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 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과 차이나프로젝트 추진단은(총장 조동성)은 2017. 11월2일∼11월3일 1박2일간 중국유학생들의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기회제공 및 학교생활만족도 제고를 위해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유학생들의 한국문화체험은 경상북도 울진, 봉화, 영양, 안동 지역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중국유학생 30여명이 참여하여 경북 봉화의 청암정과 닭실마을, 울진의 불영사 및 후포항·후포해수욕장, 영양의 구주령전망대와 안동 하회마을 등을 다양하게 체험하였다. 또한, 각 지역의 지역 특산물인 불고기, 대게, 산채비빔밥을 등을 먹었다. 이번 한국문화체험에 참가한 디자인학부 박사과정 이봉비 학생“이번 2학기에 입학이후, 인천대학교에서는 우리들의 적응을 위해 한국어보충수업과 교내에서 출장건강 검진 등을 실시해 주셨고, 이번에는 인천에서도 거리가 먼 경상북도 여러 지역의 명소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대학생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봉사단 임직원 약 60명이 지난 7일~8일 이틀에 걸쳐 동구 관내 25개 가정에 연탄 각 200장씩 총 5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임직원들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주민들이 겨울철 혹독한 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뜻에서 인천연탄은행과 연계하여 이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설비팀 김성한 부장은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 받은 연탄으로 올 겨울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안동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족이 참가해 전통문화체험, 역사탐방, 가족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한다. 전통문화체험으로는 하회탈 만들기, 한지뜨기 체험 등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동 유교랜드, 하회마을 등 문화재를 둘러보고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엿볼 수 있는 역사탐방 시간도 갖는다. 특히, 가족들 간의 화합을 위해 웃음과 함께하는 가족 화합의 밤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와 활력에너지를 충전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역할과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다문화가족 전통문화체험에 참가한 한 부모는 “자녀들과 함께 안동지역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무엇보다 가족 간 여행으로 유대감이 더 강화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전통문화체험행사가 옹진군 다문화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전통문화체
[최두환기자]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 송진호)이 7일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장수서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여원)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가 연합해 후원했으며, 만의골 상인번영회의 후원, 지역주민이 직접 재배한 배추 기부 등 지역의 따스한 손길이 한데 모였다. 장수서창동은 이날 담근 10kg 김치 600상자를 지역 경로당 19개소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에게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왔다. 송진호 동장은 “서창2지구 입주 등으로 장수서창동 인구가 4만8천명이 넘는 시점에 지역 내에서 함께 십시일반 힘을 모아 김장행사를 진행한 데에 의미가있다”며, “복지수요가 급증하는 우리 동 특성상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깨끗한 골목문화를 만들기 위해 민간단체와 연계해 불법유동광고물 단속 강화에 나선다 인천 동구는 근무시간 외 평일 야간 취약시간대에 난립하는 불법광고물정비를 위해 구에서 활동하는 민간인 자율정비단과 함께 11월 한 달 간 매주화요일에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첫 합동점검에서는 민간자율정비단 13명이 참여해 송림1동을 기점으로 주요 골목 내 붙어있는 각종 불법 전단지 및 벽보를 제거했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골목문화를 만들고 내가 사는 동네를 유해광고물로부터 지킨다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더욱 뜻깊다고 볼 수 있다. 구는 민관 합동단속으로 적발된 불법 광고물과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에 대해 즉각적인 현장정비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우리 시는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각종 국제행사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어 국제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 추방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세연기자]지난 9월 첫 한중 국제영화제가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조 경 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조근우 이사장을 비롯해 한중 국제영화제 회장에 이어 김보연 집행위원장, 예능인 이상민이 영화제 첫 MC로 낙점돼 홍수아와 김성경과 함께 큰 문제없이 영화제를 이끌어갔다. 당시 행사 당일에는 레드카펫과 단편영화제 시상식과 톱스타 배우들의 화려한 시상식까지 열렸다. 거대하고 스케일이 남달랐던 '한중 국제영화제'는 오로지 영화인으로서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많은 배우, 감독.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조근우 이사장 혼자서 영광스러운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최선을 다 해왔다. 영화제가 끝난 뒤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이 영화제가 앞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게 됐다. 조근우 이사장은 '한국이라는 곳에서 홀로 영화제를 개최하고 귀하고 소중한 배우, 감독님들을 모시기 정말 어려웠는데.. 홍수아 씨를 비롯해 추자연 배우, 김성경 탤런트, 아이돌 걸그룹'러블리즈, 가수 백지영' 등 많은 분들께서 영화제를 찾아주셔서 감동 있는 무대를 빛내 주셨다. 앞으로 이 영화제를 개최해나가면서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포
[최두환]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야간 시간 대 시민 보행 안전을 위해 관내 통로암거 48개소에 야간조명(LED등기구)을 새로이 설치·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어두침침했던 통로암거가 한층 밝아져, 범죄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보장에 따른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통로암거 조명 설치사업은 올해 나주시정 7대기조 안전제일도시 나주 건설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달간에 걸쳐,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된 남평읍 통로암거 등 48개소에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최신LED등기구를 설치했다. 시는 사업비 총 3억 원을 투입, LED등기구 143등을 신규 설치했으며, 이 밖에도 시민 보행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나주실내체육관 앞 통로암거의 낡은 등기구 73개에 대해서도 기존 나트륨등에서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등 앞으로도 주요 통로암거의 낡고 오래된 조명 등을 지속 교체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금번 사업을 통해 야간 산책 등 시민들의 보행 안전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7라운드 MVP로 이근호(강원)가 선정되었다. 이근호는 4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근호는 김승용의 선제골을 도우며 K리그 15번째 40-40클럽 가입자가 되었다.(개인통산 67골, 40도움) 강원은 이근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스플릿 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의 라운드 MVP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근호는 팀 내 가장 높은 316의 투아이 지수를 기록하였으며, 공격형 패스 성공률이 81%에 달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김동래)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대청도와 백령도의 초등학교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드론, 로봇, VR 등 ‘미래교육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교육 캠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 백령, 북포초등학교 섬마을 아이들의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도서 지역의 특성상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미래교육의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 진로교육지원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3~6학년을 대상으로 드론, 로봇, VR, 전동휠 체험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교사를 대상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초등학생 진로지도’가 이루어졌다. 드론 체험에 참가한 김부경학생(북포초 5학년)은 “드론을 조종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오늘 직접 조작해 보니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드론이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말하였다. 또한 교사 연수에 참여한 홍기현(백령초 교사)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진로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인천학생교육원 김동래 원장은 “학생들이 호기심을 갖고 미래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대교(주)는 겨울철 폭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9일 14시 인천대교에 기습적인 폭설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와 대규모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상하여 합동현장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대교(주) 주관으로 실시된다. 인천대교 전 구간에 기습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차량고립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차량통제와 인명구조, 사고수습,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훈련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유관기관인 고속도로 순찰대, 공항소방서, 공단소방서, 종합건설본부, 연수구청을 포함한 7개 기관 56여명의 인원과 제설장비, 119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총 24대가 동원된다. 훈련 상황은 인천대교 전 구간에 기습폭설(20㎝ 이상)로 인천대교 4.6㎞ 지점(인천대교 요금소에서 송도방향)에서 4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부상자와 차량고립 등 인천대교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특히 이날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행사 등 잦은 행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대교 송도방향 1차로만 폐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할 예정이다. 겨울철 폭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