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합동평가 지표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정시책 합동평가의 이해 및 실적향상을 위한 ‘2018년(‘17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해육 자치행정연구실장이 강사로 초빙돼 합동평가제도의 운영 실태, 합동평가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합동평가의 대응방안 등 세부지표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서는 부서장들의 각별한 관심과 담당팀장 및 직원들의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올해도 주어진 여건에서 평가지표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호철 교수는 10월 19일(목) 미국 헤리티지재단이 주최하는 국제심포지엄에 초청되어 ‘북핵위기와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에 대해 연설을 한다. 헤리티지재단(Heritage Foundation)은 워싱턴에 위치한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씽크탱크로서, 최근 북핵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과 한국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호철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한반도 비핵평화 비전을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외교적 방안들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인천 향토 사진 초대전 ‘평화의 섬, 교동도’를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미추홀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는 Von Lee 작가의 초대전으로 진행되며, 교동도의 자연과 주민들의 삶 터를 찍은 사진 5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Von Lee 작가는 고인돌(독일 괴테문화원 초대전), 북미대륙의 대평원, 농촌 및 재해현장 등 남다른 시선의 작품들을 발표한 바 있다. Von Lee 작가는 “교동도는 기록으로 남겨놓을 역사적, 지리적 가치가 큰 섬이라 작업을 하게 되었고, 전시를 통해 교동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숨이 멎은 듯 고요함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시간의 흔적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기록문화유산전시회인‘인천, 기록문화를 일으키다’에 이어 인천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관람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14일(토)부터 15(일)까지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3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는 5개 교육지원청 109교에서 남자 755명, 여자 550명 총 1,30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지역별로는 남부교육지원청 23개교 351명, 북부교육지원청 24개교 227명, 동부교육지원청 35개교 413명, 서부교육지원청 24개교 292명, 강화교육지원청 3개교 22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교육감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는 육상에 관심이 있는 인천관내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장이 되었다.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는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로 구분하여 1인 1종목 참가를 원칙으로 진행하였으며, 종목별 순위를 6위까지 결정하여 학교별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박융수 부교육감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알아가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길 바라며 고생하시는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격려하였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은 이영학 살인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이 직접진술 확보 등의 범죄수사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초동조치가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영학 살인사건의 피해자 부모가 실종 신고를 한 시점은 지난 9월 30일 오후 11시 20분경이며, 피해자가 살해된 것은 10월 1일 오후 12시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종사건 초기에 경찰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면 피해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피해자의 부모는 9월 30일 오후 11시 20분경 서울 중랑구 망우지구대에서 최초 실종신고를 하면서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의 이름, 즉 이영학의 딸을 경찰에 분명히 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의 부모는 딸의 휴대폰이 꺼진 오후 5시부터 여러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고, 9월 30일 오후 7시 33분에 이영학의 딸과도 통화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즉 오후 7시 33분에 통화를 하고 4시간이 지난 시점에 최초 실종신고를 하면서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이영학의 딸과 만난 사실을 경찰에 알린 것이다. 한편 「범죄수사규칙」 제66조에 따르면 경찰은 수사 사실관계를 명백히 하기 위하여 관계자를 조사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그 사실을 직접 경
[최두환기자]인천 남동구 간석2동(동장 성길순)은 지난 12일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장옥)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양구군 벌꿀을 비롯한 젓갈류 등과 각종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수익금은 연말에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최장옥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간석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길순 동장은 “지역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새마을부녀회와 각 자생단체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옹진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6개소에 대해『청정옹진 7미(味)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섬사랑굴사랑․바다식당(북도면), 이작아일랜드맛집․소이작식당(자월면), 성원․선재우리밀칼국수(영흥면)이다. 해당사업은 사전에 공개모집하여 신청한 업소에 대하여 서류심사 및 전문가음식평가를 실시하였고, 청정옹진 7미(味) 심의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하여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영업장 규모별로 2천2백4십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 시설 개선자금을 지원 받아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찾아오고 싶은 옹진섬 대표 맛집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각면에 지정된 청정옹진 7미 음식점이 현재 성업중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조리 교육을 통해 품질관리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의장 백동현)는 2017년도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옹진군수로부터 제출된 「옹진군 여성발전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등 접수된 안건을 심의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채택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0월 16일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조례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순)을 구성하여 부의된 안건 심의 및 2017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채택하고, 10월20일 본회에 상정하여 의결 후 폐회한다. 백동현 의장은 인천시 군구 의장협의회에서 논의된 “『한국지엠 철수 반대 및 기업 발전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금번 임시회에서 채택하여, 한국지엠이 인천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옹진군의회에서도 동참해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구민의 생활체육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도 하반기 볼링생활체육교실」을 중구 소재 크라운볼링센터(신포로39번길 15)에서 10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이번 볼링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4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볼링교실 수강생들은 시설 내 전문 강사(생활체육지도자)에게 8주간 주 3회(월, 수,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기본동작, 기술 등을 집중 지도 받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볼링교실 운영 기간을 한 달에서 8주로 연장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친근하게 볼링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 만큼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강습이 끝난 후에도 꾸준히 실천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화수2동(동장 장은미)은 지난 13일 ‘행복한 건강걷기’참여 주민 130여명과 함께 전라북도 무주와 경상남도 진주를 탐방하는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무주 적상산을 탐방하며 자연 경치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동민들의 화합을 다졌으며, 이후 진주 유등축제를 방문해 지역문화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건강걷기는 지난 9월 23일에는 인천 강화군, 9월 30일에는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을 방문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안재성 화수2동 건강걷기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테마 건강걷기를 통해 건강을 다지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문화체험을 하며 서로 간 화합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건강걷기” 사업은 2017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선정되어 매주 월‧목‧금 오후7시부터 1시간 동안 걷기운동을 진행하며, 월 1회 비만개선 치유목적의 에코힐링, 역사와 문화가 있는 테마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