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김진용)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외국인이 함께하는‘2017 한가위 전통문화체험행사’를 9월 22일 송도 G타워 1층에 있는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한가위 행사는 매년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경제자유구역(IFEZ)에 거주하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지도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올해 행사는 UN기구 직원, 글로벌캠퍼스 유학생 등 외국인 약 150여명이 참가해 한가위 명절에 행해지는 떡메치기를 비롯하여 한복예절, 상모돌리기, 전래놀이, 전통음식을 맛보는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처음 입어보아서 너무 즐거웠고 떡메치기체험도 신기했으며 전통음식도 먹어볼 수 있어 오감이 즐거운 행사였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차장은“IFEZ는 거주 외국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도시인 만큼, 외국인들이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한가위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김세연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공동으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17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방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인천 관광 콘텐츠 홍보에 나선다. ‘2017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세계 최대급 여행박람회로, 작년에는 140여개국 1,100여개 단체가 참가하였다. 인천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화도를 비롯하여 인천의 강점인 한류 관광지 및 송도, 개항장 등 인천만의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관광공사는 21일 부터 22일까지 기업 상담회를 통하여 일본 현지 여행사에 인천의 매력을 홍보함과 동시에 22일 저녁 현지 랜드 상품기획자 주재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규 네트워크 구축 및 인천상품 개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3일부터 24일은 강화군과 함께 인천 관광 홍보 부스 운영, 인천 관광 퀴즈 경품 행사, 인천 관광 토크쇼, 강화 향낭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인천 관광 알리기에 힘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국제정세 관련 다소 침체된 경향이 있는 일본 관광 시장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21일 영종 푸르지오 자이 건설현장에서 공사감독 및 시공사, 협력업체 직원들과 다함께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 관련업체와의 투명하고 깨끗한 건설공사 현장문화 조성을 통해 공사의 대외 신뢰도 향상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 서약서 낭독, 청렴서약서 제출 그리고 청렴 교육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무사고·고품질 아파트 건설을 위한 개선사항 도출 및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 등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인천도시공사 장관구 주거복지처장은 “청렴은 안전한 건설현장의 뼈대를 이루는 중요한 가치”이며 “부정청탁 근절, 금품수수 금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先憂後樂(선우후락)’의 자세로 청렴문화 확산에 최우선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영준기자]9월 20일 열린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수원과 제주의 경기에서 제주 수비수 알렉스가 기록한 골의 거리는 82미터로 측정됐다. K리그 역대 장거리골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K리그 역대 장거리골 기록에 대해 알아본다. ■ 1위 : 2013년 7월 21일 제주(1) : (1)인천, 전반 39분 권정혁(인천) 85미터 K리그 역대 장거리골 1위는 2013년 7월 21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인천 골키퍼 권정혁이 기록한 85미터 골이다. 전반 39분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잡은 권정혁이 길게 내찬 볼은 제주의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한번 바운드된 후 제주 골키퍼 박준혁의 키를 넘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권정혁의 골은 K리그 최장거리 골이었을 뿐만 아니라 K리그 역사상 최초로 골키퍼가 기록한 필드골(코너킥, 프리킥, 페널티킥 제외)이었다. ■ 2위 : 2017년 9월 20일 수원(2) : (3)제주, 전반 09분 알렉스(제주) 82미터 9월 20일 수원과의 경기 전반 9분 알렉스가 자기 진영에서 볼을 잡은 후 공격수 진성욱을 겨냥한 롱패스를 시도했다. 수원 골키퍼 신화용이 헤딩을 시도했지만 한번 바운드된 공은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경기 종료
■ 주민규의 연속골이 반가운 상주상무 [김영준기자]상주상무의 스트라이커 주민규의 상승세가 매섭다. 주민규는 어제 열린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동점골을 넣으며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5경기 7골, 8/12~9/20). 주민규는 현재 11득점으로 득점랭킹 6위에 올라있다. 득점수는 5위 에두와 같지만 출장수가 한 경기 많다. 주민규가 연속 득점을 올린 5경기에서 상주는 2승 1무 2패를 거뒀다. 올 시즌 상주가 8승 7무 15패로 평균 승률 38.3%를 기록중인 데 비해 좋은 성적이다. 특히 지난 9월 13일 18명의 선수가 전역하며 전력에 균열이 생긴 상주상무로서는 주민규의 득점행진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 주민규는 “몰아넣기 전문가” 주민규는 상주상무에 입대하기 전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 소속으로 2015년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적이 있다. 