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7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참여해 연속 3년 이상 인정을 받은 20개 기업·기관의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혜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소장의 2019년~2022년 인정제 추진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 간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 방안 논의와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정책제안 등이 이뤄졌다. 이날 전체 인정 기업·기관을 대표해 참석한 20개의 인정기업·기관은 대기업으로 현대오토에버·롯데캐피탈·KB손해보험·효성·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중소기업으로는 에스티오·마중물대리·루시드프로모커뮤니케이션즈,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문식품, 소상공인으로 별품꽃, 의료기관으로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중앙공공기관으로 코레일관광개발·한국과학창의재단·한국서부발전(서인천발전본부)·해양환경공단·한국환경공단(수도권서부환경본부), 지방공공기관으로 광명도시공사·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관광공사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보건복지부와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국내 여행’하면 ‘기차 여행’을 떠올릴 수 있다. 단순히 어떤 목적지로 가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 그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 동행과 나누는 대화, 기차 안에서 먹는 음식 그 모든 것이 추억이 될 수 있다. 장애인은 그런 추억을 갖는 것이 사치다. 기차표를 구매하는 것부터 착석하는 것까지 불편의 연속이다. 장애인의 편안하고 원활한 기차 이용을 위해 다양한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법에 의거해 고속철도(KTX, SRT)에는 편당 수동휠체어석 3석 이상과 전동휠체어석 2석 이상을, 일반철도(무궁화호 등)는 휠체어석 4석 이상 설치해야한다. 전용좌석 부근에는 휠체어 보관 장치와 장애인전용화장실 등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편의가 제공되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서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차표 예매 시 일정 비율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다양한 제도 덕분에 기차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많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2021)에 따르면, 장애인의 8.1%가 지역 간 이동 시 ‘기차’를 주로 이용한다고 답했다. 자동차나 버스 다음으로 많았다. 제도는 잘 작동하고 있지만, 제도 운영상에 문제가 나타나 기차 이용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지부장 김원태)는 대구시의 테마파크업체 ㈜이월드가 미혼한부모가정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아동용 완구를 후원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360만원 상당의 아동용 완구제품으로, 홀트아동복지회의 미혼한부모가정 및 저소득가정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김원태 대구지부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다양한 완구제품을 후원해준 이월드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후원물품은 장난감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매년 꾸준히 후원물품을 전달해온 ㈜이월드는 대구경북 지역의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27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과 '아동·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나눔재단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개발한 '아동권리기반 문화적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CJ의 문화사업 자원과 연계해 더 심도 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개편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200곳의 아동 및 교사 3,200명에게 제공되며, 금융산업공익재단은 7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해 원활한 지원 사업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2021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도 다문화 아동의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CJ나눔재단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수용, 상호 존중하는 등 세계시민으로서 문화다양성을 높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전문 교사 양성 및 아동 체험 활동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문화다양성 강사 교육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모집한 지역아동센터 교사
