에 따라 정부정책을 적극 지원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