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은 14일 멀티용착기 생산 국내 1위 업체인 ㈜대영초음파를 방문하여 부천의 강소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영초음파 조대식 회장, 강소기업협의회 이영식 회장 등 17명의 강소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업체 소개와 간담회, 현장라운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대식 대영초음파 회장은 주52시간의 정부정책에 대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해결방안이 있으면 강소기업이 서로 공유하여 상생발전하자”고 제안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부천시청 제공] 이어지는 대화에서 장덕천 시장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3기 신도시 개발지역인 대장동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장 시장은 “대장동에 68만㎡의 자족용지를 조성하여 우리시의 중소기업을 입주시키고 그 회사의 공간을 시에서 매입하여 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 구도심의 공업지역도 재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덕천 부천시장은 오는 22일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장동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설명 할 예정이다.
부천시 정신건강 복지센터 개소 20주년 수기표어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되고 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 시민안전 페스티벌’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부서, 소방서, 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행사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를 조성하기 위한 안전교육 ·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계획 보고, 협조사항, 안전대책 등 행사운영 전반을 논의했다. 2019 시민안전 페스티벌은 오는 24일 ‘제26회 방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이틀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 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분야 등 25종의 상황별 안전체험 장비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공모한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그림 공모’ 작품 전시, 지하철 · 항공기 안전체험차량, 대형컨테이너를 활용한 완강기체험, 상황별 화재대피 체험차량, 승강기 안전체험차량 등 흥미롭고 유익한 안전교육 장비와 해병대 수색특수장비 체험, 육군 화생방지원대 장비 전시 · 체험을 마련할 예정으로 전 연령대가 즐기면서 배우는 안전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생활 속 안전예방 수칙을 배우고, 사고와 재난에 긴급히 대처할 수 있는
부천시는 지난 9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적자원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내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32개 사례 중 본선에 오른 8개 우수사례가 이날 최종 경합을 벌였다. 부천시는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발상으로 기획한 <창의·소통·공감을 ‘따로’그리고 ‘같이’ 배우는 신 부천 이음 플러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협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소통능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 교육을 통해 상하 직급 간 수직 소통을 시도했다. 특히 ‘게이미피케이션(교육에 게임요소를 가미)’ 방법으로 소통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고 현업 활용도 98.5%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교육효과는 조직 내 소통뿐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 성관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소통교육 외에 분야별 직무교육 과정에서도 소통의 내용을 녹여냄으로써 현장에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최고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조관제, 이하 만화축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리는 만화축제의 홍보를 위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 축제 캐릭터 체험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27일(토)에는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에서 진행된 ‘2019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노동가족음악회’ 행사에 참여한 시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축제를 알리는 사전 홍보물과 기념품, 선물 등을 배포했다. 4일부터 6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 및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제35회 복사골예술제’행사장에서는 만화축제 홍보물 배포와 함께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진행했다. ▲관람객들이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부스에서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사진= 한국만화영상 진흥원 제공] 특히 만화축제 캐릭터인 ‘만덕이’를 활용한 ‘엽서꾸미기’와 만화축제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준 참여자에게는 엽서와 함께 축제초대권 1매(4인 무료)를 우편으로 발송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만덕이’ 캐릭터 타투 스티커 체험에는 어린이 참여 인파로 크게 북적였다. 뿐만 아니라, 4
