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4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4일, 국회의원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와 전주혜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 대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원장)이 맡고,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드레아 마리아 슈나이더(Andrea Maria Schnneider) 주한 독일 대사관 참사관,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구명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홍순이 한국비서사무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회의 좌장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맡는다. 토론회 주최와 좌장을 맡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저출산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 문제였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국민적 지혜를 총동원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저출산 정책이 논의되어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전주혜 국회의원은 “인구절벽에 들어선 지금
【우리일보 이승호 기자】 | 최근 언론 매체에서 국회가 선출한 진실화해위원 6인 중 1인이기도 한 허상수 ‘재경4.3희생자유족회’ 공동대표가 인사검증과정에서 발견된 결격사유로 탈락하여 임명장을 수여할 수 없다는 것이 대통령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이하 피학살자 전국유족회) 대표단은 회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통령은 진실화해위원회 허상수 위원을 즉시 임명하고, 과거사기본법 개정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월 20일 정오부터 약 1시간 동안 용산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 인도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윤호상 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상임대표 의장은 “과거사해결문제는 이념과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공정과 상식을 내세우고 정권교체를 이룩한 윤석열 정부는 70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과거사를 올바르게 청산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이하 관련법) 개정안을 선제적으로 통과시켜 사회대통합을 이룩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윤호상 의장은“국회는 행안위 법안소위에 장기간 상정 계류 중인 관련법 개정안을 즉각 통과시켜라! 만일 국민의 힘이 과거사를 부정하고 또 다시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주)넥스트스퀘어(대표 김형준)은 리튬배터리계열 (주)ESN (대표 김형균)와 리튬배터리 화재진압시스템 개발·생산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네스트스퀘어 김형준 대표와 재무 최고책임자 이종천, 솔루션사업부책임 임부민, 책임 이지훈, (주)ESN 김형균 대표와 상임고문 박관민, 연구소장 김종빈, 영업이사 국승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은 양 기업 간의 리튬 배터리계 화재로부터 안전한 ESS, UPS 설치 및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목적법인을 설립한다는 내용이다. 양사 업무분담은 김형준 대표와 김형균 대표는 공동 마켓팅을 추진하기 위해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하는 것과 관련해 넥스트스퀘어은 리튬안산철로 ESS, UPS, HESS 등 배터리의 공적 인증이라고 할 수 있는 KC62619 국가표준 인증을 취득하고, 이엔스엔 측은 인산철(중국 나라다)배터리 등의 수입, 소화약재 솔루션 인증, NFSC607화재 안전 성능인증에 관한 사항을 취득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주)넥스트스퀘어는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수출지원 기반활용사업·글로벌 강소기업 1000
【우리일보 이승호 기자】 |K브랜드방송진흥원(대표 김원국)은 '2023 K브랜드문화축제'와 '‘K브랜드대상 시상식'을 오는 오는 5월 31일 세종대광개토관 켄벤션 C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K브랜드문화축제 행사는 K브랜드 기업 시상식, K팝 시상식, 월드피스발런티어미션 세계평화봉사사절단 임명식, 드레스 모델 선발대회, 세종대왕 납시오 어가행렬 재현행사, 다문화 합창단 ‘KOREA 무지개 합창단’ 초정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펼친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월드피스발런티어미션(세계평화봉사단)선발대회를 비롯해 키즈패션모델대회, 한복모델선발대회, 그레이스최 패션쇼, K팝 공연, 대한민국브랜드 시상식 및 세종대왕납시오, 문화 합창단 ‘KOREA 무지개 합창단’ 초청 공연과 각 대학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월드피스발런티어미션 선발대회는 세계평화봉사사절단 임명식, 드레스패션쇼, 한복패션쇼, 시상식 등 순서로 진행되며, 모델연출감독 키즈부문 이나영 감독(유엔와이컴퍼니 대표), 한복, 드레스 부문 조현 감독(KBS스포츠예술과학원 교수)이 맡아서 진행한다. K브랜드문화축제 조직위원장 겸 K브랜드방송진흥원 김원국 대표는 "K브랜
【우리일보 이춘삼 기자】 |(사)대한기자협회가 한중교류촉진위원회와 한중언론 네트워크 형성 및 한·중 언론발전 상생교류를 위한 “한·중 상생교류에 관한 공동업무 협약”을 4월 20일 오전 11시 마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인과 언론 정보 기반으로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만나는 경계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점에, 이창호 한중교류친선대사의 한중언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한·중 양국의 언론인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혁신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한중언론 상생 교류 협력사의 교류 △한중언론 기자의 교류 △한중 언론관련 DB수립 △한중언론인력 및 한중매체자원 상호교류 및 CEO(최고경영자)과정운영△기타 한중언론 지도력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협의를 통해 실천하는 주요 내용이다. 