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3~24라운드간의 관중 동원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과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하였다. 대상기간 내 최다 관중을 기록한 구단에 돌아가는 ‘풀 스타디움상'에는 안산 그리너스가 선정되었다. 안산은 13R~24R까지 5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2,751명의 관중을 안산 와~스타디움으로 불러모았다. 한편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관중 성장세를 기록한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경남FC가 차지했다. 경남은 올시즌 1차 기간(1~12라운드)보다 1,215명이 늘어난 2,734명의 평균관중을 기록하였다. '그린 스타디움' 또한 경남이 선정되었다. 홈구장 창원축구센터의 안정적인 그라운드 관리에 힘입어 경남은 올 시즌 줄곧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팬 프렌들리 클럽‘에는 부산 아이파크가 선정되었다. 부산은 경기가 없는 날에도 지역 교육청 및 유관기
[김영준기자]인천 중구는 어린이(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는 식품안전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9월 22일에는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인천 답동사거리 일원에서 어린이 학부모가 함께하는 식품안전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식품안전 캠페인은 인천역, 자유공원, 공항신도시 등에서 실시되었으며, 이번 캠페인은 인천신흥초등학교, 송도중학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가 위치한 답동사거리 일원에서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청 공무원과 교사, 어린이, 학부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기본안전수칙 ▲조리.판매시설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금지 ▲식품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 등을 안내하고,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카페인 함유음료 줄이기 ▲고열량.저영양 식품 줄이기 ▲식중독 예방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 배포, 바른 식생활 약속 스티커 붙이기, 피켓 들고 거리행진 하기, 식품안전 OX퀴즈 맞추기 등이다. 아울러, 구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매점 등을 합동점검
[김영준기자]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관장 김형완)은 20일, 복지관 2층 식당에서 대한적십자 인천적십자병원과 연계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동구 지역 내 장애인들이 불규칙적인 식생활, 비만 등 많은 건강의 위험요인을 안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병원에 직접 방문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어 이번 무료건강검진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검진은 인천적십자병원 접수원, 간호사, 문진의사, 병리사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재가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자 23명을 대상으로 혈압검사, 혈액검사(간기능, 고지혈증, 빈혈, B형간염, C형간염, 당뇨, 혈압) 등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검진을 통해 비용에 대한 부담감 해소와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 확인 및 검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희량)은 2017년 동구청소년진로박람회 ‘Job화점’을 오는 30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대학(학과)체험 등의 진로프로그램과 함께 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진로 탐색, 타로로 보는 진로, 나에게 맞는 이미지 메이킹 부스와 3D프린팅, 드론, 도시농업 등 4차 산업을 대비한 체험 부스, CSI과학수사, 사진작가, 가수, 요리사, 가죽공예가 등 전문 직업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직업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경인교육대학교 연극동아리,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항공승무원),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 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등 대학(학과) 체험 및 진학 상담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김영준기자]MICE 산업과 관련해 참관객과 주최자, 참여업체 등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시․컨벤션 행사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스마트 마이스(SMART MICE) 조성 2차년도’사업이 완료되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G-타워 27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 2차년도 결과 보고회’를 개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등과 함께 2차 사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 결과와 본격적 운영에 따른 MICE플랫폼 정착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은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인천시 지역특화 발전사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지역 MICE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오는 2019년까지 4차례로 나눠 진행 중이다. 이번 2차년도 사업은 송도컨벤시아 웹과 앱을 통해 △스마트 전시․컨벤션 행사 온라인 접수 지원, 행사정보 및 온라인 초대권 등 입장 서비스 제공 △바이어와 기업간의 효과적인 협업 공간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매칭시스템 △가맹점을 연계하여 멤버쉽 할인, 적립, 쿠폰을 제공하는 인천 마이스패스 서비스 △버스쉘터 및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17년 추석명절 아동급식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 연휴기간 중 급식을 제공하는 기관(지역아동센터, 도시락업체 등)의 고향방문, 휴무 등으로 결식이 우려 될 수 있는 아동에 대해 사전 대책을 마련하고 원활한 급식제공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 등)나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연휴기간 일자별 운영 시설 연락처, 약도, 이용가능 시간, 주 메뉴 등을 사전 안내하고 단체급식소 휴무로 인해 이용이 어려운 아동에게는 급식카드를 제공하여 음식점 등을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도시락을 배달받는 아동의 경우 도시락 업체의 연휴기간 휴무 시 도시락 대신 적절한 대체식품이 제공되는지 파악하고 대체식품이 제공되지 못할 경우에는 부식 배달(간편 가공식)등으로 식품이 사전 제공되도록 했다. 