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 미니굴삭기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3.5톤 미니굴삭기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DX35Z-5는 최소 2m가량의 선회반경만으로 장비 회전이 가능해 도심 골목과 건물 실내 등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에 최적화된 미니 굴삭기이다. 특히 경쟁사 동급 모델보다 굴삭 가능한 최대 반경과 높이, 깊이 등 작업 범위가 넓어 활용도가 뛰어남. 분리형 캐노피와 야간 작업을 돕는 전면 LED램프, 경사지 작업 편의성을 높여주는 발받침대 등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된 점도 경쟁사와의 차별화 요소이다. 미니 굴삭기는 5톤 미만의 굴삭기로 최근 5년간 이 시장은 연평균 17% 성장 중임.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미니굴삭기는 국내 전체 굴삭기 시장의 약 25%를 차지하는 중요도 높은 시장”이라며, “기존 1.7톤 모델과 함께 3.5톤 신모델을 출시해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제품 개발과정에서 고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조종감이나 소음진동 측면에서 경쟁제품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며 작업 및 제어성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DX35Z-5는 우
[김세연기자]파주시가 오는 28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17심학산둘레길축제’를 심학산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 교하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심학산과 함께하는 가을향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파주시 교하동 주민과 심학산 방문 등산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학산 걷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심학산 제2주차장에서 출발해 약천사~수투바위방향 둘레길~배밭정자~정상~체육시설~약천사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걷기행사 이후에는 오후 1시 임진강 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민요, 노래교실, 풍물, 어린이 발표 등 볼거리공연(오후2시) 걸그룹 등 초대가수 공연(오후3시)이 마련돼있고 공연 중간 중간(오후 1시50분,2시50분,3시50분)에는 경품 추천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행사장 내 체험부스에서는 건강관리상담·인바디 측정(청석스포츠센터)과 금연캠프(운정보건지소), 야생화 사진전시(파주시야생화연구회),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교하남녀의용소방대), 농산물 판매(주민자치위), 가죽·나무 공예체험, 블럭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한 건강차 시음, 생태미술체험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2010년부터 시작된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교류사업 중 하나인「제7회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관장 회의」를 17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우성 인천광역시립박물관장, 왕줜픈 여순박물관장, 우에다 쿄이치로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장이 참석하였다.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관장 회의는 한·중·일의 순서로 1년 1회 개최하고 있으며, 교류사업은 의식주를 주제로 한·중·일 삼국의 박물관이 순회전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여 2016년 부터 순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관장 회의에서는 기타큐슈시립박물관에서 ‘의’를 주제로 한 제1회 순회전「기모노가 말해 주는 일본의 정서」전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와 함께 2018년에 여순박물관에서 ‘식’을 주제로 개최하는 제2회 순회전「중국 젓가락 문화(가제)」전에 대한 전시 일정과 세부적인 실무 내용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차덕문기자]2012년부터 ‘KBS 재능 나눔 봉사단’의 일원으로 수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민주가 ‘2017 나눔국민대상’에서 수상하게 돼 ‘재능기부’ ‘봉사’ 아이콘으로 찬란한 빛을 발하게 됐다. 현재 ‘KBS 재능 나눔 봉사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강민주는 ‘봉사와 나눔’의 아이콘으로 꼽히며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주인공으로 말 그대로 순수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연료가 없는 것은 기본이고 공연을 위해 사용되는 경비까지 회원들이 부담해 힘들고 외로움에 지친 이웃들에게 잠시지만 시름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양로원, 지체장애우시설, 교도소 등 관심이 필요한 곳에서 공연을 열어 자신들의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KBS로부터 ‘KBS 재능 나눔 봉사단’으로 열심히 활동한 것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단체로부터 선행상을 수상한 강민주는 ‘2017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나눔대상 추진위원회 정길생 위원장은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대한민국 나눔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
