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 기자】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는 오는 10일 오전 8시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장덕천 부천시장 초청 제323회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982년 처음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37년간 계속되고 있는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는 경제, 경영, 건강, 기업인 역량, 리더십, 국제정세, 통일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총 4만여명이 참여한 부천상공회의소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사업이다. 이번 조찬간담회에는 작년 부천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의욕적으로 부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장덕천 시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2019년 부천시정 설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실시될 예정이다. 부천상공회의소 김응래 사무국장은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를 매월 개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기업인과 일반 시민들이 평소에 만나보기 힘든 유명 강사님의 특강을 듣고 큰 도움이 된다고 얘기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조찬간담회에는 부천의 도시발전을 위한 미래상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함께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장명진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경기도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01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시행해 발표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고압산소치료실[사진=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종합 점수에서 경기도 7개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1위, 전국 36개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기운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응급환자 전용 중환자실·수술실·병동, 음압격리실,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질환별 응급 진료팀이 최상의 응급 의료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시행 기관으로 스마트 응급 의료 분야를 선도하며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응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이번 평가 외에도 보건복지부가 3년 주기
【장명진기자】부천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고충 해결을 위해 ‘납세자보호관제’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세무조사 및 지방세 관련 업무처리과정에서 공무원 법령 위반, 재량 남용 등으로 납세자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거나 침해가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방세 관련 업무 경력 7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시민 고충을 해소한다. ▲지방세납세자보호관홍보물[사진=부천시청 제공] 시는 지난해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부터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납세자의 권리보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세무부서가 아닌 시민의 권리구제를 담당하는 감사관실에 배치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하려는 납세자는 감사관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납세자보호관은 해당 내용에 대해 세무부서 협의와 중재를 거쳐 결과를 납세자에게 통보한다. 김영창 세정과장은 “납세자보호관 제도 시행으로 시민들의 납세권리가 보호되고 세무행정에 대한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방세 관련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명진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고려정(관내 비전동 소재)에서 2019년 상반기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송주석목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송주석(은일 온누리교회 목사)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장과 연합회원, 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와 간담회[사진=평택시청 제공] 정장선 평택시장은 2019년 시정방향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면서“시민중심의 새로운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행정과 미세먼지 저감 등안전 환경 도시 구축, 문화․관광 기반 마련 등 역점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송주석 연합회장은“평택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구도심 재개발계획, 세교산단 내 유해업체에 대한 대책, 부대주변 개발계획’등 10여건의 대한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장명진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시민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만 65세를 맞게 되는 1954년생은 생일이 지나지 않았어도 올해부터 모두 접종 대상이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콧물이나 기침 분비물로 전파돼 몸속에 상주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폐와 뇌, 혈관, 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65세 어르신이 수정구보건소에서 폐렴구균 예방 주사를 맞고 있다[사진=성남시청 제공] 패혈증, 뇌수막염 등의 감염증을 발생시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성남시 3개 구 보건소는 23개 종류의 혈청형이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한다.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평일 오후 1시~5시 주소지 보건소를 찾아오면 된다.
【장명진기자】2019년 새해 경기도민의 가장 큰 개인적 소망은 ‘소득 증대(24.3%)’로, 사회적 소망은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23.5%)’로 나타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민들은 민생 문제 해결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은 6일 경기도민의 새해 소망과 2018년 정책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조사하고, 2019년 10대 중점 어젠다를 제시한 ‘2019년 경기도민의 희망과 10대 어젠다’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12월 경기연구원은 경기도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인식조사(모바일 설문, 신뢰도 95% 오차범위 ±3.10%)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도민의 기억에 남은 가장 큰 개인적 이슈는 ‘남북관계(7.8%)’, ‘취업 및 창업(4.9%)’, 사회적 이슈는 ‘남북정상회담(15.6%)’, ‘남북관계(12.3%)’ 등으로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문제가 혼재되어 나타났다. 2019년 새해의 개인적 소망으로는 ‘소득 증대(24.3%)’를 꼽은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워라밸’,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각광받은 만큼, ‘마음의 평온(19.4%)’과 ‘여행(14.2%)’과
【장명진기자】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7기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교육행정이 발 빠르고 세밀하게 진행되며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해 ‘공부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윤화섭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 중‧고등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고교 급식 전 학년 확대도 추진 첫걸음은 교복 무상 지급으로부터 시작됐다. 윤 시장의 공약 중 하나였으며, 이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면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고자 하는 목적이다. 중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 구입비는 경기도교육청(50%), 경기도(25%), 안산시(25%)가 함께 부담하기로 했으며,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시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관련 “고교 교복지원 관련해 경기도와 협의했지만 원만한 합의안을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보편적 복지라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판단해 우리시 자체 예산으로 100%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원구 주민 허 모(46) 씨는 “내년에 큰아이가 중학교에
【장명진기자】수원시가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과 함께 추진하는‘2019 내방을 잡아라’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9 내방을 잡아라’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서울 소재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에게 서울 시내에 마련한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2년 이상(2019년 1월 7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면서 올 한 해 동안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닐 예정인 대학(원)생 30명이다. 졸업생과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 달 25~28일 기숙사에 입소해 2020년 2월 초까지 기숙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선발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에 관한 사전교육(2월 22일)과 학기당 봉사활동 20시간 이수 등 일정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기숙사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1장학관), 동작구 사당동(2장학관), 중랑구 묵동(3장학관) 등 3곳이다. 냉장고‧세탁기‧싱크대‧옷장‧인터넷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1인 1실 원룸과 2~3명이 함께 거주하는 셰어하우스 등 두 가지 형태다. 개인 생필품‧식비 등을 제외한 월 임대료와 공과금‧관리비 등은 모두
【김용찬 기자】부천시가 올해 단비일자리 채용을 앞두고‘2019 단비일자리 채용계획'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부천형 공공일자리 사업인 단비일자리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거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공익을 위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일자리다. 2016년 61개 사업으로 시작해 지난 3년간 257개 사업에서 1만4천여 명을 채용하며 청년층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해 왔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에는 사업별 모집인원과 근로조건 및 지원자격 등 단비일자리 채용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가 안내돼 있다. 단기간 근무부터 시간제 근무 등 다양한 근로형태를 제공해 청년층뿐만 아니라 주부,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도 맞춤형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에는 100여 개 사업을 통해 총 6천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자세한 채용계획은 가이드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 단비일자리 채용계획’ 가이드북은 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 비치되며, 부천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