한편, 명절 기간 동안 아동에게 한꺼번에 많은 양의 부식이나 밑반찬 제공시 음식이 상할 염려가 있으므로 냉장 보관 가능 여부 확인 후 급식대상 아동 및 보호자에게 냉장보관 하도록 주지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예방요령 및 예방원칙』을 사전 배포하여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어르신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생산품 전시·판매전을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9개소 노인일자리 전담기관과 협력하여 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10개 사업단 53개 품목)과 고령자친화기업 2개 업체가 참가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세안 및 세제, 식음료, 제과류, 의류 등) 7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인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산된 천연제품과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먹거리, 가방을 재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노인일자리 생산품은 인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아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제조․생산하고 있으며,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인천시는 행사기간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노인생산품 구매 홍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어르신이 제조하는 도시락 사전 주문 접수를 받는 등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한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로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홍보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와 인하대병원은 9월 20일(수)~22(금) 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개최되는 ‘한-우즈백 한국의료홍보회’에 참가 중이다.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국제의료협회, 보건산업진흥원의 공동 주최로 타쉬켄트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한-우즈벡 한국의료홍보회는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양 국의 보건의료분야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한국의료홍보회에서 인천관광공사와 인하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인하대병원 소개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우즈벡 국립의료기관인 제 16번 병원과 인도의 마타나 의료센터와 합작 설립된 의료기관 비타메드를 시찰하고, UZ MED EXPO에 참관하여 현지 보건, 의료 현황을 파악한다. 2016년 기준 방한 우즈벡 의료관광객 규모는 전체 의료관광객의 1.1%인 4,103명(전년대비 56% 증가,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규모 9위)이며, 방인 우즈벡 의료관광객은 229명으로 방인 외국인 의료관광객 전체 규모의 1.8%로 방인 외국인의료관광객 규모로 9위를 차지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도시민에게 품질 좋은 청정 옹진 농·수산 특산물을 저렴하게 소개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옹진군청 앞마당에서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게 되는 제2회 애인페스티벌 옹진『섬』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청정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란 농·수산 특산물로 품질이 신선하고 우수하여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매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옹진군 특산품인 포도, 고구마, 단호박, 고춧가루, 표고버섯, 잡곡, 장류, 기타가공품 등 농산물과, 싱싱한 꽃게, 소라, 바지락,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수산물이 소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메밀·수수차 시음회, 팝콘 판매, 포도 품평회 및 시식회, 포도주 만들기 체험, 천연EM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직거래장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먹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직거래장터를 통해 옹진군 청정 농·수산 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택배비 및 해상운반비 등 유통 물류비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 농·수산 특산물 판매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두환기자]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예산군민상’ 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심사를 통해 9명의 후보 중 부문별 각1명을 선정하여 최종 결정했다. 이번 제17회 예산군민상 수상자는 ▲문화교육 부문 김시운(남․69․예산읍) ▲사회봉사 부문 임순복(여․61․고덕면) ▲농업 부문 안병준(남․75․삽교읍) ▲효행 및 의좋은 형제 부문 조명자(여․52․오가면)씨이다. 김시운씨는 예산문화원장으로서 각종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고 충남학 및 예산학 강좌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정체성 확립 및 지역문화 발전에 큰 공헌을 이뤘다. 임순복씨는 1999년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위촉받은 이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묵묵히 수행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 공을 인정받았다. 안병준씨는 농업구조 개선 및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 력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마지막으로 조명자씨는 결혼 후 현재까지 시부모님를 모시고 지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