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시갑)과 신정훈 국회행정안전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배귀희), 한국UAM협회(회장 김병윤), ㈜ 그렉터가 주관한‘UAM 활용한 지방소멸방지 응급의료 내수관광 활성화 포럼’이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성료됐다. 이번 포럼은 SF영화에서만 봐왔던 도심 속의 항공교통이 현실로 다가온 만큼, UAM 교통혁신 이후 내수관광 활성화, 응급의료체계 구축, 재난 안전 상황 개선 등의 미래를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첫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UAM협회 부회장인 한양대 최원철 교수는“지방소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현재의 KTX, SRT 정도만 가지고는 지방소멸 방지가 어려운 만큼 UAM을 활용해 숨겨진 국내 산간도서 및 도시지역 내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해 철도와 연계한 내수관광 활성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은퇴자를 위한 대규모 마을 조성을 위한 생활 SOC 확대, 산간도서 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응급의료와 재난 대응을 위해 UAM 도입을 국토부와 관련부처 및 지자체, 그리고 민간업체 모임인 한국UAM 협회가 공동으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중앙당(대표 이재명)과 서울시당(위원장 장경태)은 10일 구로구 송해아트홀에서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경선 합동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로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당원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당원 주권을 실현하는 민주적 과정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행사는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과 이인영·윤건영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선 후보 6인이 각자의 정책 비전과 구로구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는 구로구의 발전 방안, 재정자립도 강화, 지역 경쟁력 확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후보들은 공통 질문과 주도권 토론을 통해 정책을 비교하고 실질적인 비전을 공유하며 자신들의 역량을 입증했다.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구로구 당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후보자들의 비전을 경청했고,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한 시민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 중심의 검증 과정을 통해 구로구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선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공정성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김소희 의원(환경노동위원회, 비례대표)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직장 내 괴롭힘 제도개선 연속토론회(제1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 주최로, 시행 5년이 경과한 직장 내 괴롭힘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사간 토론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박형수, 강명구, 조지연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고,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서면축사를 통해 힘을 실었다. 김소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이 왜 계속되고 있는지 살펴보니 제도에 법적 정의가 모호해 신고 건수가 많고, 그중 3분의 2가 법 위반 없음으로 처리되고 있어 근로감독관들이 사건 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5인 미만 사업장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등 직장 내 괴롭힘 제도에 종합적인 개선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가 조속히 제도정비 작업에 나서 괴롭힘의 법적 정의를 더욱 명확히 하고, 허위신고 방지책을 마련해 직장 내 모든 구성원의 권리를 보호하는 종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충북 청주청원)은 10일 충북도의회 변종오 의원, 청주시의회 최재호 의원과 함께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성승면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로컬라이저와 같은 항행안전시설의 설치 위치와 안전성, 항행안전시설의 높이 및 재질의 안전성, 공항 주변 환경과 항공기의 접근 경로에 미치는 영향 등 안전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청주공항의 안전과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활주로 연장, 활주로 신설 및 국제선 청사 신설, 조류 충돌(Bird strike) 방지 대책, 활주로이탈방지시스템(EMAS) 등의 설치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송 의원은 최근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이와 같은 국가적 비극이 다시는 발생해선 안 된다”며 “무결점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청주공항은 연간 이용객이 4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송 의원은 공항 관계자들에게 “모든 이용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 달라” 이야기하며 “저 역시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회사무처 인사 ▣ 이사관 ▶ 이사관 승진 국회사무처 김정연, 국회사무처 문성환, 국회사무처 신은호, 국회사무처 유재근, 국회사무처 이현종, 관리국장 주성훈 (2025. 01. 13.) ▶ 이사관 전보 의정연수원 교수 강대훈, 의정연수원 교수 연광석,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 오세일, 교육위원회 전문위원 윤상열,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이은정,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 임종수,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정지은,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 허병조 (2025. 01. 13.) ▣ 부이사관 ▶ 부이사관 전보 정보위원회 입법심의관 김광선, 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성수, 법제실 정치행정법제심의관 김정규,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심의관 김태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이동훈,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최남근 (2025. 01. 13.) 국회도서관 인사 ▣ 이사관 ▶ 이사관 전보 기획관리관 박미향, 정보관리국장 조정권 (2025. 1. 13.)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경기 침체에 고물가, 고금리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18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함께 연 3%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3천만 원 범위에서 대출가능하며, 상환 기간은 5년 ( 1년거치,4년 매월 분할상환) 으로 부평구에서 상환 시간 동안 3%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며,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에 상담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하여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1,040명으로, 우리 아이 심리 지원 서비스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서비스 ,정신건강 종합 돌봄 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우리 가족 통합심리 지원 서비스 등 7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 건강보험증(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새 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또는 돌봄지원과 신중년지원팀(☎032-625-9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지난 9일 부천 까치울중핚교(교장 최옥주)는 본교 청운관 2층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제17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영하의 혹독한 날씨에 졸업식은 400여 명의 학부모와 168명의 졸업생이 참석했다. 1부는 학생회장이 사회를 맡아 식전 축하 공연을 소개하며 각 장르 공연을 펼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로 졸업식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각자가 그동안 준비했던 장기와 연합으로 이어진 퍼포먼스와 단체 그룹 댄스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은 축제의 시간과도 같았다. 2부에서 최옥주 교장은 ”자기의 생각은 질문에서 나옵니다. 질문은 상상에서 나옵니다. 상상은 지식에서 나오니 지식을 소중히 여기는 그런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어떻게 하지? 하고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질문해 보세요.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며 17회 졸업생 모두에게 졸업 축하와 함께 지난 시간 행복했음을 전했다. 이어 김상미 학부모회장은 ”졸업생 모두에게 녹록치 않은 3년 간의 수고로 졸업하게 되어 축하한다“면서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자신의 꿈을 꼭 이루는 학생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의 3년간 행보가 반별로 영상에 담아 울고 웃고 뛰는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 인천 남동을)은 10일, 방사선의 치명적인 위험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방사선 사고 발생 시 사업자의 의료 대응을 의무화한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 이 의원의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은 방사선 피폭 사고 발생 시 사업자가 피해 근로자를 즉시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등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이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방사선 사고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안전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사업장에 배포하도록 규정해, 현장의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5 월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방사선 피폭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기흥사업장에서 직원 2명이 방사선에 노출됐지만, 회사 측의 부실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자들이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됐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옮겨지는 데까지 4시간 30분이 소요됐다. 이로 인해 피해자들이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훈기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의 방사선 피폭 은폐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섬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섬 내 산행정보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 식음정보, 교통정보를 한눈에 담은 “인천 섬산 20” 단행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아웃도어 전문 매체인 월간"山"과의 협업을 통해 여행·등산 전문 베테랑 기자가 섬을 직접 탐방하며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20곳을 선별하였고, 그 지역의 역사, 먹거리, 산행정보를 담았다. 특히 이번 책자는 시중의 여행기나 산행기를 담은 책과는 차별화된 3가지 강점이 있다. 첫째, 테마별 추천 정보를 담다 20개 섬을 ▲모래 해변이 아름다운 명섬 ▲차로 갈 수 있는 명섬 ▲ 북한 조망 명섬 ▲백패킹 명섬 ▲산행이 즐거운 등산 명섬 총 5가지 테마와 당일치기부터 2박 3일까지 일정에 따라 분류하였다. 가령 모래해변의 경우 캠핑 가능 여부, 화장실, 식당과 편의점, 찾아가는 법 등 자세한 정보를 담아 처음 섬을 찾는 여행자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