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연평도에 위치한 안보수련원의 이름을 짓기 위한 명칭 공모를 한다고 했다. 연평도 포격 사태를 계기로 추진된 안보수련원은 시민들에게 건립 취지와 옹진군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남북분단의 현실을 알리는 등 안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칭공모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발표는 10월 중에 개별통지 및 군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응모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 옹진군은 옛 연평중·고등학교 부지 1만㎡를 매입해 안보수련원을 건립했으며 현재 프로그램 운영에 맞는 내·외부 꾸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남북분단의 현실을 알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안보수련원은 군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명칭으로 탈바꿈하여 내년 2월에 많은 교육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청 관계자는 “연평도의 자연환경이 좋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으며 연말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2월에는 정식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조형예술학부(학부장 우종택)는 10월 11일(수)부터 19일(목)까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1층 갤러리(ART SPACE IN)에서 ‘2개의 통로 展’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지역의 지역적 특수성과 이를 무대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망하고자 기획 되었으며,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27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인천대는 예술의 활성화, 실험적 예술표현 연구, 대중과의 소통 및 문화예술 국제교류 등을 위하여 2016년 9월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1층에 ‘ART SPACE IN’ 갤러리를 개관한다. 전시회를 주관한 우종택 학부장은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대학과 지역 작가들이 함께 노력한다는 의미에서 전시회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체육회(회장 김홍섭 중구청장, 수석 부회장 김덕구)는 지난 12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참가하는 중구 관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홍섭 중구체육회장은 “선수들이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개인과 지역의 명예를 높여주길 기대한다”며, “전국체육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선수들과 같이 느끼고 격려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선수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인천 중구는 펜싱 등 15개 종목 1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게 된다.
[김영준기자]올해로 53회째를 맞는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최고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와 힙합그룹 ‘리듬파워’, 록그룹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출동, 축하공연 벌인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첫번째로 록그룹 갤럭시익스프레스가 무대에 올라 인천의 노래 선정곡인을 ‘연안부두’를 선보인다. 2017년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속해 있는 리듬파워가 뒤를 이어 ‘호랑나비’를 부르며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지난 9월 27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스데이의 민아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리듬파워는 모두 인천 출생이란 점이 주목받고 있다. 최고 인기스타인 민아는 인천 성지초교와 북인천여중, 서울 진선여고를 졸업했고, 리듬파워의 행주, 지구인, 보이비는 모두 86년생으로 인천 인하부고 동창으로 결성된 힙합 그룹이다. 이날 행사는 2만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 대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시민 한마당 행사는 시민화합운동회와 생활체육대회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 시 관계자는 “인천에서 태어나 자라고 인천을 사랑하는 이들이 인천시민의 날 무대를 빛내 주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김세연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2일, 동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2017년도 민관군 유대강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군부대의 역할 설명과 주민과의 안보 공감대 형성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제507여단 1대대(대대장 김덕웅)에서 구관계자,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동 방위협의회원 등을 초청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군(軍)에 대한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민은 군에 대해 보다 더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군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서로 간극을 털어내며 상생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데 공동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구 관계자를 비롯한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예비군 육성 유공자 표창, 예비군 발전에 기여한 방위협의회를 대상으로 감사장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예비군 활동 관련 보고 및 안보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017.10.12. 문화예술진흥위원 신규위원 2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남동구문화예술진흥위원회는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주요 시책을 심의하며,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포함 9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준기자]소화기 내시경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올림푸스의 한국 의료트레이닝센터(K-TEC : Olympus Korea Medical Training&Education Center)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서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김진용 청장과 오카다 나오키(岡田直樹) 올림푸스 한국 대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일본 대사, 김영모 인하대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송도 첨단클러스터에서 K-TEC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 370여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2월 착공, 총 21개월만에 완공된 K-TEC은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5,056.5㎡(1,53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6,630㎡(2,006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2015년 5월 토지매매계약 체결 등을 거쳐 이날 완공된 K-TEC은 3D 및 4K 등 초고화질 영상 데모가 가능한 대강당을 비롯해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춘 트레이닝룸을 갖추고 있다. 올림푸스 K-TEC의 개관은 국내외 의료진의 훈련을 돕고 세미나와 학술회의 참석 등으로 인한 방문객이 연간 1만명에 달할 것으로 기
(차민선 기자)故 김광석의 전처인 서해순 씨가 12일 서울지방경찰서에 조사를 받기위해 줄두 했다. 서해순씨는 경찰서에 출두해 이와같이 말했다."시댁에서 서연이 밥 한번 챙겨 준 적도 없다. 혼자 남은 여자로서 불합리하고, 제가 마치 역할을 안하고, 단지 여자라는 것 때문에 결혼해서 시댁이 여자의 재산을 다 가져가야하고, 장애우가 있어도 도와주지도 않는다"며 "제 말이 거짓이면 저는 여기서 할복 자살도 할 수 있다. 김광석과 이혼하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날 경찰서에 출두한 서해순씨는 최근 불거진 故김광석씨의 딸 서연양의 사망관련 의혹에대해 해명할것으로 보여진다 또,서연양 학교 및 양육비 관련 기록, 서연양 병원 진료 기록, 김광석씨 사망 당시 정황 기록, 가족 사진, 저작권 소송 관련 자료 등을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상호 기자와 김광석씨 친가 측 유족들은 서씨를 딸 서연양에 대한 유기치사와 지적재산권 관련 소송 중 딸의 죽음을 숨긴 채 소송을 종료한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추석 연휴 전 고발인인 이상호 기자 등 참고인 20여명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서연양 사망 관련한 수사기록과 부검기록도 검토도 마쳤다. 경찰은 소송사기 논란과
(차민선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악플러들에게 경고장을 보냈다. 정준하는 자신의 SNS에 무차별적인 악성댓글을 남긴 악플러들에게 "기대해"라는댓글을 남기며 강력하게 대응할것을 시사했다. 또,정준하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0년을 참은것같다.이어 "루머로 일단락된 사건에 대한 악의적 재생산에 아이와 아내에 대한 욕설에 희롱, 반복적인 인신공격, 진위여부가 불명확한 비방까지 수도 없이 겪어왔다"며 "주변에서는 늘 '왜 고소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막상 상처를 받았다가도 '고소'는 주저하게 되더라. '나만 참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사실은 올해 초, 변호사까지 선임하여 자료를 정리하여 경찰서 문 앞까지 갔다가 되돌아 온 적이 있다. "한번만 더 참자 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제 아이도 5살이 되어 어느정도 인터넷을 조금씩이나마 접할 수 있는 나이가 됐고, 사랑하는 아내가 받는 상처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말했다. - 정준하 심경 전문 - 안녕하세요, 정준하입니다. 늦었지만 행복한 추석 보내셨나요? 저는 매니저 가족 분의 결혼식 참석 차 연휴를 미국에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만50세 이상 주민(1967년12월31일)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각 면 보건지소 및 진료소, 위탁의료기관(백령병원, 영흥 우리의원)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약 2주 가량 경과하면 방어항체가 형성되고 평균 6개월 가량 면역효과가 지속되므로 10월~11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맞으면 된다. 보건소는 안전한 예방접종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백신관리와 접종 전 예진 및 접종자 교육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예방접종 홍보에 적극 나서서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