[차덕문기자]국화리마을영농조합법인 주최, 인천광역시와 강화군, 농림축산식품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강화수수축제가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거듭났다. 이번 축제는 강화군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팜파티 형태의 지역마을 축제로 진행되었으며, 마을축제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크라우드펀딩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개막식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이 주도한 강화 용두레질소리 열두가락 농악의 신명나는 길놀이 퍼포먼스를 시작하였으며, 수수축제 개최기념 대붓 퍼포먼스가 열렸다. 특히, 국화리마을 특산물인 수수를 이용해 15m에 이르는 국내 최장길이의 수수롤 부꾸미 만들기 퍼포먼스를 통해 국내 팜파티 형태의 대표 축제로성장가능성이 있는 강화수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였다. 관광객 등 방문객들은 축제 부대행사로 진행된 수수털기대회, 지게윷놀이대항전, 수수아비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수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가족과 함께 온 관광객들이 68.8%, 친구 등의 지인과 함께 온 관광객들
[김세연기자]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119구조대는 지난 16일 저녁 18시 17분경 영동고속도로 서창동 부근에서 승용차가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 된 화물트럭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19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으로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는 현장도착시 차량을 통제하고 승용차 차량 내 요구조자(운전자) 1명이 운전석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유압스프레더를 사용하여 찌그러진 차량 내부를 전개하여 요구조자 1명을 신속하게 구조하여 119구급대가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차량주행시 운전자는 신호 및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은 17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지하철 5호선을 김포로 연장할 경우 인구 100만급의 안정적인 교통수요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현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균형발전 추진에도 부합하기 때문에 서울시가 노선 연장 대상지역으로 ‘경기도 김포’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홍철호 의원은 “도시철도 등의 SOC 사업을 추진할 때 가장 중요한 비용-편익분석(Cost-Benefit Analysis)상 인천 검단을 경유하는 인구 100만급의 김포 연장노선안은 B/C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경제성 분석 측면에서도 지하철 5호선의 김포 연장 당위성은 아주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타 지자체들의 경우 이미 지하철 등의 철도 노선이 중첩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급행철도까지 공사 중인 곳이 존재하지만 김포는 철도 등의 SOC가 굉장히 열악해 도내 지자체간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서울시가 인근 경기도내 불균형 지역들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제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하여 박원순 서울시장은 “(홍철호 의원의 지적대로) 경제성뿐만 아니라 균형발전 측면도 고려해야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17일 제9회 옹진 맛자랑 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옹진 맛자랑 요리경연대회는 다시마 등 청정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음식을 발굴하여 옹진군을 대표할 수 있는 옹진 맛집으로 육성하고자 2008년 개최를 시작으로 9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각면에서 12개팀이 참가하여 옹진 대표맛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을 수상한 덕적면 송림가든(대표 임정범) 팀은 ‘두부전골’과 톳을 넣어 직접 만든‘두부회’를 선보여 심사위원 5인으로부터 독창성, 실용성 등 평가항목에 대해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부대행사로는‘청정옹진 7미(味)’메뉴를 전시 및 시식회를 열어 백령면․영흥면을 대표하는 메뉴를 홍보하고, 전시관을 운영하여 음식문화개선(좋은식단, 저염식이)과 식중독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대상을 포함한 수상업소들은「옹진맛집」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옹진군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 ▲ 대상 : 덕적면(송림가든, 두부전골․두부회 032-832-3649) ▲ 최우수상 : 백령면(뚱이네맛집, 연잎전복밥
[김영준기자]장석현 남동구청장은 2017.10.18에 남동구 공공디자인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남동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는 공공디자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기구로, 위원장 건설교통국장을 포함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세연기자]완델손은 지난 1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클래식 34라운드에서 후반 교체투입되어 14분만에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4-2 대승을 이끌어냈다. 승점 26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중인 광주는 이번 승리로 11위 승강PO 진출권과의 승점 격차를 7점 차이로 좁혀냈다. ‘김학범호’ 광주는 남은 스플릿 4경기를 통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꿈꾸고 있다. 한편, 리그 막판 순위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라운드 연속 해트트릭이 터진 점도 흥미롭다. 지난 33라운드 MVP였던 대구의 주니오도 해트트릭을 작성한 바 있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의 라운드 MVP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주니오는 짧은 출전시간(36분)에도 불구하고 4번의 유효슈팅을 통해 3득점을 몰아치는 등 활약으로 투아이 지수 총점 423점을 기록하였다. 한편, 챌린지 34라운드 MVP에는 부천의 류원우가 선정되었다. 류원우는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