9일부터 김포시 10곳의 관광명소를 27개 노선, 392대의 시내버스가 안내방송으로 홍보한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업해 별도 예산 없이 전국 최초로 ‘버스 관광테마 안내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풍무동 장릉, 장기동 금빛수로(라베니체), 양촌읍 김포독립운동기념관, 대곶면 대명항·함상공원·덕포진, 월곶면 김포국제조각공원·문수산성 등 김포 전역이 안내방송으로 두루 소개된다. 기존에 단순히 '캐널시티'로 안내되던 정류소는 앞으로 '한강중앙공원과 금빛수로 라베니체가 있는 캐널시티'라고 방송된다. '성동검문소'의 경우 '조선시대 병인양요 격전지인 문수산성이 있는 성동검문소'라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김광식 교통개선과장은 "승객들이 방송을 들으며 예전에 다녀왔던 추억도 떠올리고, 아직 안 가봤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그런 안내방송이 될 것이다”고 하며, “버스 이용객의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김포 경제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일원 약 343만㎡(104만평)가 수도권 3기 신도시에 포함됐다고 7일 밝혔다.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에 따른 이번 3기 신도시는 총 11만 세대 공급계획으로, 부천 대장지구는 2만 세대(4만7천명)가 공급될 계획이다. 대장지구에는 68만㎡의 자족용지와 도시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되며 패키징, 금형, 로봇, 조명, 만화 등 부천시 5대 특화산업과 청년스타트업 캠퍼스, 지능형 로봇, 첨단영상보안, 신소재 산업 등 지식기반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해 4차산업 실증단지로 조성된다. 인근 계양 테크노벨리와 함께 200만평 이상 매머드급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IC에서 서운 JC구간에 하부도로를 개설하고 서운 IC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봉오대로에는 현재 건설중인 서서울고속도로 고강 IC를 신설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북간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서는 S-BRT(Super BRT) 노선을 부천 종합운동장역으로 연결해(계양~대장~종합운동장역)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홍대입구에서 원종역까지 계획된 지하철 노선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도시 내 100만㎡(30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역화폐인 '김포페이'를 발행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김포페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일 오후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12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김포페이 사용자와 가맹점을 위한 김포페이 신청방법과 사용법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 날 김포시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서포터즈는 총 123명으로, 시민(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해병전우회, 청년회의소 회원) 64명과 김포시청 공무원(부서별 1명씩) 59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김포페이 홍보 및 가맹점 등록을 유도하는 임무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김포페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사진= 김포시청 제공] 발대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소득에 관계없이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년배당 등 복지수당 지급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지급된 복지수당이 지역에서 사용돼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김포페이를 발행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김포페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사용자와 가맹점 확대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2km)이 4일 오전 4시부터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존 3천원에서 3천8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3년 10월 이후 5년 6개월 만으로 도는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요금 조정이 필요하다는 택시업계와 도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0.05%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요금 인상 후 1년간 사납금을 동결하고, 1년 후에는 이전 사납금의 10% 내로 인상하도록 했다. 또 장시간 과로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행 12시간 이내에 차량을 입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종사자 처우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도 택시업체 노사는 이런 내용을 담은 종사자 처우 및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지난달 29일 노·사·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시군은 관할 택시 사업자에게 개선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개선명령 1회 위반의 경우 법령상 최고 처분기준인 사업 일부정지 20일을 적용할 수 있다. 도는 해당 개선 대책이 잘 추진되는지 연간 2회(상, 하반기 1회) 정기 및 불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4일부터 5일 동안 택시들이 요금미터기 수리와 검
▲이음택시 운송사업자 디덩및 업무협약식[사진=김포시청 제공]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음택시’가 오는 7월 1일 출발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택시운송사업자, 시스템운영사와 ‘이음택시’ 운송사업자 지정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전종익 교통국장, 김광식 교통개선과장과 김포 관내 택시운송사업자인 (합)성일운수·삼원운수(주)·(합)진명택시 대표, 그리고 시스템 운영사인 ㈜엘마티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에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교통 등 인프라는 부족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시민들은 출퇴근을 위한 교통을 ‘고통’이라 표현하고 있다”며 “민선7기 출범 후 가장 먼저 교통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교통개선과를 신설하고 합리적인 개선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김포시 교통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김포시는 철도와 대중버스의 연계 노선, 그리고 버스에 내리고 난 후 집 앞까지 이어주는 마을버스 노선까지 종합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교통복지에서 소외된 지역과 주민을 위해 운행되는 이음택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