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조용필의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가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공연 시작 전 이모저모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은 5월 10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 대통령께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제7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맹 신동혁 사무총장의 토론회 진행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주요 분야별 시민 연사들의 대표 발언, 현장 참여 시민들의 ‘대통령에게 바랍니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사전 배포된 토론회 진행 배경 설명을 통해 “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축하드리며, 오늘의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자유민주적인 의사결정에 기반하여 현시점에서 우리의 나아갈 길을, 대표 국민운동단체인 연맹이 솔선수범해 찾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 연사 발언의 시작을 대통령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글로 채워준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5월 24일 토론회에 직접 참여할 것을 밝히며 연맹의 토론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밖에 30년 이상 미국에서 거주 중인 재미교포, 공직과 무관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은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와 함께 서울내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2월 서울 사랑의열매에 프리드라이프가 조손가정 통합지원으로 기탁한 ‘늘희망’ 기금 5,774만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 손자녀를 키우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 가정의 오래된 벽지, 장판, 창호, 가구 등을 교체하며 실내 정비를 실시했다. '늘 희망'은 프리드라이프가 지난 20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한 CSR 프로그램으로, '우리 사회에 늘 희망을 전하며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상부상조에서 태동한 상조 본연의 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 계층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상부상조와 나눔은 서로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그 성격이 비슷한 것 같다. 서울 사랑의열매도 프리드라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메타맵(대표 신동혁)은 살균기술 특허등록된 초대형 자외선 살균기 유브렐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햇살 좋은 날 이불을 널어두면 꿉꿉하던 이불이 뽀송뽀송해지고, 쾌쾌한 냄새가 사라지며, 세균과 진드기를 박멸하여 피부 가려움도 막을 수 있다. 우산처럼 접었다 펼칠 수 있는 유브렐라(UVRELLA)는 자외선의 일광소독 효과를 실내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큰 마당이 있는 집이 아니라면 큰 이불이나 매트리스를 내건다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햇볕에 널어두고 기다릴 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메타맵의 유브렐라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한 특허받은 자외선 살균기로 침구와 유아용품, 신발, 애견용품까지 손쉽게 10~20분 만에 살균할 수 있게 만들었다. 햇볕에 이불을 말렸을 때 박테리아와 세균 등이 사라지는 것은 ‘자외선(UV)’ 덕분이다.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A, B, C 로 나뉘는데 이 중 가장 강력한 자외선이 UV-C이다. 박테리아와 세균부터 곰팡이·진드기까지 박멸할 수 있다. 유브렐라는 우산 모양의 UV-C 살균기이다. 우산을 펼치듯 유브렐라를 펼치면 내부 중앙에 매트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는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학장 이성노)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이성노 학장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체육 관련 행사, 공연, 전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공헌 사업,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프라 자료 등 정보 교류 등이다. 관악구 문화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여, 지역 사회내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확장의 발판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이성노 학장은 "다가오는 6월부터 관악구 문화거점인 관천로문화플랫폼 S1472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의 활발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발판삼아 문화 행정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교류하고, 도출되는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사회 공헌 방안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에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한양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활 예술과 체육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더하고자 한다”라며, “건강한 지역사회 증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대한민국 일식조리 제 5호 명인에 지정된 윤재훈 셰프가 열악한 역경을 이겨내고 늦깍이 배움의 결실로 고교 졸업장을 수여 받아 화제다. 그의 인생은 한마디로 맨 땅의 헤딩하기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전라도 해남 출신이었던 그는 만 열일곱에 서울에 상경,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서울살이였던 만큼, 과거보다 더 고된 고생길이 시작되었다. 십대면 아직 가정 안에서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자라야 할 나이이지만, 그는 생업 전선에서 자립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후 직업소개소를 전전하는 가운데 양식집을 소개받게 된 그는 설거지부터 시작하며 요리 인생을 걷기 시작한다. 그리고 요리를 향한 열정은 명인으로서 이름을 알리는 자리에까지 오르게 했다. 더 나아가 그는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예술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장애인문화예술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2019문화체육부관광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2019 한국음식 맛체험박람회 요리경연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타기도 했다. 또한 2020년전국조리대회 코로나방역단장으로도 활약했다. 이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펼쳐온 그였지만, 그는 늘 공부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있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인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은 창작음악극 “노래가 나를 데려가” 초연 무대를 지난 5월 9일 오후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극 “노래가 나를 데려가”의 첫 무대는 한빛오케스트라의 W.A.Mozart의 Le Nozze Di Figaro ‘Overture’로 웅장하고 뛰어난 연주력에 관객들 놀라움에 숨을 죽였다. 이어지는 주인공 ‘아름’과 ‘지호’의 가창력 또한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레퍼토리,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한빛예술단이었기에 첫 작품으로도 완성도 있는 음악극을 만들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 된다. 클래식과 창작곡 넘버들의 적절한 밸런스가 음악극의 품격을 높였으며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음악극“노래가 나를 데려가”는 연출 김춘범(전, 워커힐 시어터 총감독 출신), 크리에이터 고보견(KBS ‘열린음악회’ 초대작가) MBN ‘동치미’기획작가, 고도견(전, KBS 사랑방중계, 교통방송 라디오 등) 각본, 각색을 맡아 작품에 전문성을 더했다. 창작음악극 <노래가 나를 데려가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두손바이옴(대표 김명훈)은 서울대학교 정가진 박사가 발견한 유산균 유효성분인 대사산물과 엑소좀 성분을 담은 '에피바이오틱스'를 특허 출원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엑소좀은 동물세포 뿐만 아니라, 식물세포와 미생물에서도 분비돼 식품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또한 신약개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약물전달 시스템(DDS)에 융합 및 응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차세대 신약성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두손바이옴 부설연구소는 엑소좀이 변형되거나 파괴를 최소화하여 분리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엑소좀은 대부분 단백질 또는 작은 분자로 구성되어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한 엑소좀 변형이나 파괴를 방지하는 획기적인 기술로 전해졌다. 한편, 두손바이옴 김명훈 대표는"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로 연결되는 다양한 유산균 제품에 에피바이오틱스라는 상표명을 사용하여 엑소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품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의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CJ제일제당 및 AWS와 협력하여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CJ제일제당 및 AWS와 손잡고 Tech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대기업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는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어 CJ제일제당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한하여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투자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회의실 등 서울창업허브 창동의 공간을 지원하고, 별도 심사를 거쳐 입주기회와 데모데이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에서는 R&D, 생산, 유통, 마케팅, 온라인 등 협업기회를 제공하며, CJ제일제당 데모데이 참여기회와 투자검토 Fast Track 기회를 제공한다. AWS에서는 최대 25,000 USD의 AWS Credit을 지급하고, AWS 스타트업 조직과의 멘토링 기회와 비즈니스 및 클라우드 기술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5월7일 서울에서 12년 만에 한일 정상 간 셔 틀외교가 본격화된 것을 매우 뜻깊게 평가하며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안보, 경제, 글로벌어젠다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나, 우리는 이번 셔틀 외교 복원을 계기로 한일관계 개선이 양국 국민에게 큰 이익으로 돌아온다고 평가하고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 수호를 위해 더 높은 차원의 관계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 하나, 우리는 화이트리스트의 원상회복을 위한 절차 이행과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현장시찰단 파견 등 관계 개선을 위한 양 정상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미래세대의 교류 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한반도와 일본은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공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자 간 긴밀한 협력 방안을 강력히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