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국제구호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10월 3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컨벤션센터 및 복지회관 일원에서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2017 기아체험 열린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서는 아프리카 여자 아동의 상황을 알리는 “꽃희 캠페인”, 인권과 빈곤, 아동노동에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운동화 만들기”, 불평등의 불편함과 부당함을 인식시킬 수 있는 “불평등 피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세계 사회가 당면한 불평등과 인권, 생존 등의 문제를 체험과 교육을 통해 인식할 수 있게 진행됐다.
[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건설기계 부품공급센터 (Parts Distribution Center, 이하 PDC)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마이애미 PDC 설립으로 중남미 21개국에 대한 부품 공급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게 됨. 정기 주문의 경우 평균 30일에서 14일로, 긴급 주문의 경우평균 2.7일에서 1.1일로 줄어듬. 물류비용 또한 기존보다 34%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마이애미 PDC를 통해 부품 수요 증가에 신속히 대응해, 최근 건설기계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남미 시장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계획임. 올해 상반기 중남미 시장을 포함한 신흥시장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29% 성장하며 빠른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현재 경기도 안산에 메인 부품공급센터를 두고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연 미국 마이애미를 비롯해 중국과 독일, 싱가포르, 두바이 등 전 세계 주요 거점 10곳에 PDC를 운영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글로벌 부품공급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설립한 마이애미 PDC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김영준기자]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회장 : 최계운 인천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주최하는 ‘2017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정기학술대회 & Smart Water Grid International Conference’가 11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2일 개막식에는 최계운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안상수 의원, 이학재 의원, 박찬대 의원과 김진용 경제자유구역 청장이 함께하여 한국의 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의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식 기조강연에서는 고려대학교의 김중훈 교수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Smart World, Smart Water를 UNESCO의 Stefan Uhlenbrook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Inovative water monitoring을 강연하며,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단의 안지환 단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에 대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올해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정기학술대회 & Smart Water Grid International Conference는 스마트워터그리드와 관련된 다양한 300여편의 주제발표 이외에도 50여개의 전시부스
[차덕문기자]'라메르 뷰티' 정정란 원장이 전세계 미시즈들의 축제의 장인 미시즈 유니버스·미시즈 글로브·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 3개 월드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2017 한국대표 선발 대회가 미시즈 코리아 유니버스에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오는11월 3일 오후 7시 개최되며 정정란 원장은 이날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냉정하게 심사할 전망이다. 미스유니버스와 더불에 세계에서 가장 큰 미시즈 대회인 미시즈유니버스 (2018년출전) 그리고 미시즈글로브(2017년출전), 미시즈아시아인터내셔널(2017년출전)에 출전할 한국대표 선발대회가 11월 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시즈유니버스 & 미시즈 글로브 인터내셔널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매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북비 등 한국을 비롯해 80개 국이 넘는 국가의 미시즈들이 참가하는 미시즈 대회 축제로 불리고 있다. 선발되는 미시즈는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34명의 도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본선을 거쳐 자연미(美)와 재능이 뛰어난 최종 3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아름다운 월드 미시즈로 선발된다. 최종 우승자 3명은
[차덕문기자]멤버 중 러시아 멤버인 소피아의 영향으로 러시아 온라인 매체의 뉴스는 물론 현지에서 발행되는 K-POP 잡지에도 소개되는 등 팬카페 형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 현지의 잡지는 사진과 함께 "걸그룹 오마주(Omyjewel)가 데뷔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이때까지 백인 k-pop아이돌 없었는데 이번 오마주 멤버 4명 중에는 러시아 소피아가 있다. 한국 사람 '산하, 사랑', 중국사람 '정희' 4명으로 구성, 아직 데뷔 전이지만 오마주는 탬버린(Temborine)을 미리 온라인에 선보였다." 등의 내용으로 소개를 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녹음, 전 세계로 송출되는 KBS 월드 라디오의 러시아 방송 코너에 '소피아'가 참여해서 오마주를 직접 소개하는 등 글로벌 걸그룹에 걸맞은 행보를 하고 있다. 또한 오마주는 '랄라쿠스 유정, 감성보컬 이하평' 등과 함께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헌정음반 'Come together!'를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회사 (주)포티움(대표 엄성흠)을 중심으로 준비하며 넓은 보폭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헌정음반 'Come together!'를 준비하는 엄성흠 트레이너는 "오마주의 신곡 '탬버
