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정세균 의장, 알-자브리(Al-Jabri) 오만 두큼경제특구청장과 무코오노(向大野) 일본 중의원 사무총장 예방 받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9월 4일 (월)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야햐 빈 사이드 압둘라 알-자브리(Yahya bin Said bin Abdullah Al-Jabri) 오만 두큼경제특구청장과 무코오노 신지(向大野 新治) 일본 중의원 사무총장을 잇따라 만났다. 정 의장은 먼저 알-자브리(Al-Jabri) 오만 두큼경제특구청장과 만나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및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알-자브리 두큼경제특구정창은 한국 기업들의 산업 및 보건의료 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오만내 한국 병원 설립을 제안한 뒤, 두큼이 중동·아프리카의 허브항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당부했다. 정 의장은 이어 2017년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한일 의회 미래대화」 사전 협의를 위해 방한한 무코오노(向大野) 일본 중의원 사무총장과 만나 「제2회 한일 의회 미래대화」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 및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일의회 미래대화」는 한일 양국 의회 수장간 미래 현안 논의 및
[김영준기자]옹진군의회(의장 백동현)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11일간 제198회 옹진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16~17년도 도서방문시 현안 및 건의사항 추진실적보고를 청취하고,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옹진군에서 제출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건에 대해 예산심사위원회(위원장 장정민)를 구성하여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졌다. 일자리창출과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사업예산이 편성되었는지 검토하고 한정된 예산이 균등하고,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심의하여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한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옹진군의회는 김형도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함으로써 1991년 이래 시작된 지방자치의 온전한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았다. 백동현 의장은 “옹진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집행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연내 조속히 현안 및 건의사항을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연기자]수도권 웰빙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강화군 석모도 미네랄 온천이 지난 1월 20일 개장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28일 강화군 본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온천 평균 이용객이 평일 600명, 주말 1,100명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어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숙박업체와 음식점까지 여행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경제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천연 해수 온천수인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아토피나 피부염 등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천수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도 연구 중에 있으며, 미용 비누는 이미 제품으로 완성되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온천 운영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며 매월 첫째ㆍ셋째 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화군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편익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더 나아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삼산면 발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CS경영의 방향성을 재설정하고 중장기적 관점의 CS전략과제 도출을 위한‘중장기 고객만족 경영전략 수립’을 완료하고, 전사적인 CS비전 및 목표 공유를 위한 임·직원 설명회를 4일 개최했다 이번 중장기 고객만족 경영전략은 공사의 새로운 미션·비전 및 경영목표와 연계된 CS경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간 추진되었다. CS경영현황 진단, 내·외부고객 니즈조사 및 분석 등을 통한 최적의 전략로드맵과 경영전략을 도출했으며, 전략의 체계적, 지속적 실천과 개선을 위한 서비스품질 평가체계와 표준매뉴얼 수립까지 완료해 향후 품질개선 또한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최종 수립된 전략의 주요내용으로는 서비스방향성 정립, 서비스 문화 정착, 고객가치 확산 등의 단계적 흐름 아래 2020년까지 고객지향적 인천도시공사를 확립해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중장기 CS경영전략의 차질 없는 실행을 통해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CS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고객중심 공기업으로 한층 도약하는 선진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올해로 17회를 맞은 소래포구축제가 9월 22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소래포구축제는 2001년,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 소래포구의 값싸고 질 좋은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처음 개최한 이후 매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인천과 수도권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백제건국의 주역 소서노를 주제로 한 문화공연과 소래수산물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체험 등 풍성한 행사로 구성돼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서 개최된다. “소서노 올래”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17회 소래포구축제는 개막 첫날, 중요무형문화재 김금화 선생의 서해안 풍어제와 향토음식경연대회로 시작해 소서노 행렬단을 재현한 거리퍼레이드와 창작극을 선보인다. 