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SBS 공채 개그맨 권혁진과 개그우먼 출신 윤효동,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정진영, 그리고 나눔&봉사 안민영 단장과 단원들은 보육원 봉사로 연말을 마무리 하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권혁진, 윤효동, 정진영 및 나눔&봉사단은 지난 8일 경기도 의왕시 위치한 명륜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30명의 아이들을 위한 12월의 연말 파티가 이뤄졌다. 안민영 단장은 “개그맨, 개그우먼 그리고 봉사단원들이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S, KBS 희극인들은 현재 사회 곳곳에 보이지 않는 곳을 찾아 전국을 순회하며, 코미디 쇼와 짜장차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명륜보육원은 올해 1월 1일부로 제5대 원장으로 노은경 원장이 취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시교육감이 지난 6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033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2024년 교육감-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했다. 학교급별·지역별 학부모회, 학교 운영 네트워크 참여자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지털교과서 운영,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 삭감, 고교 내신 등급 변화, 고교 학점제 등 주요 교육 현안에 관한 질문과 학교 신설 및 학급 과밀 해소, 예체능교육 활성화, 학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교육 개선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직업계 고에서 간담회를 진행해 간담회 전후 학교 소개, 교육 과정 홍보, 진로·진학·직업 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교육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며 “학생 성공시대를 위해 학부모와 협력하는 인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인천시로부터 ‘2024년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추진실태’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H공사에 따르면 11일 창립 이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해왔다. 2021년부터는 친환경 ESG 경영을 강화하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에는 인천시로부터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iH는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가속화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목표 조기 달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공유자원의 개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인천 연해 및 EEZ 해역의 유리한 풍황 조건과 수도권의 대규모 전력 수요지라는 입지를 활용하여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공공 주도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iH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인천광역시와 함께 선정되었으며, 향후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영향 평가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계획하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지난 9일 ㈜바이오켐코리아(대표이사 이근우)는 부천시에 사랑의 쌀 43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근우 대표이사가 2010년 설립된 ㈜바이오켐코리아는 내동에 소재한 종합 생활용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천연 항균 및 살균소재 개발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여 친환경 캡슐세제 등 다양한 살균 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생활용품을 기부하였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9일 전달된 백미는 부천시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4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표이사는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연이은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에 이러한 기업이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부천시의회(의장 김병전)는 1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조언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과 봉사를 이어가는 대한적십자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부천시의회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분쟁 및 재난 피해국 긴급구호 등으로 쓰인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한국물류학회가 지난 7일 인천대에서 열린 동계공동학술발표대회에서 물류학술상, 물류인대상, 유통경영인상, 공로상 및 특별 논문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23회 물류학술상(국토교통부장관상)은 한국교통대 김경진 교수가 수상하며, 그의 연구업적과 학문적 기여를 높이 평가받았다. 제26회 물류인대상은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진기술주식회사 김영근 대표가, 유통경영인상은 ㈜블랙큐브 김진숙 대표가, 공로상은 물류와 유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 우아한형제들 이철성 박사가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재)양현재단(이사장 박한일)과 공동으로 개최한 '해운·항만 물류 글로벌화 혁신연구 논문 공모전'도 진행되었다. 공모전에서는 한국해양대 김율성 교수와 심민섭 박사과정생의 논문 "항만 재해자수를 고려한 우리나라 항만의 동태적 안전 효율성 분석"이 선정되며, 해운·항만 물류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연구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과 진화"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 기술과 공급망의 융합에 따른 변화와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2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공급망 디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단국대학교 학생 1500인이 비상계엄 규탄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선언을 했다. 이번 시국선언은 10일 오후 1시에 죽전과 천안 양 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했으며 죽전캠퍼스는 범정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천안캠퍼스는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실시했다. 시국선언문에서는 ”법치국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 위에 군림하려 하고 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농단을 중단하고 퇴진할 것을 촉구했으며 ”탄핵 의결을 피해 국회를 떠난 의원들은 민주주의를 배신했다“고 규탄했다. 최초로 시국선언을 제안한 성유나(국어국문학 20)학생은 “정치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대학의 금기에 계엄을 규탄하지 못했던 학우들이 타는 목마름으로 이곳에 모였다”며 “우리 대학생들이 미래 세대로서 살아가야 할 세상, 만들어갈 나라, 지켜야 할 가치를 위해 치열하게 나아가겠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문과대학 학생회장 김원재(국어국문학 20) 학생은 “그저 자신의 정치적 안위와 정치적 생명을 위한 내란 행위”라고 이번 계엄을 규탄하며 “보신주의 대통령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외쳤다. 그림동아리 불그림 이야기 회장 지선미(영어 21) 학생은 “동아리 불그림이야기는 호국 보훈 정신을 아로새긴 단국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핵심사업인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며 9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본 양성 과정은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지역 대학인 동양대를 연계해 웹툰·게임·디자인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에 대비한 창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콘텐츠 교육(149시수)과 현장 체험(72시수), 전문가 멘토링(6시수)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크리에이터(DMC)의 기본기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다가오는 2025년도에는 산업체와 연계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 교육 대상 확대 및 영상 분야와의 융합프로그램 구성 등 보다 심화된 프로그램 운영해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한편,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4일간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와 6층 오르빛도서관에서는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 전시를 통해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동양대학교 학생들의 작품 1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가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지역민 등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내 공공기관과 경제단체 등 주요 기관 45곳과 함께 지역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의회·인천시가 주최하고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인천에서 생산된 상품은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적극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기업·소상공인·경제단체에서는 물품 품질을 향상하고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민간기업은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기업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자는 뜻에서 이날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의회,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군·구청 및 군·구의회, 인천지방조달청, 공사·공단 등이 공공기관으로 참여했다. 이어 경제단체, 소상공인단체 및 건설단체로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사)인천시비전기업협회,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인천반도체포럼, (사)인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12월 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5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9개의 관내 환경관리 우수기업을 지정하고 우수기업 활성화 유공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우수기업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우수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씨제이제일제당(주) 인천3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주) ▲(주)풍전비철 ▲(주)위지트 ▲(주)삼양사 인천2공장 ▲유진기업(주) 송도 ▲한국기초소재(주) ▲동아알루미늄(주) ▲한국산업(주) 등 우수기업 지정기업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주)위지트 ▲김종희 ㈜삼양사 인천 2공장 공장장에게는 우수기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위지트에서 기업활동 및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은 환경 관련 인허가를 받은 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하고자 2007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 법령 준수와 자율적 환경관리 실적이 우수한 관내 기업들을 발굴해 자율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환경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