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제갈원영)에서 주관하여 9월 13일 개최한 의정아카데미 제166회 청소년 의정교실에 인천축현초등학교(연수구 옥련1동 소재) 학생 29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의회소개에 이어 전문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들었다. 또한 참가학생들은 모의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검토보고, 질의답변, 찬반토론 후 표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조례가 어떻게 제정되는지 알게 됐다. 모의의회 처리 안건으로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례안 등 2건이 상정되었고,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에 대하여 등 8건의 5분 자유발언과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 서비스 활성화에 대하여 등 3건의 심도 깊은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너무 떨렸지만 재미있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의회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됐다.”며 의정교실 체험 소감을 밝혔다.
[김세연기자]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제우)은 9월 14일(목) 2017년 제4차 학생 정서ㆍ행동발달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학생정서ㆍ행동특성 발달지원은 초 1ㆍ4학년, 중1, 고1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4월에 정서행동 특성검사를 실시하여 검사한 결과 관심군(일반관리/우선관리) 학생에 대하여 Wee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전문유관기관에 2차 연계하여 관리를 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존에 실시한 협의회보다 유관기관 범위를 넓게 하여, 2차 연계기관(8개 기관)과 3차 치료기관인 MOU체결센터(10개 센터)와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관심군 학생에 대한 2차 연계도 중요하지만, 2차 연계에서 걸러진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치료를 받아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인 점에서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이재규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생 정서행동 발달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하여 관심군 학생에 대한 빠른 상담 및 치료연계방안을 마련하고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해당학생이 학교
[김세연기자]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재봉, 이진순)는 지난 13일 새소망교회에서 관내 고령 및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특화사업으로 인천보듬지킴 공모사업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洞 보장협의체 박순애 부위원장의 미용 재능 기부를 주축으로 여러 위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령 및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파카, 염색, 커트 등의 미용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박순애 부위원장은“7월엔 하늘도시 LH7단지 아파트에서 첫 번째 사업을 개최 하였고, 금일 2번째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찾아가는 미용서비스 사업’이 영종동을 대표하는 특화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정착화 하고자 여러 협의체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9월 14일(목) <인천대-인천시-지멘스-포스코건설>의 4자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체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포스코(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 지멘스(회장 조 케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및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지멘스(주)(사장 김종갑)와 세계 최고 수준의 신도시 개발 및 스마트 건설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의 협력을 통해 국내의 4차 산업 혁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스마트 시티 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4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의 추진과 기술개발을 위하여 인천대에 Energy Excellence Smart City Lab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1단계에서는 인천대와 지멘스가 주도하여 인천대 송도 캠퍼스의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에서는 4자 협의체가 참여하여 인천대에 저탄소 그린 캠퍼스를 구축하고 인천시 원도심의 스마트 시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3단계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인천대의 스마트 캠퍼스를 실현하고 인천시 원도심의 스마트 시티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14일 십정2구역 사업현장과 이주관리센터를 방문해 사업개발에 따른 주민 이주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또한 십정2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9월 9일 총회 이후의 사업방향과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 황효진 사장은 현장에서 철거 작업 진행 등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으며, 십정2구역 주민대표위원장을 만나 새로 선정된 기업형임대사업자 이지스자산운용(주)과의 계약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금번 계약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보증 및 채권발행 후 금년 내 계약금을 받을 예정으로, 오히려 국토교통부 표준매매계약서에 명기된 계약금 지급 시기(조합원 이주가 완료되고 지장물 철거 및 잔재처리가 완료된 내년 초)보다 앞당겨진다고 설명했다. 십정2구역의 주민 이주율은 현재 50%를 넘었으며, 대규모 이주에 따른 주민들의 사정을 고려해 이주기간을 8월말에서 2달간 연장했다. 연장된 10월 말까지 많은 이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황효진 사장은 “기업형임대사업자와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한 만큼 사업
[김영준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14일 (주)브이케이프론티어(대표 안희균)와 공동으로, “MISS TEEN VIETNAM 2017-STAY IN INCHEON”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최대의 청소년 오디션 대회인 “MISS TEEN VIETNAM 2017” 결선에 오른 18명의 후보자와 주최사인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 관계자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MISS TEEN VIETNAM 2017” 대회 결선 18명의 후보자들은 현대 아라크루즈를 타고 경인아라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뽐냈다. 이후에는 한옥과 멋들어진 한국식 정원이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다례원’에서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체험과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한국의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송도 국제도시의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센트럴파크에서 ‘수상택시’ 투어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MISS TEEN VIETNAM 2017” 대회는 2006년 처음 시작된 이래 그동안 수많은
(차민선 기자) 통일부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정부가 유니세프등 국지기구를 통해 800만 달어의 대북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으며, 포탈사이트에 800만 달러 라는 검색어가 순위를 차지했다. 800만 달러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21일 교류협력추진협회에서 논의할 예정 이다.
[김세연기자]최근 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 불리는 가상암호화화폐 분야에서 전세계 이슈로 떠오른 단어가 있다. 바로 블록체인이다. 전세계 한류 팬들이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 확장하기 쉽게 블록체인을 이용한 코인이 발행된다 최근 방송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걸 그룹인 베리굿이 엔터테인먼트분야 에서 세계 최초로 스타코인이란 블록체인기술기반을 통한 코인공개 즉, ICO를 선언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영준기자]백령면의 지리적 특성상 인천 출도가 어려운 주민들과 군부대를 위해 현대자동차 상용서비스팀(전문직원 10명) 협력으로 백령면종합운동장에서 9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현대상용차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무상점검은 백령면 소재 2.5톤 이상 화물차, 대형버스 등 개별 차주에게 점검일자를 사전에 안내하고 무상점검 및 특수 점검을 실시하여 차량안전과 향후에 발생 가능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졌다. 개별화물 차주들은 “지리적 위치로 평상시 차량 정비에 미흡하며 찜찜한 부분이 있었는데 특별점검을 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현대상용차 상용서비스팀은 “앞으로도 서해최북단 백령도 주민 및 군부대 화물차에 대한 점검서비스를 지속 실시할 계획으로 주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3일,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 및 송림오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나기 및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구자율방재단 및 구청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대처법 및 안전주의사항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지진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전단지로 배부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범시민 공감 조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