개막축하공연에는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인기그룹 ‘볼빨간사춘기’와, 대학가요제 인천출신 ‘우순실’, 트로트가수 오승근이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 2일차인 23일에는 남동구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남동구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3일차인 24일에는 지역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에서 ‘춘아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가을모기 극성에 따른 구민불편 해소와 일본뇌염 매개모기 방제를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올 여름 폭염과 폭우로 주춤했던 모기가 서식에 알맞은 기온·강수량이 조성되면서 최근 급증했으며, 늘어난 모기가 하수구, 정화조 등 물이 고인 곳에서 번식해 실내로 유입되고 있다. 이에 구는 수문통로 하수구 연막소독작업을 시작으로 말라리아 및 일본 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발생요인인 모기 집중방제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송현근린공원, 빗물펌프장 유수지 등 대규모 모기 서식지에도 연막소독 및 잔류분무소독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 관계자는“모기를 예방하기 위해 모기장 사용, 창문 방충망설치 및 관리 철저, 배수관·환기통 방충물 설치, 출입문 신속 단속”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할 시에는 미량이지만 살충성분이 들어있는 만큼 정해진 용법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5회 빈집정비사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 한길자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인천시 주거환경과 직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회부터 4회까지 개최된 회의안건과 주요내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오는 2018년 2월9일부터 시행되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앞서 구청에 빈집정비사업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임대주택관리 등 남구시설관리공단의 업무영역 확대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특히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빈집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업대상인 한국토지정보공사(LX)와 빈집실태조사 선도구역을 남구로 선정, 시비 60%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회의에 참석한 LH는 원도심인 남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정비사업의 다양한 모델을 설명하는 등 사업 참여의지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LH와 다양한 사업유형을 협의해 빈집정비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례법 시행에 따른 빈집정비사업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 제2대 신임 채홍기(63) 사장은 지난 9월 1일(금),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임직원들과의 간단한 상견례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채홍기 사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SBS 등에서 기자생활을 하였으며,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인천시 홍보특보, 인천문화재단, 인천도시공사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임직원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신임 채홍기 사장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관광업무 추진으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외부의 부정적 시선을 탈피하기 위하여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켜 활력 넘치는 인천관광공사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또한 공사 내부조직과 관련하여 신상필벌을 명확히 하고 청렴, 성실을 무엇보다 우선시하여 직원들이 만족하는 강소 전문가 집단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준기자]본방송이 지난 25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K의원의 ‘갑질논란’(본보 30,31일자) 보도 중에도 일부 의원이 예산과 관련하여 집행부 담당자를 상대로 심한 욕설과 인격매도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군 출입기자 간사 A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J의원이 자신의 지역 사업에 대한 예산안에 불만을 품고 입에 담지 못할 언어폭력으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중계방송도 한때 중단되었다”며 안하무인의 일부 의원들에 대해 격정토로했다 게다가 지역 간 발전을 꾀하여 주민의 이익을 위해 뛰어야 하는 책임은 뒷전인체 자신의 표를 의식해 상대 지역 사업예산마저 삭감시켰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데다 염불보다 잿밥에 눈이 먼 의원 간 뒤틀린 탐욕으로 집행부와 주민들만 고통을 받고 있다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렇듯 의원들은 집행부의 예산과 정책심의권 등을 가지고 있어 사업의 정당성이나 필요성과 상관없이 예산삭감 등 각종 조례와 정책 등을 휘두르면서 공무원들의 ‘갑’으로서 우월적 지위를 앞세워 ‘갑질’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여기에 의회 보좌기구인 의회사무과 일부 직원은 의원들의 ‘갑질’ 문화에 젖어 들면서 의회, 집행부 간 소통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제우)에서는 서부중등과학교과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9월 2일과 9월 9일, 양일 간 인천광역시 관내 초·중등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핵심역량에 기반한 미래형 배움 중심의 과학수업’이라는 주제로 과학교사 테마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본 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핵심역량 중심의 과학수업에 대한 방법 고찰과 교사들의 학생중심 수업 디자인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토론과 워크숍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수 첫날인 2일 오전에는 김현섭(좋은 수업 디자인 연구소) 소장의 주도하에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발문법 및 하브루타 수업을 구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오후에는 ‘핵심 역량에 기반한 배움 중심의 과학수업’이라는 주제로 박태호(공주교대) 교수와 함께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과학교사로서의 자세 및 수업전문가로서의 자질 함양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최영경교사는(인천청람중)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핵심질문법에 대해 배우고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이라고 하였고, 연수를 진행한 이성희 서부중등과학교과연구회장(인천계수중)은 “이번 연수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