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직후 고도화되는 북핵 문제에 대한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을 발표한 것을 적극 환영하며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 중인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한미 핵협의그룹(NCG) 창설을 환영하며 양국이 북핵 공격 시 즉각적인 정상 간 협의를 갖고 미국의 모든 전력을 사용해 결정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강력한 언어로 표현한 것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미국이나 동맹, 파트너에 대해 핵 공격을 감행하면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경고한 바이든 대통령의 천명에 신뢰와 박수를 보낸다. 하나, 우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이 보편적 인권, 자유, 법치 수호에 대한 공동의 공약에 기반해 미래세대에 번영과 안보를 위한 확고한 기반을 제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가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이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기술기반 미래 혁신산업(테크 및 딥테크) 스타트업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해외진출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월 27일(목)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총 15개 기업을 선발해서 입주지원을 기본으로 테크/딥테크 분야(10개 기업)와 해외진출 분야(5개 기업)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투자유치 및 글로벌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에서 운영한다. 전체 선정기업에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에 독립사무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세무, 법무, 프로그래밍 영상제작 등 기업차원에서 필요하지만 직접 할 수 없어 외주가 필요한 비즈니스 지원서비스(바우처)도 제공한다. 4~5월 참여기업 공모·모집을 진행 후 1차 서면평가 및 2차 PT발표를 통해 테크/딥테크 및 글로벌 분야 10개사, 5개사를 각각 평가 및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선정된 스타트업에 한해 입주 및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은 기업 진단→인텐시브 교육→멘토링 및 컨설팅→투자유치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다온산업(대표 김미영)은 효율적인 복사열 차단을 통해 최대 5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목조주택용 열반사단열재 ‘프라임셀’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제품은 목조주택의 단열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더욱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주택 건설을 지원한다. 프라임셀은 목조주택의 단열성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알루미늄 코팅된 페트 필름과 폴리에스터 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열전도율이 낮고 공기층을 형성하여 열의 이동을 차단하며, 알루미늄 코팅으로 열반사 효과를 높인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프라임셀은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한다. 프라임셀은 기존의 단열재보다 두께가 얇고 가벼워 시공이 간편하고,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습기로 인한 단열 성능 저하가 없다. 또한, 화재에 강하고 썩지 않아 내구성이 우수하다. 이런 특성들은 건축 시간과 비용 절감을 가져다 준다. 다온산업은 프라임셀을 통해 목조주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온산업은 지속 가능한 건설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영 대표는 "목조주택은 친환경적이고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4월 28일오후 4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연맹 강석호 총재를 비롯한 김진태 강원도지사, 안상수 전 인천시장, 안효대 울산 부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최재구 예산군수 등 내빈과 연맹 임직원 및 시‧도지부 회장, 자문위원, 회원 3,000여 명이 참석하는 ‘북한 인권 탄압 규탄 대국민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연맹은 윤석열 정부의 3월 30일 북한인권보고서 발간·공개를 계기로 북한 김정은 정권에 그동안 북한 주민에게 자행해 온 인권유린 범죄를 통렬히 반성하는,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식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북한 인권 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강석호 총재 대회사, 송영선 전 국회의원의 강연(주제: 북한 인권), 북한 인권 규탄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며, 결의대회 후 연맹 문예분과 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 대국민 정서 함양 문화예술 출범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석호 총재는 사전 배포된 대회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이번 북한인권보고서 발간이야말로 지구촌 최악의 인권 사각지대인 북한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향후 인권 유린의 책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엔오바이오(대표 김남진)는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의 부스에 참여하여, 탑엔오케어울트라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1,000여 명이 넘는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모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최신 지견을 담은 학술 프로그램을 공유하였다. 엔오바이오는 이러한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설치하여, 지난 2월에 세계 최초로 FDA OTC(일반의약품)에 등록된 산화질소대사체인 탑엔오케어울트라를 공개했다. 