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사회봉사센터는 10월 1일 송도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연수구 ‘문화로 동행축제’와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개최 기간 동안 연수구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한 나무옷 기증식 및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된 나무옷은 약 2,000개로 봉사 실천의 의지를 가지고 사회봉사 과목을 수강한 약 500여명의 학생들이 안 입는 스웨터를 재활용해서 직접 뜨개질해 만든 것이다. 이날 기증 및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참여,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대내외 홍보,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공헌활동 발굴 및 추진을 약속했다. 이번 기증 및 협약식을 통해 인천대 학생들에게는 나눔 실천의 장을 넓히고 송도동 주민들에게는 도시 공간과 일상을 문화적 삶을 통해 채우는 문화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발판의 기회가 됐다. 또한 인천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학 및 지역 주민들 간 나눔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이번에 기증된 나무옷은 10월 1일부터 11월 30까지 열리는 Memory of yeonsu (feat. tree)
300만 인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이 국회 차원에서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대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100만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5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대는 지난 1일부터 시민, 기관단체, 학교, 기업체, 시민단체, 각종 협의회, 공직자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은 올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서명 목표인원은 100만명이라고 인천대는 밝혔다. 인천대는 이를 위해 오프라인 서명뿐 아니라 온라인용 QR코드, SNS, 080-808-0115전화 등을 활용한 서명을 병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기업체, 시민단체, 공공기관, 학교, 각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대한 자율 참여를 촉구하고 시, 군, 구, 의회 협조를 통해 홈페이지 팝업창 및 온라인 서명란을 설치하여 온라인 서명을 독려하기로 했다. 인천대는 인천대 홈페이지 배너에 설치된 서명란을 통해서도 이미 많은 시민들이 인천대의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 의원은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의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 이하 aSSIST)이 오는 13일 저녁 7시, 2022학년도 봄학기 알토대 MBA 과정에 대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aSSIST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4단계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설명회는 선착순 소규모 인원으로 제한되며, 온라인 신청자는 별도로 안내되는 초대링크(줌,Zoom)을 통해 접속, 참여 가능하다. 입학설명회는 핀란드 알토대 세리스토(Hannu Seristo) 부총장이 학교를 소개하고 MBA 졸업 후 10년, 20년이 된 동문의 경험담을 통해 커리어 경쟁력을 높인 사례를 전할 예정이다. 알토대 MBA과정은 글로벌 경영역량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파이낸셜 타임즈 세계100대 EMBA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럽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현재 핀란드, 싱가폴, 폴란드 등 세계 8개국에서도 알토대 MBA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aSSIST는 핀란드 알토대와 27년째 운영 파트너로서 본 과정을 한국에서 공동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 봄학기 입학 얼리버드 전형 모집은 25일(월)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인천대는 지난 9월 2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과 국내 중견기업 물류비지니스 혁신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중견기업 비지니스 혁신을 위한 정책공유 및 컨설팅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협력 및 전문인력 지원 △중견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교육 지원 △중견기업 대상 애로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 및 컨설팅 △중견기업 대상 취업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종태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우리 대학이 중견기업의 최고경영자, 중간관리자 및 초급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석박사 학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도 회원사가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중견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체계화된 물류시스템과 이에 따르는 전문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중견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인천대학교와의 협약은 산·학 모두 실효성 있는 협력이라는 점에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 원격교육연수원(교육부 인가 제10-2호)은 지난 9월 15일(목) 교원 대상으로 실시간 이러닝 특강을 ‘게더타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게더타운(gather.town)은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의 하나로, 학습자와 직접 공감․소통할 수 있는 에듀테크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시도한 교육방법이다. 미디어 속에서의 성차별 문제가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양성평등 미디어”를 주제로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미디어 속 성차별 고정관념을 알아보고 양성평등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성인지감수성 향상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육의 몰입감을 높이고자, 개인이 선택한 아바타를 직접 움직이며 모두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 등을 진행하여 학습자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교원이 학교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궁금했던 사항을 채팅으로 질문하면, 강사가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쌍방향 교육 방식으로 교육의 효과성을 더욱 높였다. 