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관하는 2017 K리그 아카데미 GM(General Manager)과정이 지난 9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독일 현지에서 진행됐다. K리그 각 구단 실무자들이 참여한 이번 GM과정은 ▲유소년 저변확대 및 육성 전략, ▲분데스리가 클럽의 수익 확대 전략, ▲팬 확대 및 지역 커뮤니티 전략 등을 주제로 분데스리가 사무국과 각 구단을 방문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FSV프랑크푸르트, 마인츠05, 샬케04 유소년 클럽하우스를 직접 방문하고 U19 경기를 참관하는 등 독일의 유소년 육성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 대표팀 멤버 중 22명이 분데스리가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일 정도로 분데스리가의 유소년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교육과정에 함께한 분데스리가 사무국 관계자는 “분데스리가는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 절감과 동시에 리그의 경쟁력까지 향상시키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며, “규모가 작은 클럽일수록 유소년 육성에 집중하여 저비용-고효율의 효과를 얻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분데스리가
[김영준기자]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한해 막대한 이자비용이 발생하며 적자 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인천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3년간 지방공기업이 부담한 이자비용은 총 3조9,912억으로, 지난 한해에도 1조648억의 이자비용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지급액은 2014년 1조5,884억에서 2015년 1조2,660억, 2016년 1조648억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하루에 이자로만 30억에 달하는 금액을 쓰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시도별 지방공기업 이자 비용은 △인천 2,219억 △경기 1,980억 △서울 1,372억 순이었다. 최근 3년간 이자비용을 가장 많이 부담한 지방공기업은 7,710억을 부담한 인천도시공사였으며 서울시 SH공사가 6,004억, 경기도시공사가 3,838억의 이자비용을 물었다. 또한, 지방공기업 413곳 가운데 절반인 206곳(50%)은 여전히 적자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소재 지방공기업이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경남이 각각 24곳으로 뒤를 이었고,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청소년이 안전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구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다양한 활동 증진’을 기본 목표로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청소년 복지 및 권익증진, ▲청소년 활동 지원 및 참여활동 강화 등 3개 분야 12개의 청소년육성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시민명예감시단과 합동으로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청소년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청소년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시키고자 취약계층 가정과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다른 제도 및 법에 의해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현금급여 또는 관련서비스를 지원하는 특별지원 사업을 펼친다.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사회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동반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범법ㆍ촉법(14세미만 사법 위반) 청소년의 재범방지와 원만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인천지방법원
[김세연기자]아이돌 출신 가수 겸 배우 신성훈이 지난 8월 K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 출연 의사를 밝히면서 화제가 됐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을 비롯해 빅스타, 소년 고화국, 바바, 라붐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욱더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아이돌 뉴스' 공식 SNS에 더 유닛 출연자들이 공개됐다. 남자 출연자에는 신성훈(03년 데뷔, 현직 배우), 보이프렌드(11년 데뷔), 더블에이 호익(11년 데뷔, 해체), 빅스타 성학, 주드, 필독, 래환(12년 데뷔), 미스터미스터(12년 데뷔), 소년공화국(13년 데뷔), 스누퍼(15년 데뷔), 임팩트(16년 데뷔), 일급비밀(17년 데뷔), A.C.E(17년 데뷔)이 공개됐지만 하지만 신성훈은 '더 유닛' 출연을 하지 않는다. 신성훈의 소속사 측은 '아이돌 뉴스' 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미 영화 촬영 스케줄과 여러 가지의 스케줄 일정과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출연을 하지 않는다. 앞으로 음악적인 활동과 연기활동에 대해 끊임없이 매진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은 영화' 흔적' 과 '명동시장' 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으
[차덕문기자]인천 계양구 계양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종복)는 9월 6일 목상동 솔밭과 계양역 광장일대에서 ‘쓰레기가 없는 주변 환경 쾌적한 우리생활’이라는 주제로 15명의 회원들과 함께 기초질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소정의 선물(손수건)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종복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질서, 화합의 바르게 이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기초질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계양1동 김태영 동장은 “이번 캠페인과 같이 지역 주민들이 높은 수준의 질서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동 주민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세연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9.13(수)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1리를 방문하여, 고추 수확 등 농촌 가을걷이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고추 수확시기를 맞아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고, 아울러 주변 잡초제거와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에도 나섰다. 이날 수확한 고추는 올 상반기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 모종을 심고 지지대를 세워 키워낸 것이라 더욱 뜻 깊었다. 인천본부세관은 2005년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을 맺은 이후, 12년간 매년 농번기마다 꾸준히 일손지원 활동을 전개하여 농촌과 도시를 있는 훈훈한 나눔의 정(情)을 실천하고 있다
포토. [김영준기자]인천자유경제청 9월13일 외국인 한방오리엔테이션 개최하였다
[차덕문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의 대표 농산물인 ‘강화섬쌀’이 지난 13일 밀레니엄힐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쌀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강화섬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쌀임을 재확인한 것이며, 소비자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한 군민 모두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 노력으로 얻어낸 쾌거라고 밝혔다. 특히, 이상복 군수 취임 이후 4년 연속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농업소득 증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강화군의 고품질 쌀 생산 정책의 결실이기도 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한국리서치에서 사전 기초조사와 본 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1차 대표브랜드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은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치게 되어있어 그 권위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 이 가운데 ‘강화섬쌀’이 4년 연속 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강화섬쌀’은 서해의 해풍, 무기질이 풍부한 간척지 토양, 결실기의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조건 덕분에 예부터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인하대학교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발전 동아리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구정발전 동아리는 연구하는 공직문화 확산과 창의 구정 구현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월 모집된 30여명의 참가자들이 5개팀으로 나뉘어 활동해왔다. 참가자들은 지난 6개월간 구정발전을 위한 각각의 주제를 선정해 선진사례 벤치마킹, 자율학습・토론 등을 통해 얻어진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화도진 영화종합촬영소 건립을 주제로 발표한‘라잇 나우’팀, ▲우수상은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한‘동구와 사랑에 빠지다’팀, ▲장려상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관광 상품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하얀 도화지’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이번에 발표된 연구 성과물은 구 발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구정발전과 주민서비스 향상에 기여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환기자]연천군에 따르면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12일부터 조생종인 홍로 품종을 본격적으로 수확을 하여 출하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012년부터 기후변화 대비 신소득 전략산업으로 사과 재배 농가를 육성하기 시작해 현재 60농가 52㏊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청정지역인 연천 DMZ지역에서 생산되는 홍로사과는 일교차가 커 타 지역 사과에 비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하여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으며 추석명절 대표 과일로 자리 잡았다 현재 홍로사과는 2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는데 35t을 수확, 농협, 직거래로 출하되어 2만~3만원(5kg)에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18억원의 매출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연중 사과반 전문교육을 개설해 사과 과원조성, 재배관리, 병해충방제 이론과 과수 전정현장교육을 병행하고, 관내 친환경 사과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DMZ 청정지역 이미지와 부합하는 친환경 재배기술 교육 및 지도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농가소득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