챌린지 최다 연속 골 기록이었다. 2016년에도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후 1경기를 쉬고 다시 9월 7일부터 28일까지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 번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 쉴 새 없이 득점포를 가동하는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남구의회 이한형 복지건설위원장이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에서 주최하는 2017년 소통대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에서 주최하고 남동구 두레비즈니스센터에서 9월 19일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소통대상, 청렴대상의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정책공약 실천과정에서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해 평가하여 인천시 소속 광역·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엄정한 공모절차를 거쳐 수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소통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남구의회 이한형 복지건설위원장은 지역구인 주안2,4동의 현안사항인 도시개발1구역 도시개발사업(주안의료복합단지)과 재흥시장 주안스포츠센터 및 공영주차장 설치 공사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현장중심의 민원해결과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태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한형 복지건설위원장은 “구의원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고 실천하여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3회째 방영을 맞이하는 K리그 프리뷰쇼 “피크타임”, 내일은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6경기에 대한 분석과 승무패 예측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 피크타임은 새 얼굴들로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정순주 아나운서가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운 대신 인천유나이티드의 장내아나운서인 김민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MBC SPORTS+2에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막걸리 해설’ 이상윤 위원이 분석을 담당하며, 축구월간지 포포투(Four-Four-Two)의 정다워 기자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이번 편에는 울산, 전북, 대전, 경남에서 활약하며 K리그 최고의 프리키커로 이름을 날린 김형범 선수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주에도 “Viz Libero” 시스템을 통한 그래픽 경기 분석은 계속된다. 화려한 그래픽과 가상앵글을 통해 중계방송에서 놓친 장면까지 찾아가는 “빅 픽!쳐 프리뷰” 코너에서는 이번 주말 열리는 빅매치 “울산 vs 전남” 경기와 “서울 vs 포항” 경기를 분석한다. 출연진들이 직접 주말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는 “픽앤필” 코너에서는 토요일 열리는 “인천 vs 수원” 경기와 “상주 vs 제주” 경기, 일요일 열리는
[김세연기자]나문희,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부산 '연산시장'에 이어 용인 '수지구청'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이제훈이 극 중 명진구청, 실제 수지구청을 향해 걸어가는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 속 '신만이 점지해 준다는 신의 직장, 구청에 갓 부임한 남자'라는 음성이 들리고, 이제훈이 구청 직원들에게 "종합민원실로 발령받은 박민재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5일(월)부터 30일(토)까지 ‘인천문화재단 칠통마당 갤러리 디딤’에서 중증 장애인 7인의 손글씨 작품전『들꽃 하늘을 날다 : 캘리그라피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의「장애인 돌봄가족 휴식지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문화 ․ 예술교육사업인『들꽃 하늘을 날다 : 캘리그라피 작품전』은 함께 걸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조옥화)를 이용하는 재가 장애인 7명이 전문강사로부터 배우고 익힌 손글씨에 자신들만의 꿈과 희망을 담은 글들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으로 완성시킨 매우 특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장애인들이 직접 작업한 손글씨에 수채화 물감으로 손글씨만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방식으로 표현되었고, 장애인 7인의 다양한 개성과 감성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묻어나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영준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전통시장도 살리고 소외계층도 돕는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및 나눔 행사를 펼쳤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약 20여명은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지역아동센터와 무료급식소 등 관내 9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쳐왔다. 각 복지시설로부터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한 후 봉사단에 전달, 봉사단들이 이를 현대시장에서 직접 구입하고 전달한 것이다. 이 날 자리에 참여한 서재영 경영지원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현대제철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지만 아직도 전통시장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이번 행사는 재래시장과 복지관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