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승호가 2월11일 의원회의실에서‘2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개 안건 등 총 14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2월 11일에 실시된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과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안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폐 의약품 및 불용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이은경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을 검토했다. 더불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6개 안건에 대해서도 집행부 관계자들의 제안 설명을 듣고 심도 있게 논의 하는 자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2월11일 오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2025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의 총체적 역량 확대를 통한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K-컬처 등 한류가 지구촌에 확산되는 가운데, 세계 각지에서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정치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동포사회와 손잡고,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것이 동포청 설립의 취지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5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핵심 5대 과제로서 △재외동포정책 강화체계 확립 △재외동포 정체성 강화 △국격에 걸맞은 동포 보호·지원 강화 △한인 네트워크 활성화 △편리한 동포생활을 제시했다. ◈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재외동포정책 체계를 확립하겠다. 우선, 국내 동포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국내동포 정착지원 정책의 법적 기반을 확립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를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명칭‧기능을 조정하기 위해 "재외동포기본법"개정을 추진한다. 또한, 격년으로 제작하는 "2025 재외동포현황"을 발간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가 2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도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및 구정질문 추진실적과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또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4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2월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19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장규철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85회 정례회에서 심사한 올해 예산과 사업들이 주요업무계획에 적절히 반영되었는지 철저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4만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통계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50.5%)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 전기적 요인(23.1%), 3위 기계적 요인(10.4%)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50.5%)를 세분화했을 때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30.5%)가 음식물 조리(16.4%), 불씨 방치(13.4%), 쓰레기 소각(13.1%) 등에 비해 크게 앞섰다. 11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지부장 박수성·이하 서인천지부)가 인천시 서구 아시아드경기장역 인근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서인천지부는 소화기 작동법 시연과 불이 났을 때 생명을 살리는 대처법 등을 설명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억나는 큰불이 있었냐?”와 “불이 나는 원인 중 1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며 생활 속 화재 예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서인천지부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으로 “불이야”하고 소리쳐 주변에 알리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119에 신고할 것을 권유했다. 또 화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열악한 환경과 노후화 문제로 인해 개선과 이전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2월 7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전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설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2003년 목포에 설립된 이후 20년 넘게 운영되고 있지만 주차공간 부족, 천장 누수, 화재 위험 등으로 인해 근로자와 이용자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시설은 골목 안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홍보 효과도 미흡하다”며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의 이전과 함께 판매시설의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현장의 열악한 상황에 공감한다”며 “적합한 부지를 찾아 조속히 판매시설을 이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0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67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11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2월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새해에도 구민의 입장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부평구민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제5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열고 오는 4월 1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후원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1년부터 매년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주최하며 디지털 미디어와 컴퓨터 게임을 활용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문제, 디지털격차, 저출산 문제, 난민문제 등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애니메이션, 웹툰, 컴퓨터 게임,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디지털아트 형태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제출 기간은 오는 4월 13일까지며, 신청서와 함께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 심사 기준, 출품 규격 등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전시되며, 2차 심사를 거쳐 5월 23일 최종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용권 이사장은 지난 2월 8일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맑은청소년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맑은청소년지원금사업’은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만9-24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장학사업으로,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인비 사무총장을 비롯한 선발 장학생 49명과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49명의 장학생은 , 생활 , 건강 , 성장 총 3개 분야로 선발되었으며 지원금 사용 의미 및 유의사항을 안내한 후, 총 98,519,530원의 지원금과 증서를 수여하였다. 재단 최인비 사무총장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지원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동청소년이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청소년 보호복지, 상담복지,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캄보디아 장학생 7명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등 장학금지원사업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11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 오요안나님의 죽음을 정쟁으로 몰지 말고 관련 법안을 처리하자”며 “이미 해당하는 법들이 발의돼 있고 국민의 힘이 진심이라면 바로 처리하면 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혜경 의원은 “평소 노동자 문제에 관심도 안 보이던 인권위원회 안창호 인권위원장이 갑자기 성명을 내고, 국민의 힘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법안처리 대신 ‘MBC 청문회’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쯤 되면 그 의도가 너무 뻔하고 국민의 힘이 사각지대 노동자들을 위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이를 정쟁으로 몰지 말고 법안소위를 열어 법을 처리하면 된다. 2월 환노위에서 바로 처리하자”고 밝혔다. 정혜경 의원은 “MBC 아나운서 오요안나 사건을 계기로 특수고용노동자도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여론이 크다”며 “지난해 12월에 제가 발의한 뉴진스 하니법(근로기준법 개정안)과 관련한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개정안으로 얼마 전 국민의 힘 최형두 의원도 관련 법안을 발의했고 2월 임시국회 환경노동위 회의가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데 법안소위 첫 안건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개정안으로 해 국민의 힘이 법안처리에 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서왕진 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건강 대한민국, 국가 독성물질 중독감시센터 도입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일상 속 의약품, 화장품, 생활화학제품 등에 포함된 화학물질로 인한 건강 및 환경 피해를 감시하고 대응 ‧ 예방하기 위한 국가 독성물질 중독감시센터 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학계와 정부, 국회,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국내 현황과 해외 선진국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대응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왕진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는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통해 독성물질이 국만에게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지 뼈아프게 깨달았음에도 여전히 독성물질 감시체계가 충분하지 않다”며 “이제는 국가가 나서 선진국 수준에 맞는 생활화학제품 및 독성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 나아가 사고의 사전 예방 감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그런 선진국 수준의 독성물질 감시 체계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서면 환영사를 통해“급성 중독환자가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