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 안연숙)은 지난 28일 만수6동 소재 13개 경로당을 방문해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2017 노인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후원품인 ‘하나님의 교회’에서 기탁한 라면과 ‘㈜코리아코스팩’에서 기탁한 마스크팩을 전달하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독감 예방접종과 적절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남동구 보건소 뿐만 아니라 남동구 소재 190개소의 독감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가까운 동네 병원 및 의원에서도 주민등록증만 지참하면 만 65세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주변 어르신들께도 홍보해달라고 덧붙였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이렇게 매년 직접 찾아와서 자세히 알려줘서 너무 고맙다”며, 꼭 접종받겠다며 거듭 고마워했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28일 민족대명절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 사업지구 내 지역주민 및 관내무료급식소 2개소에 물품(생필품 및 백미) 전달 및 배식봉사를 실시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공사는 뉴스테이사업지구(십정2구역 및 송림초교구역)에 위치한 송림1동 및 십정1동 주민센터 협조를 받아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55세대에 라면박스 및 명절선물세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황효진 사장, 송림1동 민복기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공사 해드림봉사단이 수혜세대를 방문해 추석인사를 드리며 주민의 불편함을 살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공사 직원들은 오병이어밥집 및 작은이들급식소를 방문해 배식봉사와 더불어 마을기업 생산품인 백미 1,000kg(각 50포/10kg)를 전달하며 마을기업과 소외계층을 돕는 1석2조의 나눔 활동도 병행했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온정을 느끼며 좀 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만을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 웃는 도와주리(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의 본연의 업무를 위해 더욱 깊은 고민과 노력을
[김영준기자]인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재능 나눔 프로젝트 도서관활동가 ‘나만의 그림책’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그림책의 탄생 과정 안내를 시작으로 나만의 그림책 수여, 어린이 작가와 함께 그림책 감상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오하윤(9) 양은 “처음 수업할 때는 힘들었지만 좋아하는 딸기를 캐릭터로 정할 수 있어 신났다”며 “책을 직접 만들어보니까 작가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27일 현대시장에서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운동을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명절을 보내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사항 5가지 수칙인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는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추석 선물은 종이 영수증 발급 없이 친환경상품 구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꼭 빼기 등의 친환경 생활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작은 관심만으로도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저탄소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러시아 식인 부부"가 검거되었다는 소식에 해외뿐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식인 부부는 1999년이후 20여년간30여명의 인육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인육을 먹기만 한것이 아니라 "인육요리법"을 기록해온것으로 알려져 경악하게 했다 또. 러시아 식인 부부는 그들만의 인육보관법으로 인육을 보관해왔는데 살해한 시체들을 토막내어 소금을 뿌리고 포장해 냉동 보관을 했다. 한편,이번에 검거된 "러시아 식인부부"르 비롯해 러시아에서 지속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는 인육사건들이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2015년13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연쇄살인범"할머니 살인마(Granny Ripper)"라는 별명이 붙은 타마라 삼소노바는 시신을 참수하고 훼손한 뒤 인육을 먹기도했다는 의혹으로 세간을 놀라게한바 있다. 또,2011년에는 러시아 북서부 무르만스크에 살고있는21세 청년이 인터넷 게이사이트에서 알게된 32세 남성을 집으로 초대하고싶다 라며 유인한뒤 독살했다. 당시 러시아 외신에 따르면 "청년이 살코기르 기름에 튀겨 인육음식을 만들어 먹었다고 밝혔다.또,소시지까지 만들어 먹는 극악함을 보였다고 전했다. 2009년에는 3명의
(차민선 기자) 배우송선미의 남편 미술감독 고모씨가 피살된사건과 관련해 청부살인 가능성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특히나 청부살인 의혹인 제기되면서 일각에서는 유가족이자 피해자인 송선미에 관련된 자극적인 언론 보도가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27일 검찰은 청부살해 의혹을 받고있는 가해자의 태도에대해서도 논란이 일고있다. 이날 경찰은 "송선미 남편을 살인한 살해범 조씨가 청부 살인 정황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농담을 주고 받았다"고 밝혀 조씨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송선미 남편을 청부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해자가 지난달 이루어진 경찰 조사에서는 거짓말한 것이 드러났다. 지난달 경찰 조사에서 송선미 남편을 청부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살해범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송선미 남편 고씨와의 약속에 가기 전에 흉기를 미리 사서 범행을 준비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송선미 남편을 살해한 조씨가 송선미 남편 고씨의 살인을 고씨 사촌과 모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송선미 남편 살해범 조씨에 조폭 의혹을 주장했지만 검찰은 "조폭도 아니고 전과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김영준기자]옹진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진, 심순화)는 9월 27일 영흥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21가구에게 떡과 과일, 고기 등 추석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구입비용은 영흥면 관내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단체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6백여만원)을 활용해 명절 추석 선물을 구입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여기까지 방문해 주어 고맙고,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덕분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태진 영흥면장은“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피부로 전해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현우산업 등 29개 유망기업이 참여, 8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현장면접 외에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이미지 메이크업, 취업상담,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기업체 2곳에 면접을 본 한 구직자는 “구청에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에 관심을 갖고 이런 행사를 열어줘 기쁘다”며 “취업상담도 받고 면접도 볼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장애인들에게 채용 기회가 마련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4일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비아 전시장에서 개최된 ‘17년 세계루트회의(World Routes 2017)’에 참가해 유럽, 미주,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15개 항공사가 인천공항 신규노선 개설을, 5개 항공사가 항공편 증편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세계루트회의는 전 세계 주요 항공사, 공항, 항공관련 기관 등 약 900여 개의 업체․기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관련 회의다. 세계루트회의는 항공사와 공항 간 신규 노선 개발과 취항 협의는 물론 공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오가는 국제적 무대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세계루트회의에서 델타항공, 이베리아항공, 에어아시아 재팬 등 30여개 타깃 항공사와 1:1 미팅을 가지며 인천공항 신규노선 개설과 항공편 증편을 적극 제안했으며, 오슬로공항, 브뤼셀공항 등 10여 개 해외 주요 공항과도 전략적 노선 개설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15개 항공사가 인천공항에 신규 직항노선 개설 의사를 밝혔으며, 5개 항공사는 내년까지 항공편을 증편하는 등 인천공항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6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구 관계자, 오태하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참치캔, 두유, 생활용품 등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250개를 지원하였으며, 지원 물품은 각 동 저소득 주민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오태하 공장장은 “금번 추석은 예년에 비해 긴 연휴로 들뜬 마음이 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대제철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