[김영준기자]코레일 청룡봉사회(회장 정진정)는 지난 30일 양평군청 행복돌봄과를 방문해 이웃돕기물품으로 백미 10kg, 15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코레일 청룡봉사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직접 수확한 햅쌀로, 청룡봉사회에서는 2008년부터 해마다 휴경지를 경작하면서 모내기는 물론 벼베기 수확까지 모든 과정에 회원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참여하며 “나눔의 쌀”을 생산해 오고 있다. 정진정 코레일 청룡봉사회장은 “수확하기까지 여러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다행이 날이 좋아 수확량이 전보다 많다.”며 “올해는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햅쌀을 전달할 수 있게 돼, 함께 땀 흘리며 고생한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레일 청룡봉사회는 이번 백미 기탁 외에 수확한 곡물의 판매대금으로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도 지원할 예정이며,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희망릴레이”사업에도 참여해 집수리가 필요한 3가구에 대해 재능나눔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영준기자]국회예산정책처(처장김춘순)는국회경제재정연구포럼(공동대표 김광림의원, 장병완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2018년도 나라살림 토론회를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 시즌에 맞춰, 2018년도 예산안 심사의 주요한 원칙 및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는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前 서울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회와 정부,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참석하여 2018년도 예산안의 주요 특징과 내용에 대하여 설명한 후, 조용복 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이 이에 대한 주요 분석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과 심사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계명대학교 윤영진 교수와 연세대학교 양준모 교수는 학계 논의와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소득주도 성장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혁신성장 동력 확충 등 재정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를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일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駐中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천시 중국협력담당관과 중국 웨이하이시 중한지방경제협력협조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하여 한국인상회 회장, 코트라 웨이하이관장, 웨이하이시수입상협회 회장, 한국상품경영판매협회 회장, 인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내수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해 11월 1일 개관한 『駐中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는 화장품, 식품, 산업용품 등 82개 기업의 1,300여개 상품 전시와 인천시 홍보 및 무역·투자 상담 등 對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9월 말까지 방문객이 3천 7백여명에 달하고, 38억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대표처는 개관 1주년 기념식에 이어 전시입점업체의 對중국 수출기회 확대를 위한 일대일 매칭 중국 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실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인천의 7개 기업과 웨이하이에서 15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해 한국제품 구매에 적극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이번 기념식에서 박정진 중국협력담당관은 “인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관광객 및 투자자 유치 등 지역경제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0월 30일~31일 양일간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동구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 경영 시 필수적 소양인 회계‧세무 및 인사‧노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1일차에는 조현행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회계관리, 재무제표 분석 방법 등 기업을 운영하는데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세무‧회계 분야에 대해 강의를 펼쳤으며, 2일차에는 최기일 노무사가 근로기준법, 최저임금 준수, 임금지급 등 인사‧노무에 관한 실무교육 등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직원은 “평소 세무, 회계를 잘 몰라 경영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교육을 통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 중심의 실무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현대제철이 건축물의 안전가치를 높이기 위한 내진강재 브랜드 ‘ (에이치코어)’를 공식 출시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주요 고객사 및 정부기관·학회·시민단체 인사 등 약 1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진에 강한 철 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진에 강한 철 ,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지합니다’ 라는 주제로, 브랜드 소개·내진강재 개발현황 및 특성 소개·브랜드 런칭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국민 대상의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는 ‘현대제철이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는 중심(CORE)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진용 전문 철강재 는 지진의 충격을 흡수해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성능을 지닌 제품으로, 일반강재 대비 높은 에너지 흡수력·충격인성·용접성 등의 특성을 지녀 이를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외부 충격으로부터 거주자의 안전도를 높이는 효과를 갖는다. 현대제철은 우리나라에 내진용 철강재에 대한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2005년부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출시를 통해 관련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이후 형강·철근·후판·강관 등 각 분야의 내진강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관련시장을 선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