학습자 의견으로는, “아바타를 이용하여 강의에 참여하는 것이 참신하고 재미있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우리가 꿈꾸는 상상학교, 메타버스에서 우리 학교 만들자!’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 관내 대안학교를 포함해 중‧고등학교 청소년 10개팀으로 1개교당 1팀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28일(화)부터 10월 13일 까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10회 16시간에 걸쳐 메타버스 활용과 제작 방법을 원격으로 학습하고 청소년이 팀별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상상한 ‘우리 학교’를 만들어 학교 구성원에게 소개하는 내용이다. 이 행사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환경에 청소년이 쉽게 적응하도록 체험과 제작 실습으로 운영되고, 청소년이 주도해 가상의 학교 공간을 만들어 교육활동을 제안한다는데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은하수학교 공동대표 김민정(석정여자고등학교 1학년)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배움을 공익화하기 위해 은하수학교 청소년 메타버스팀이 운영에 참여하고 마을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며 “온라인 학습환경을 청소년이 주도하고 기획해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많은 청소년이 함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만복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추
인천시시교육청은 27일부터 5주간 부실공사 예방 및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사업에 대한 시설공사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지적이 아닌 시정 위주의 예방 감사로 감사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부실시공 및 공사비 과다 등을 사전에 발견해 공사의 품질 향상 및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철저한 시설공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 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규모 및 대상은 인천시교육청 본청에서 시행하는 사업비 30억 원 이상과 교육지원청 15억 원, 사업소(고교, 특수학교) 및 유·초·중학교 1억 원 이상의 시설공사 현장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이번 특정감사 실시를 위해 본청 감사관실 소속 기술직과 행정직 공무원으로 감사반을 구성하고, 필요시 교육지원청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감사 주요 내용은 △부실시공 및 부족 시공 여부 △계약업무의 적정성 여부 △공사비 과다 및 중복 계상 여부 △설계도서의 적정성 여부 △공사장 안전점검 이행 여부 등 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시설공사 현장 특정감사에서 학교시설공사의 부실공사 예방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및 객관성을 확보해 공사 관계자들의 철저한 시설공사 분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가 대학 구성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각종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학 문화 조성과 정립에 본격 나선다. 서울예대는 27일 대학 구성원 모두가 동등한 존엄과 인격적 가치, 괴롭힘과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를 가진다는 내용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담은 ‘서울예술대학교 안심캠퍼스 선언문’을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남식 총장과 김상일 교수협의회 회장 대행, 김대영 기획처 부처장, 강인송 예조회 회장, 하지우 총학생회장 등 교원・직원・조교・학생대표가 영상을 통해 공동 발표하는 선언문은 구성원 권리 보장과 학교폭력 제로(ZERO)화를 위한 세부 계획을 담고 있다. 서울예대는 선언문에 ▲캠퍼스 내 폭력에 대한 무관용 징계 원칙 적용 ▲교직원 평정제도에 폭력예방교육 이수 요건 반영 ▲학생 폭력예방교육 이수 요건 강화 ▲성인지 및 인권 의식 제고 위한 교양 교과목과 전공별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교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사실 상시 신고 시스템 구축 ▲2차 피해 방지 관련 규정 재정비 ▲인권센터 설치 등을 시행할 것을 천명했다. 서울예대는 선언문에 담은 실천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교내 각종 규정을 제・개정한다. 대학윤리강령에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는 의제발굴과 정책개발 작업을 함께 할 2기 위원을 30일까지 모집한다. 미래교육위원회는 의제발굴과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민관거버넌스로 교육청, 자치단체와 함께 공동비전선언을 위해 지난 2년간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 2020년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의제 제안서를 공모했으며 이 제안을 바탕으로 전문위원 회의, 위원 기본연수를 거쳐 전체 추진 의제 1개, 분과별 추진 의제 7개를 정리해 각 분과 추진 의제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분과 추진 의제별 포럼을 개최하고 2021년 8월 27일에는 교육청, 시청, 시의회, 기초자치단체화 함께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미래교육위원회 2기 위원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시청, 시의회, 기초자치단체가 공동비전에서 합의한 내용을 실천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3년 11월 4일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인천시교육청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icehongbo/22249787005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제1회 인천과학UCC콘테스트’ 시상식을 지난 15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UCC콘테스트는 인천시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인천의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공모전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시민투표와 내부평가를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모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대상(상금 100만원)은 ‘하와이안 피자’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인천의 특산물이 파인애플이 될 수도 있다고 비유하며, 지구온난화를 통한 기후 변화의 위협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영상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50만원) 2팀, 우수상(20만원) 5팀이 수상하였으며, 수상은 못했지만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참가팀에게는 아차상이 수여됐다. 한기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출품되어 놀랍고 흥미로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