【우리일보 이춘삼 기자】 | (사)대한기자협회(이사장 김필용)은 제5기 중앙위원 세미나 및 기자증 수여식을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KRX한국거래소 IR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5기 중앙위원 세미나 및 기자증 수여식에는 약 200여 명의 기자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김필용 이사장의 '기자정신과 연혁'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최충웅 언론학 박사의 '쇼설미디어 시대에 기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박미애 이치저널 대표의 기자협회 창립선언문을 예시로 '기자단의 자세와 사명'이란 주제발표와 구일암 사업운영위원장의 '기자협회 운영방안'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2부에는 88명의 중앙위원 기자증 수여식으로 진행했으며, 기자단 대표의 창립선언문 낭독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필용 이사장은 "직필은 사람으로 부터 박해를 받고, 곡필은 하늘로 부터 천벌을 받는다"라며 "기자는 진실을 혼으로 써서 세계역사에 남기는 기록자로서 국민의 알권리와 시대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중앙위원들은 향후 워크숍을 통하여 기자정신을 높이는 훈련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대만 경제일보 Liu Meien은 대한민국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중소기업주주마켓거래소 김인성 회장과 대만 최대 캐쉬백 전자 상거래 플랫폼 인 Xturn Turn의 윤 지안 상 회장, XTURN Korea의 뤄 웬 하오 (Luo Wenhao) 총괄 매니저, XTURN Korea의 한성호 (Han Sung-ho) 대표은 대만 최대의 캐쉬백 전자 상거래 플랫폼 인 Xturn Turn의 Kan씨를 만나 한국 합작투자 회사 설립 계약 체결했다고 지난 4월 26일 보도했다. 두 회사는 한국 중소기업 시장 거래소에 상장 된 제품을 판매하기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 약 2,000 개 이상의 고품질 한국의 엄선된 제품이 XTURN 플랫폼에 독점적으로 라이센스되어 XTURN 및 Xmart 스마트 슈퍼마켓을 통해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및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에 판매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50여 명의 한국 중소기업 대표와 사장들이 참석해 많은 한국 언론의 관심과 보도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대만에서의 판매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고 보도되었다. 한편, XTURN은 XTURN Korea의 한성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오늘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2023고양꽃박람회를 장기자가 간다의 포토 스케치 코너에 이모저모로 올려 봅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은 ㈜케이스포(대표 구민관)과 전통 스포츠와 e-스포츠의 미디어를 접목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업무협약(MOU)을 지난 26일(수) 하남시 소재 국제e-스포츠진흥원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케이스포미디어 이은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관 대표의 태권도 세계 행사대행 등 다양한 글로벌 행사와 문화교류의 경험과 e-스포츠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e-스포츠 대회, 국제행사, 교육 표준화 등 국제e-스포츠 활성화를 위하여 공익성과 공공성 확보 차원으로 미디어와 스포츠를 접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e-스포츠를 국민생활 스포츠로 정착시키자는 내용이다. (주)케이스포미디어는 태권소프트(TS) 전자호구, 소프트에어 전문기업 ㈜유비스포(대표 구민관)가 창업 후 지난 25년간 스포츠 경기 시스템을 선도하는 업체로 최근에는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가 2009년 이후 14년 만에 대한민국 두 번째 전자호구를 공인했다. 특히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의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에서 2021년과 2022년 연속 사용되었고, 올해 KTA의 공인을 얻어 ‘2023 경기도종별태권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직후 고도화되는 북핵 문제에 대한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을 발표한 것을 적극 환영하며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 중인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한미 핵협의그룹(NCG) 창설을 환영하며 양국이 북핵 공격 시 즉각적인 정상 간 협의를 갖고 미국의 모든 전력을 사용해 결정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강력한 언어로 표현한 것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미국이나 동맹, 파트너에 대해 핵 공격을 감행하면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경고한 바이든 대통령의 천명에 신뢰와 박수를 보낸다. 하나, 우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이 보편적 인권, 자유, 법치 수호에 대한 공동의 공약에 기반해 미래세대에 번영과 안보를 위한 확고한 기반을 제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가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이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기술기반 미래 혁신산업(테크 및 딥테크) 스타트업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해외진출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월 27일(목)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총 15개 기업을 선발해서 입주지원을 기본으로 테크/딥테크 분야(10개 기업)와 해외진출 분야(5개 기업)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투자유치 및 글로벌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에서 운영한다. 전체 선정기업에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에 독립사무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세무, 법무, 프로그래밍 영상제작 등 기업차원에서 필요하지만 직접 할 수 없어 외주가 필요한 비즈니스 지원서비스(바우처)도 제공한다. 4~5월 참여기업 공모·모집을 진행 후 1차 서면평가 및 2차 PT발표를 통해 테크/딥테크 및 글로벌 분야 10개사, 5개사를 각각 평가 및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선정된 스타트업에 한해 입주 및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은 기업 진단→인텐시브 교육→멘토링 및 컨설팅→투자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