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을 대비해 부정‧불량 축산물이 제조‧가공‧유통되지 않도록 축산물 판매업소를 점검하고, 축산물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 등 축산물 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산물 유통 및 위생관리에 관한 사항▲불법 수입축산물 취급․판매 여부 ▲허위․과대광고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및 위생교육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한우 DNA 동일성검사 및 성상검사를 위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구는 이번 위생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추가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위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축산물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석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주안미디어문화축제 두번째 마당으로 문화거점축제가 지난 9일 신기문화관광시장 전역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서는 특히 시장이라는 장소 특성을 살린 참여마당 ‘순대 웃기게 먹기‘ ’음식만들기 경연‘ 등이 열려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흥을 돋구었다. 또 약장수, 마술, 도깨비 장터 등을 재현한 거리 총체극 퍼포먼스 ‘장터 난리 났네’ 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디어 특성을 살린 미니VR체험, 미디어투호게임, 만들기체험 등 미디어놀이터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다. 오후 7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더율의 퓨전국악공연, 정유천 락밴드, 더프렌저 밴드의 공연은 시장안에서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김영준기자]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이주영)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9월 12일(화) 오후 2시에 대전시청 대강당(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민대토론회는 개헌에 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하여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권역별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총 11회에 걸쳐 개최하는 것으로 부산, 광주, 대구, 전주에 이어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이날 대전시청에서 대전, 충남, 세종 지역 주민의 개헌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 대전·충남·세종 국민대토론회에는 하태경 개헌특위 간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고 이상민 개헌특위 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대전·충남·세종에서 추천한 지방분권, 정부형태, 경제·재정, 정당·선거, 사법부 등 관련 주제의 전문가 8명의 토론이 이루어진 후, 자유토론과 시민 질의응답이 예정되어 있다.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이번 국민대토론회에서 제기된 지역전문가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플랫폼시장>을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6회에 걸쳐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고했다. 지난 6월에 처음 시작한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아트마켓 <플랫폼시장>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촬영지로도 유명해진 인천아트플랫폼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플랫폼 시장>에 셀러로 처음 참여한 캘리그라피 작가(고행산)는 본인의 디자인을 씰크 인쇄한 의류 소품 100점을 모두 판매하고도, 사고자 하는 손님이 많아 현장에서 추가로 제작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플랫폼시장>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예술품시장,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 가정의 중고물품을 나누는 벼룩시장,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최근, 인천시는 인천아트플랫폼에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현수등(현수교를 연상시키는 건물과 건물 사이를 케이블로 연결한 조명등)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건물과 거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한 차양막도 설치하여 편안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도로침하 등 재난·안전사고발생시 초동조치와 현장의 신속조치·복구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긴급누수에 따른 복구를 더욱 신속하고 빠르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요 개선방안으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수의 누수업체를 선정하여 신속한 출동과 빠른 처리를 도모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지역별로 1개의 누수처리업체가 지정되어 있어 동일 지역에 연이은 누수발생시 처리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곤 했다. 이제는 지정된 누수업체 뿐만 아니라 복수의 누수업체가 현장에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더욱 신속한 누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긴급누수현장에 공무원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당직근무 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누수담당공무원의 현장출동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면 수도사업소의 당직근무자라도 현장에 나가서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로 누수발생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부는 12월까지 북부수도사업소부터 4개월 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미비점 등을 보완·개선하여 내년부터 전 수도사업소로 확대시행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추가로 신속한 누수 접수·처리가 가능하도록
[김영준기자]나문희,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부산 '연산시장' 앞 도로변 인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이제훈의 동생 '영재' 역을 맡은 성유빈이 '수컷 남성미용실' 앞을 걸어가고, 바로 뒤 이제훈은 '보떼 부산연산시장점' 앞에서 성유빈을 지켜보는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 속 버스 안에서 통화 중인 이제훈은 걸어가는 성유빈을 발견하고, 뒤따라가 어디로 가는지 지켜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이다.
[김영준기자]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신성훈의 에세이'천 개의 우산'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이보희, 손종학에 이어 국민배우 김혜선과 배우 송영규까지 든든한 홍보 후원자로 나서기 시작했다. 사진 속 김혜선 가 송영규는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천 개의 우산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 김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성훈이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왔다. 삶은 포기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라며 추천했다. 배우 송영규 역시'그의 삶을 통해 좌절의 순간들에게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배운다' 라며 추천했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지난9일 오후2시 십정동 열우물경기장에서 개최된 토지등소유자총회에서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기업형임대사업자로 이지스제151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를 지정했다. 기업형임대사업자 지정 안건에 대해 토지등소유자 총회 개최 결과, 전체 토지등소유자 1,432명 중 1,283명이 참석하여 1,089명의 찬성(찬성률 76%)으로 안건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토지등소유자총회에서 기업형임대사업자로 지정된 이지스제151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와 기업형임대주택 3,578세대를 공급하는 내용의 부동산매매계약을 10일 체결했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이로써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업추진 정상화를 위한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이주절차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경우 순조로운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가 주관한 ‘2017 INK 콘서트(인천한류관광콘서트)’가 4만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지난 9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배우 최태준과 장희준의 사회로 진행된 ‘2017 INK 콘서트’는 국내 최대 대중문화축제인 ‘애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인천에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한류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인천출신 개그맨 이은지와 양배차가 인천을 소개하며 콘서트의 개막을 알렸고, 오프닝 공연인 워너원의 ‘나야나’를 비롯, 하이라이트, 이기광, 선미, 공민지, 티아라, B.A.P, 빅스LR, 에이젝스, 레드벨벳, 다이아, 러블리즈, 라붐, 더 이스트라이트, 빅톤, 모모랜드, 마이틴, 사무엘, 온앤오프, 위키미키, 골든차일드 등 한류를 이끄는 톱 아이돌이 총출동하였다. 본 콘서트는 9년 만에 최초로 SBS 4개 채널을 통해 동시 생방송되었고, 공연 중간에는 인천 관광에 대한 홍보영상이 상영되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인천 출신 아이돌인 워너원 옹성우와 러블리즈 예인이 팔미도, 배다리 헌책방골목,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차이나타운, 송도국제도시 등 인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9월 7일(목)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지금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세계를 휩쓸고 있는 만큼 국회도 ‘4차 산업혁명 특위’를 구성해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지원을 당부했다.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KAMA,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취 및 친환경 자동차 활성화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다. 정 의장은 이어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복지재정 확충과 함께 수혜자와 정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사회적 인식 제고가 절실하다”면서 민간 사회복지 부문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 완화 및 사회복지 제도 전반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