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병무지청이 21일, 인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원봉사 청소년을 대상으로 ”병역진로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의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한 학생들에게 건강한 직업관을 심어 주고 병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 모병관(육군 상사 최헌경, 해군 상사 이강민, 해병대 상사 정원교)이 직업으로서의 군의 임무와 역할, 복지혜택 등 특장점을 소개함으로써 군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병역이행 Q&A로 병역이행과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복 입어보기, 사격, VR, 팝드론 등 장비를 체험하며 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병역진로센터만의 이벤트 ’미니사격대회‘와 시상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센터는 인천대입구역(인천지하철 1호선)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병역 관련 전시관과 군 체험 장비가 있어 학생들의 체험장으로 활용 가능하니 체험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온라인(병무청 누리집) 또는 전화(032-454-2376)로 신청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동우회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행정동우회는 퇴직공무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고유의 행정경력을 활용해 시정 자문 및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책을 홍보하였으며, 각종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5년은 동두천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다”라며, “행정동우회 회원 여러분의 크고 작은 시정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6개소에 방문해 위문 활동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위문 활동으로 관내 생활시설, 이용시설, 여성복지시설, 돌봄시설, 장애인단체 등 3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내외가 직접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설 위문품은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여 모두가 훈훈해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파와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도 소외계층과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복지 사각지대 없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1월 21일에 겨울방학기간에 청소년자원봉사자 대상으로 병역진로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병역직업체험은 군인으로서 군의 업무와 역할, 복지혜택 등 각 군의 특장점을 병무청 소속 이강민 상사가 청소년이 알기 쉽게 자세히 소개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병역의무의 중요성 및 병역이행 예우사업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전시관을 견학하며 레이저스크린 사격, VR 등 군 체험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은 후 인천대입구역 근처에서 플로깅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병행하였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는 “군사작전 시뮬레이션 체험은 마치 실제 작전에 참여하는 기분이 들었고, 군인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라고 하였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가치와 방향성을 찾도록 돕는 연결고리 역할로 직업체험은 그중 하나의 프로그램이지만, 그 안에는 책임감, 애국심, 사회적 기여 등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1일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로부터‘설 맞이 이웃사랑’ 쌀 1천500kg을 전달 받았다.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는 그동안 풍수해 및 강풍 등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에 참여했으며,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활동과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날 기탁 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철 부평구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광고업 여건 속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준 부평구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기초연금이 2025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3%)을 반영해 월 최대 34만 2,5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7,700원 인상된다. ▲ (부부가구) 월 최대 548,000 원 ▲2024년도 월 최대 지급액 : 단독가구 월 334,810원, 부부가구 월 535,680원 아울러, 2025년도 선정기준액*은 전년 대비 각각 15만 원, 24만 원 인상**돼, 2025년 1월부터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의 경우 364만 8천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 ** 2024년도 선정기준액: 단독가구 월 213만 원, 부부가구 월 340.8만 원 ***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 또한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변경을 반영해 기타(증여)재산 또는 처분재산에서 제외하는 ‘자연적 소비금액(월 인정액)*’이 단독가구는 2,512,677원, 부부가구는 3,048,887원으로 현행 금액 대비 각각 155,348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시/4선)이 쿠팡의 설 명절 종사자 보호 대책이 다른 택배사들과 비교해 현저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국토부는 지난 2021년부터 명절 배송물량 폭증과 종사자 보호 및 국민 편의를 위해 명절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12월에도 국토부는 주요 택배사에 공문을 보내 올해 설 명절 특별관리기간 운영에 따른 명절 대책 제출을 요구했다. 국토부가 이학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CJ대한통운·한진·로젠택배·롯데택배는 올해 설 연휴 3일간 전면 휴무를 시행해 노동자들의 쉼을 보장할 계획이다. 반면 쿠팡은 주간 택배기사 주 1회, 야간 택배기사 주 2일이라는 기존의 최소 휴무 일정을 유지하며 별도의 명절 특별 휴무 계획은 없다. 이학영 의원은 “다른 택배사 노동자들은 명절 기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쿠팡의 노동자들은 꿈조차 꿀 수 없는 실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심지어 쿠팡은 영업일을 실제보다 축소해 정부에 제출했다. 다른 택배사들이 명절 기간(28~30일)에 휴업한다고 명확히 명시한 것과 달리, 쿠팡은 휴무일을 명시하지 않고 영업일을 23일로만 제출했다. 특별관리기간이 총 26일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전재수)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30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 21일 의결된 법률안은 먼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지난해 말 2025년도 예산안 부수 법안 처리에 따라 삭제됐던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 규정을 다시 신설해 종전과 같이 입장권 가액의 3%를 징수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부과금의 폐지로 민생부담 완화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으면서도, 우리 영화산업 지원을 위한 영화발전기금의 고갈 우려만 가중되고 있는 등의 문제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밖에도 개정안에는 이미 상영등급분류를 받은 영화를 동일 내용으로 수입하거나 다시 상영하는 경우를 등급분류 면제 대상으로 명시했다. 다음으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노인 및 유소년, 장애인의 체육 활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으로, 그 외에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유소년 체육 진흥 등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유소년 체육 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적정한 확보와 그 운영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한편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떡 만두국재료(1200명분)를 사회복지시설(6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적 취약 계층(독거노인 및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달된 식자재(떡국떡, 만두, 감자수제비, 소고기국거리 등)는 총 30박스(340만원 상당)로 1200명의 한끼 식사분이며, 인천 소외계층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식재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김경원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장, 임명식 인천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 회장, 김현석 인천가스판매업조합 상무 등이 함께 했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대·내외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온기를 나눌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정진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은 21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폭동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사법부 독립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초유의 사태”라며 “가담자와 배후세력을 끝까지 추적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진욱 의원은 “시위대가 돌과 소화기 등 위험한 물건을 사용해 법원 창문과 시설물을 파손하고 ‘판사를 잡아라', ‘내전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판사들의 사무실이 있는 5~7층에까지 무단 진입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색출하려 했다”면서 “법원 내부에 핏자국까지 남아 극렬했던 폭력의 흔적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정진욱 의원은 “이번 폭동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폭동이자, 법치를 무너뜨리는 극단적 행동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폭력을 직접 자행한 가담자들뿐만 아니라 이를 교사하거나 선동한 배후세력까지 발본색원해야 한다. 수사기관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관련자 전원을 엄중히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진욱 의원은 “국민의힘은 이번 폭동 사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혹여 폭동을 비호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