현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의사,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탑엔오케어 섭취 후 변화되는 혈압을 직접 시연하며, 많은 주목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엔오바이오는 다양한 포럼 및 박람회, 학술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렸으며, 이달 말에 개최되는 대한개원의협의회 춘계연수교육의 학술세미나에도 참여하여 탑엔오케어울트라의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엔오바이오 김남진 대표는 “산화질소 관련한 다수의 등허등록을 보유할 정도로 관련 분야에 대해 뛰어난 전문성과 노하우 등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탑엔오케어울트라를 많은 병원, 의사들에게 알리고 처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서울경제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의 지속가능한 라이프를 알리기 위해 ㈜아로마티카와 함께 ‘서울에 살다’ 캠페인을 지난 2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서울경제진흥원과 주식회사 아로마티카는 ‘서울에 살다’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통해 서울의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콜라보 기획 제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B the B에서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도시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감각적인 전시도 진행한다. 이번 ‘서울에 살다’ 캠페인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마켓 내 조성하여 운영 중인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와 아로마티카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B the B’ 브랜드라운지에서 진행하는 ‘서울에 살다’ 오프라인 전시는 거대한 숲에 펼쳐진 광활한 자연을 모티브로 해서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에 대한 가치를 보여주고자 한다. 서울의 아름다움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는 작년 9월 30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32만 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에 살다’ 캠페인은 B the B와 아로마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개막작으로 영국 뮤지컬 <9to5>가 선정됐다. DIMF가 오랜 시간 준비한 최고의 대작이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9to5>는 영국팀 내한공연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15회 공연을 올린다. DIMF의 막을 화려하게 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한국으로 온 런던 음악팀과 함께'EG뮤지컬 오케스트라'의 뮤지션들이 <9to5> 속 돌리 파튼의 넘버를 라이브로 연주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G뮤지컬 오케스트라’는 현재 한국에 몇 안 되는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로, 대구와 서울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주)EG뮤지컬컴퍼니 산하의 연주 그룹이다. 한국 뮤지컬의 라이브화를 위해 2015년 창단해 DIMF 개막식 3년 연임 오케스트라 연주 및 지휘, 뮤지컬 <투란도트>, <기적소리>, <유앤잇>, <기억을 걷다> 등 다수의 뮤지컬 공연 연주를 이끌었다. 최근까지 '경북대 신년음악회', '밀양의 봄' 활동을 이어 오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대구 유일의 뮤지컬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현대홈쇼핑과 ‘고양특례시장컵 제28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고,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단위의 휠체어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지난 4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현대홈쇼핑은 ‘장애인 체육활성화’라는 기업의 사회공헌 방향성에 따라 2008년부터 16년 동안 꾸준히 대회를 후원하며 장애인 스포츠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휠체어농구대회가 실시되지 못한 2020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치료받을 수 있는 통합재활프로그램실 마련을 후원하기도 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현대홈쇼핑이 오랜 시간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 동참해온 덕분에 휠체어농구대회가 지속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대홈쇼핑 이경렬 상무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현대홈쇼핑이 지원하는 가장 오래된 후원사업으로 오랜 역사와 전문성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하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영등포 캠퍼스에서 SW과정 5기 1차 교육생을 ’23.05.03.(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 수강생을 위한 꼼꼼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 ▲ 소수정예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 운영 등이다. 올해는 새싹 특화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운영한다. 현직자 특강이나 선배와의 대화가 진행되는 새싹데이, 과정별 그룹스터디를 지원하는 러닝메이트, 정규과정과는 별도로 개발역량강화를 위해 제공하는 클래스인클래스, 그리고 교육종료 후 멘토링/코칭 등을 제공하는 포스트새싹까지 빈틈없는 교육생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수료생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 풀을 대폭 늘려 상시 기업매칭을 진행하는 한편, IBK기업은행과의 매칭데이를 진행하고 전담 잡코디 운영을 통한 일대일 취업지원, 현장 수요기업의 과정참여를 통한 프로젝트 등 한층 강화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의 74%가 취ㆍ창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관악구가 최대 규모 어린이 축제 <S1472 어린이주간>이 오는 5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대표 문화거점인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를 중심으로 신림역 일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S1472 어린이주간>은 지난해 약 2천여 명의 어린이와 주민을 한자리에 모으는 등, 가정의 달 어린이 축제 유치의 성공적인 포성을 울린 바 있다. 올해는 더욱더 규모를 확장했다. 공연부터 전시, 체험, 아트마켓 등 1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전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공연프로그램으로 <감성인형극 마법의 성>, <가족인형극 콧수염아저씨의 우당탕탕 하루>, <버블&매직쇼 FUN FUN한 키즈쇼>, <가족음악공연 생활예술버스킹> 등 어린이를 비롯해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공연 관람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별빛 사생대회>, <가족 사진관>, <테이핑 드로잉>, <세계 전통놀이> 등으로 온 가족 나들이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