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은 지난 19일 영흥면 진두항 선착장에서 『제 44회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등 해양환경의 악화로 점차 고갈되어 가는 수산자원량을 증대를 위하여 수산종자(조피볼락)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윤길 옹진군수, 옹진군 의회 의원 및 어촌계장 등이 참여 하여, 조피볼락 종자 약 10만마리를 방류하였고, 방류행사에 앞서 지난 13~16일에는 영흥, 덕적, 자월 등 연안 해역에 조피볼락 종자를 약 200만 마리를 방류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은 환경적응성과 정착성이 강하고 어업인 선호도가 높은 어종으로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도와 안전성이 확인된 것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옹진군에서는 금년 점농어, 전복, 넙치, 감성돔 등 약 500만마리를 방류하였으며, 건강하고 우량한 종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전국지자체 최초로 친자감별 유전자 분석 실시하여 방류를 실시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조피볼락 방류 뿐만아니라 연안해역의 수산자원조성에 따른 어업인 소득증대, 해양관광활성화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동장 김성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숙)는 취약계층에게 소화기 지원 및 화재예방 지원 교육을 20일 실시했다. 동에 따르면 이번 화재예방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소화기를 제공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유사 시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독거노인 가구, 법정 한부모 가구 등 40여명의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소화기 사용 방법 ▲가정 내 화재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생활 속 안전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열 화수1․화평동장은“이번 사업을 계기로 화수1.화평동 주민들이 화재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한 생활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이 보장되는 화수1.화평동이 되기 위해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지난 9월 18일(월) 오후 7시 30분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시민 및 학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뮤직 힉엣눙크’가을 음악회 <Bach and Beyond>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창설된 클래식 페스티벌인 ‘인천뮤직, 힉엣눙크’의 이번 공연에서 프랑스 피아니스트 다비드 프레이(David Fray)와 세종솔로이스츠는 ‘Bach and Beyond’ 라는 제목으로 바흐에서 현대곡까지 아우르는 심도 깊고 예술성 높은 프로그램을 선사했고, 대강당을 가득 메운 관객은 매 곡이 끝날 때마다 환호로 답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과 예술 영상을 함께 보여주는 융합적인 무대와 선정된 각 곡의 스페셜리스트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연주자들이 직접 연주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동세대 중 가장 독창적인 바흐 연주자’라는 칭호를 얻은 다비드 프레이는 이 공연에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건반 협주곡 제4번 A장조, BWV 1055’와 ‘건반 협주곡 제1번 D단조, BWV 1052’ 를 극히 아름답고 감성과 지성이 어우른 연주로 청중들을 매료했다. ‘Bach and Beyond’에서 프레이가 ‘Bach’역을 맡았다면 세종
[김영준기자]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정연주와 영화 '보안관'의 손여은 모두 감초 같은 조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정연주는 어린 나이에 공무원에 합격한 민원실의 홍일점 '아영' 역을 맡았고, 영화 '보안관'에서 손여은은 김성균이 짝사랑하는 여인이자 부산 기장의 소피마르소 '희순' 역을 맡았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캐릭터 영상 2탄에서 정연주는 명진구청에 새로 온 민재(이제훈)에게 다짜고짜 "어려보이죠?"라며 예고 없이 들이대 독특한 웃음 포인트로 눈길을 끈다. 영화 '보안관' 덕만이의 사랑의 테디베어 영상에서 조진웅이 손여은에게 곰돌이 모양의 라떼 커피를 건네자, 손여은이 찰진 부산 사투리로 "어머! 너무 예쁘다. 아트다 아트! 이거 아까워서 어떻게 마셔요"라고 말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다. 한편 옥분이 영어를 꼭 배워야만 했던 이유가 궁금한
[김영준기자]인천시의회 이강호 부의장은 지난 9월16일(토)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인천 나눔대축제에서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3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9월 18일(월) 송도캠퍼스에서 국내․외 11개국, 48개 대학, 3개 기관이 참여한 제1회 ‘포트시티 유니버시티 서미트(Port-city Universities Summit, 이하 PUS)’를 개최했다. 인천대는 세계 유일의 항구도시 대학 협의체인 ‘항구도시대학연합 (Port-city Universities League, 이하 PUL)’의 구성원으로 세계 해양기술의 혁신을 도모하고 항구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PUS는 세계 주요 항구도시를 이끄는 대학 총장들, 아시아 항구도시에 위치한 대학 총장들, 국내 항구도시에 있는 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인천대는 이번 PUS를 통해 항구도시대학에 대한 학문적 토대를 세우고, 행사에 참석한 총장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 인천대가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대학으로 인식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인천대가 항구도시인 인천시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조언을 수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강연자로 초청된 현대 경영학의 최고 권위자인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인 ‘스마트 커넥티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8일, 구청 광장에서 이흥수 구청장과 두산인프라코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전달은 민속 명절 추석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동구에 쌀 20kg, 330포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두산인프라코어 총무팀 김남석 부장은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희량)은 2017년 동구청소년진로박람회 “Job화점”을 9월 30일 토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대학(학과)체험 등의 진로프로그램과 함께 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각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진로 탐색, 타로로 보는 진로, 나에게 맞는 이미지 메이킹 부스와 3D프린팅, 드론, 도시농업 등 4차 산업을 대비한 체험 부스, CSI과학수사, 사진작가, 가수, 요리사, 가죽공예가 등 전문 직업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직업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경인교육대학교 연극동아리,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항공승무원),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 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등 대학(학과) 체험 및 진학 상담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임순애)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인천소래포구축제 주관기획사 선정 점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래어시장 신축공사, 남동구 노인복지관 신축 및 남동구 여성회관 건립 등 총 5건이 포함된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7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은7,182억원(2017년도 제2차 추경예산 대비 141억원 증가) 중 총 4건 7억5천4백만원을 삭감 수정 의결했다. 한편, 최재현의원이 발의한 제17회 인천소래포구축제 주관기획사 선정 점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찬반 표결 결과 가부동수로 최종 부결 처리하였다.
[최두환기자]양평군드림스타트는 “사랑이 모락!모락! 드림 가족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지난 16일 지평향교에서 2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에 참여했다. 아름다운 동행(회장 배윤진)과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름다운 동행 회원이 1일 부모가 되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소중한 가족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향교에서 전통예절, 한복 올바로 입어보기, 다도예절 배우기 등 참여 후 아름다운 동행 회원들과 드림 아이들은 배윤진 회장의 자택에서 따스한 손맛이 느껴지는 집밥을 함께 먹으며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에 아름다운 동행 배윤진 회장은 “지난 6개월 동안 매월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 개개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아름다운 동행 회원들이 양평군드림스타트와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 같아 회원들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