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8년 보건소 신축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옹진군보건소는 군청 청사 내에서 진료실과 사무실만 운영하였으나 금번 국시비 확보로 별도로 보건소 청사를 신축하게 되었다. 옹진군 보건소 신축 사업은 보건복지부의‘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018년 착공 예정으로 지하1층, 지상4층에 연면적 2,500㎡ 규모로 총 51억원이 투입되며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옹진군은 보건소 신축 및 국비확보를 위하여 보건소의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가 신축되면 정신건강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등을 설치하여 주민요구에 맞는 보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의료시설이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공공의료 허브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보건소 이전신축으로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되는 품격 높은 서비스와 선진보건 행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화수2동(동장 장은미)은 지난달 30일‘행복한 건강걷기’참여 주민 130여명과 함께 화수2동 자매결연지인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을 방면해 아라메길을 탐방했다. 이날 나들이는 구도항에서 출발해 주벅(전망대)를 지나 호리보건진료소까지 5km의 코스를 2시간여 동안 걷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해안을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아라메길을 걸으며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과의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성 화수2동 건강걷기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기초체력 강화가 중요해진 만큼 건강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및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최근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혈압 및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저염식 건강강좌 및 건강시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시식회 참석 대상은 고혈압 또는 당뇨 질환자로 매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는 만성질환예방 상설교육 이수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인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장경자교수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식이요법의 중요성과 기전에 대한 이론 ▲염도계를 활용한 저염식 미각 테스트 ▲자신의 체형에 맞는 칼로리 처방 ▲저염·저당식 메뉴 소개 등으로 건강시식회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저염 식이요법에 대한 인식개선, 적정 식이능력 향상과 올바른 식습관 개선으로 만성질환 관리능력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부터 인천 지하철의 이용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하여 시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인천지하철 시각정보 및 환경디자인 공모전』의 접수가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시각정보디자인(안전 경고안내, 방향 안내, 승・하차 시설안내 등), △환경디자인(재난대피공간, 환승공간, 승・하차 공간, 유휴공간 등), △일반아이디어(지하철 안내사인 개선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 등 3개 부문이다. 응모자격은 시민과 대학생, 인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대중교통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단 기업응모 불가) 응모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song@se-2.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
[김영준기자]국민연금이 2016년 총 2,100억원에 달하는 수수료를 외국계 해외주식 위탁운용사에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작 외국위탁운용사들의 주식 및 채권투자 성과는 매년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연금공단이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보건복지위원회)에게 제출한 <국민연금 외국위탁운용사 현황>에 따르면, 공단에서 2016년 한해, 외국위탁운용사(주식+채권)에 지급한 총수수료는 1억8,471만달러(2,104억원)으로 2014년 1억6,917만달러(1,927억원)보다 17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11년도에 비하면(950억원) 2.2배 증가한 금액이다. 수수료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정작 외국위탁운용사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투자성과 평가의 잣대가 되는 지표인 B/M비율(벤치마크)기준, 최근 3년 간 채권은 3년 연속, 주식은 두 차례나 하향한 것으로 나타나 외국 위탁사 운용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감사원도 지속적으로 국민연금공단의 해외주식 위탁운용에 대해 자금배분과 포트폴리오 위험관리가 부적정하다고 지적하며, 외국위탁운용사의 자금배정에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합리적인 위험관리 기준을 마련하도록 한 바 있으나 그동안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훈민정음 반포 오백일흔한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경축하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선양하기 위해 10월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올해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박덕유)과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하여 한글발전 유공자 및 대회 우수작을 포상하고, 한글학회, 문인협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글학생 등 관련 단체들과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을 초청해 우리의 문화유산인 한글의 탄생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정동환 한글학회 인천지회장의 훈민정음 서문봉독을 시작으로 한글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기념사, 한글날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 후에는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UCC 우수작 상영,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의 특별강연, 외국인 한글 백일장 발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한글날 경축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고 발전시키고자 노력한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방범용 CCTV 설치 8.5억, 분당구청사 내진보강 4.7억, 금곡교/불정교/방아교 방호울타리 설치 4.3억 등 분당을 지역 생활안전 관련 행정안전부 예산 17.5억 확보 성남시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문화체육관광상임위원회)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분당을 생활안전을 위한 특별교부금 17.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의 특별교부금이 확정된 생활안전 예산은 CCTV설치 8.5억, 분당구청사 내진보강 4.7억, 금곡교/불정교/방아교 방호울타리 설치 4.3억 등 총 17.5억원에 달한다. 8.5억을 교부받은 방범용 CCTV사업은 각종 범죄 및 사고로부터 시민(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범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김병욱 의원이 20대 총선 공약 추진했을 만큼 생활안전 대표 사업이다. 또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탄천횡단 교량에서 4차례 차량낙교 사고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사망1명, 중경상 2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탄천 횡단교량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금곡교/불정교/방아교에 4.3억 규모의 방호울타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분당구청은 1993년도에 준공되어 24년이 경과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구월2동 방위협의회(회장 이경해)는 지난달 28일 방위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제2땅굴을 방문해 안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분단의 현실을 직접 느끼고, 잊혀져가는 안보의식을 다시금 일깨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안보정신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했다. 이경해 회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굳건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을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며, “지속적인 안보견학과 강연을 통해 나라사랑 및 안보의 중요성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봉원시장 족발집 사장 혜정 역을 맡은 배우 이상희가 미모의 패셔니스타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블레스 10월 21일 즈음 나온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희는 상의와 하의를 블랙 컬러로 매치한 채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이다.
[김영준기자]전국 관광안내소의 절반은 구급약품과 소화기 등 안전용품을 비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이 가장 많은 수도권은 비치하지 않은 곳이 10곳 중 7 곳에 달했다. 전국 안내소 10곳 중 8곳에서 휴대전화 충전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서울지역 안내소 10곳 중 7곳은 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관광안내소 평가 결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334개소 중 안전용품을 비치하지 않은 곳은 49%, 165곳이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39%(18개소 중 7개소) 경기 79%(38개소 중 30개소), 인천 92%(12개소 중 11개소) 등 전체의 71%가 안전용품을 비치하지 않았다. 휴대전화, 태블릿 등 전자기기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81% 271개소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은 72%(18개소 중 13개소)에서, 광주광역시는 모든 안내소에서 충전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수화물보관 서비스는 전체의 61%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대구는 6곳 중 1곳(17%), 충남은 15곳 중 4곳(27%), 전남은 50곳 중 18곳(36%)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