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지난 11일, 제25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송림오거리 및 현대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생활 속 안전문화실천 홍보 등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구자율방재단 및 구청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0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재난대비훈련인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전단지로 배부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범시민 공감 조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교원 성적 비리 관련 징계 현황에 따르면 문제 유출, 성적 조작으로 징계받은 교원이 2014년 13명, 2015년 15명, 2016년 13명으로 최근 3년간 4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문제 유출 및 성적 조작 등 성적 비리로 징계받은 41명의 교원 중에 공립학교는 14명, 사립학교는 27명으로 사립학교 교원이 공립학교 교원의 2배로 나타났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A 교습소를 운영하는 모친에게 영어시험 문제지 복사본을 건내 사전에 시험 문제를 유출하였고, 교습소를 운영하는 모친은 교습소의 수강생에게 문제를 유출하였으나 정직 3개월 처분을 받고 해당 학교에 근무 중이다. 또 대구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수행평가를 진행하면서 채점기준을 학년별로 하지 않고 반별로 실시하여 동일점수를 취득하여도 반별로 다른 점수를 받도록 하는 등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저해하여 학생들의 민원으로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김병욱의원은 “금품수수, 학교폭력, 성폭력과 함께 성적 조작은 교원의 4대 비위에 속하는데 여전히 징계 수위는 낮다.”고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9월 4일 강화지역 주요 현장방문과 14일 군민의 날 기념식 참석에 이어, 10월 12일 지붕 없는 박물관인 강화군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또다시 방문했다. 2018년은 고려 건국 1100년을 맞는 해이자 고려의 황도(皇都)였던 강화 방문의 해이다. 인천시는 인천이 품은 고려 역사의 위상을 높이고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부터‘강도(江都)의 꿈’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날 강화를 찾은 유정복 시장은 현답시장실 일환으로 고려궁지와 송암 박두성 생가 복원터를 방문,‘강도(江都)의 꿈’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강화는 한강 이남에서 유일하게 고려 왕도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인천만이 지닌 귀중한 역사․문화 자산”이라고 하며‘강도(江都)의 꿈’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인 개벽2333을 방문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몰 운영위원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점과 인천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강화 교동제비집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 프로젝트’추진상황을
[김영준기자]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이 11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박융수 시교육청 부교육감,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기권일 인천선수단 총감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제98회전국체육대회는 종합7위 목표을위한 각오을가졌다.
[김영준기자]연휴가끝나면서 영흥바다낚시터에 지난 7일.8일 수상좌대 에서 우럭조황이 대박나고있다.
[차덕문기자]히트곡 '몰라 몰라' 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정경관이 노래와 연기를 겸하게 됐다. 정경관은 공들여 오랜 가수 생활을 유지하면서 연기력을 향상하여 드라마와 영화에 조금씩 출연하게 될 전망이다.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정경관이 연기를 시작한다면 '늦깎이 신인배우'가 되는 셈이다. 갈수록 치열하고 냉담해진 배우 시장에서 과연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하지만 정경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연기력을 쌓고 아주 작은 배역부터 시작하겠다. 다시 신인의 자세로 많은 것을 배우면서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달라' 고 밝혔다.
[차덕문기자]옥천면 20사단 질풍봉사단(이정민 중사 외 12명)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홀몸어르신 11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한과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옥천면 20사단 질풍봉사단 장병들은 소고기무국, 불고기, 명절전 등을 정성껏 손수 만든 도시락과 후원받은 한과세트를 가지고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 없이 쓸쓸히 보내시는 홀몸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민 중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 없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빈집의 포괄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체결한 ‘주거복지관련 상호협력협약’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거주·사무·공동체 활동·창업 컨텐츠 발굴 및 공동작업 등 마을 공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빈집을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17년 10월 현재 LH 인천지역본부가 소유한 39채의 공급 곤란 주택에 대한 포괄적 사용과 추가 발생하는 공급 곤란 주택 및 공공목적으로 공여가 가능한 일반주택에 대한 개별적인 사용협의를 통해 빈집과 마을의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대안 마련에 나서게 된다. 특히 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공모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빈집은행’ 사업과 연계, 청년기업들의 마을 취·창업활동의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차덕문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내가면 외포리 정포항에서 제14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고했다. 강화도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추젓 생산량의 약 70%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임진강과 예성강, 한강이 합류하는 강화도 앞바다는 풍부한 영양염류가 유입된다. 이로 인해 새우에 살이 많고 껍질이 얇으며 특유의 감칠맛과 영양가가 높아 예부터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그 품질이 뛰어나다. 새우젓은 어획 시기에 따라 5월, 6월에 담그는 오젓과 육젓, 가을에는 추젓, 겨울은 동백하로 그 종류가 다양하게 나뉘며 가을철을 맞아 현재는 추젓 새우젓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강화도 새우젓 축제기간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첫째 날 13일은 곶창굿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동아리 공연 및 새우젓 가요제(예선) 행사가 치러진다. 둘째 날 14일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과 더불어 강화사랑 상품권 경품 추첨행사, 홍진영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행사 등이 열린다. 마지막 셋째 날 15일은 생선회 및 젓새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0월 11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린 특별전시 ‘국회도서관에서 한글을 다시 만나다’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한글은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면서, “오늘 전시회를 통해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한글을 사랑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한글에 녹아있는 세종대왕의 애민사상은 우리 정치인들이 본받아야 할 소중한 정신”이라면서, “국회는 애민정신을 본받아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시 ‘국회도서관에서 한글을 다시 만나다’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국내 유일 금속 활자본과 국회도서관 소장 고서 등 관련 주요 기록물 50여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