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 24일 선박평형수관리법, 결혼중개업법 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선박평형수관리법 개정안은 선박평형수관리 전자기록부 도입을 위한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앞서 국제해사기구(IMO)는 지난해 3월 22일 선박평형수관리 전자기록부 도입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BWM 협약 개정안 Res.MEPC.383(81)를 채택하고, 올해 10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혀 국제협약에 맞춰 선박평형수관리기록부를 전자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련 제도의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송 의원은 선박평형수관리기록부에 기재하여야 할 사항을 정보기록장치나 시스템에 전자적 방법으로 기록하는 전자기록부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전자기록부 검사 신청과 적합확인서 발급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도록 하는 선박평형수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해 선박평형수 점검 및 관리를 효율화·체계화 하도록 했다. 함께 발의한 결혼중개업법 개정안은 결혼중개업 수수료ㆍ회비, 신고번호 등 여성가족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누구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 인천대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과학문화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적 특성이 담긴 과학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학의 대중화를 실현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든 사업에서 PDCA 체제를 갖추고, 환류를 제시한 점과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의 과학문화 활동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지방과학기술 진흥계획 수립 및 과학기술진흥조례 개정 등의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평가위원회는‘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운영성과는 타 지역에 모범사례로 추천될 만큼 우수하다’고 평가됐다. 또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필수주력사업으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24일 인천 동구에 10kg 쌀 710포를 기증하는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화수2동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된 본 전달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HD현대인프라코어 김영빈 수석 매니저를 비롯해 화수동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부된 10kg 쌀 710포(2천500만원 상당)는 동구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기관, 장애인협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빈 수석 매니저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동구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회사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도 동절기 소외계층이 없도록 찾아가고 보듬는 복지 행정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헌재, ‘대통령 탄핵심판’에 청구인 측이 신청한 증인 가운데 이상민, 김용빈을 증인 채택했다. 이들에 대한 신문기일은 2월 11일 화요일 각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5시다. 피청구인 측이 신청한 증인 가운데 신원식, 백종욱, 조태용을 증인 채택했다. 신원식과 백종욱의 신문기일은 2월 11일 화요일 각 오후 2시와 3시 30분이며 조태용의 신문기일은 2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천호 의원(국민의힘, 경남 사천·남해·하동)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지난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서천호 의원은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비롯해 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등 지난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4번째 수상을 했다. 이번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제22대 국회 1차년도(2024) 국정감사의 전과정을 종합모니터링했고, 정밀한 평가과정을 통해 국정감사 우수위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천호 의원은 22대 첫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시행하는 다양한 정책사안에서 비효율적 행정사례를 발굴하는데 주력했으며, 공직사회의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을 견제하고 감독하여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국정감사에 임했다. 특히 부처와 각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민 혹은 소외된 지역을 위한 현장감 있는 현실적 사안을 찾아 질의했고, 기후변화와 환경보존 문제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대응을 촉구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서천호 의원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한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19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수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2025년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는 구민들에게 경력개발 및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제적 부담없이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800명으로 지난해 700명보다 100명이 늘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동구로 등록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동구청 협약 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국가장학금, 국가 평생교육 바우처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2월 3일~2월 14일까지 동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cdonggu.go.kr/lll)를 통해 인터넷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확인 및 전산추첨을 통해 800명을 선정하여 3월 중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시 최초로 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웰컴페이(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년 5월 17일 이후 동구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당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전월세 임차 계약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부동산 중개비, 입주청소비에 지출한 실비를 지원한다. 1월 31일부터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및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 웰컴페이 사업이 동구로 전입온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다문화종합지원센터는 설 연휴를 맞아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한국민속촌에서 인천•경기 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50여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전통공연, 마인드 강연, 놀이공원, 눈썰매 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단위로 구성됐으며 서로 사진 찍어주기, 마음 나누기 등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리타 루이스 씨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친목을 나누고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가장 좋았습니다.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마음에 환기돼서 좋았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마이클 씨는 “한국 사람들은 설 연휴 기간에 고향에 가는데 우리는 고향이 필리핀에 있다 보니 갈 곳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문화종합지원센터에서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및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 참석한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 이주여성들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캠프를 통해 위로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025 미래교실 구축 대상 30교(교실형 일반지역 27교, 교실형 도서지역 3교)를 선정, 미래형 학습 공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부터 추진된 미래교실 사업은 현재까지 235교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참여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간 수업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을 설계하도록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공간 재구조화 역량 강화 연수와 인력풀 및 컨설팅단을 운영해 대상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구성원의 필요와 요구를 미래교실 구축에 반영하여 학습, 놀이,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박형덕 이사장과 자원봉사센터 이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2025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福받아 만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센터 이사회에서는 2024년 예산결산 및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예산 및 사업계획 보고와 새해 자원봉사 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으며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높이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동두천 NH농협(지부장 이철현)에서 자원봉사센터 이사가 추천한 모범 청소년 20명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박형덕 이사장은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이철현 이사께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행복한 자원봉사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맞이 선물 꾸러미 100개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사업으로 준비해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한 취약계층 100명에게 설 전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