공주대학교 김문준 교수는“한·중 언론발전 상생 교류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중언론이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중국 언론에 관심을 갖고 업무 협약을 추진해 준 대한기자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양 기관 협력 증진과 한중 언론발전에 성공적 발전을 위해 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사랑의전화복지재단(회장 심정은)은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경)에 생리대(약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생리대는 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생리빈곤’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줄 계획이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사랑해 우리딸’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생리빈곤’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돌아오는 생리 기간 동안 여성들의 충분하고 안전한 생리대 사용은 여성건강권의 기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을 구하기 힘들어 곤란을 겪는 것을 ‘생리빈곤’이라 뜻하며, 우리나라에서도 ‘깔창생리대 사건’등 ‘생리빈곤’은 사회문제로 대두된 바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위기가정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으며,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3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에서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를 거점으로 현대무용 장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융합 교육을 시행해왔다.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관악!아트랩 AI와 함께하는 별별무브(이하 별별무브)’는 참여자의 시청각과 AI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여 새로운 무용을 창작해내는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 청년 대상으로 예술창작 및 문화기술 탐구 기회를 제공한 만큼, 차별화된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사회문화예술교육 분야 장관 표창 수상의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번 2023년에는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접근방식 다각화를 위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청년을 위한 기술 시연 프로그램’ 등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수별 지역의 문화자원 스토리 발굴 및 연계를 목표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부서(기관)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창작 무용 수준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내결연아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내결연 ‘허브’는 국내 저소득 가정, 미혼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장애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후원자를 결연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비, 의료비, 생계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내결연 ‘허브’ 사업에 참여하는 지부, 복지관, 미혼한부모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연아동 300여 명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5월의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결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5월의 특별한 선물’은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서 작성 시 책가방, 영양제, 완구, 디지털 기기 등 7가지 선물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아동이 선택한 선물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전달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푸른 오월, 홀트가 마련한 ‘5월의 특별한 선물’을 통해 아이들 마음속에 행복과 즐거움이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관악아트홀은 지난 해부터 대표 상설공연 콘텐츠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우수 아동극을 선보이는 <G-KID’S>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2022년 아시테지겨울축제 대상 수상작 <어딘가, 반짝>과 제주 배경의 문화와 설화를 담아낸 <도채비방쉬>가 구성됐다. 연극 <어딘가, 반짝>은 5월 5일(금) 어린이날 무대에 오른다. 본 극은 극단 ‘비영역공작단’의 작품으로, ‘몸’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며, 미(美)의 기준에 대해 고민하는 어린이∙청소년의 고민을 담아냈다. 초연 당시 ”배우들의 연기력과, 서사의 반전이 돋보였다“는 관객평을 받은 만큼, 부모세대도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극 속 마련된 ‘관객참여’ 코너가 돋보인다. 공연 전 아이와 부모가 함께 그린 ‘그림’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관객들의 이야기를 공연 일부분으로 편성하는 등 아이와 부모 간의 솔직한 공감대를 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5월 19일(금)은 가족극 <도채비방쉬>가 마련된다. 본 극은 극단 ‘분기탱천’의 창작작품으로 제주도에 사는 천덕꾸러기 지슬이와 장난꾸러기 도채비(‘도깨비’의 제주 방언)의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마약범이 살인, 강간 등 강력범죄시 2배 가중처벌하는 “특정강력범죄법 개정안”을 18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 마약사범은 지난 2021년 1만 6153명에서 2022년 1만 8395명으로 증가했으며, 마약 압수물의 경우 지난 2017년 154kg에서 2021년 1295kg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마약이 일상에 파고들고 있어 마약사범이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살인, 강도, 강간, 상해, 폭행죄의 발생에 대한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최 의원은 불법적으로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 마약류를 사용한 자가 살인, 강도, 강간, 상해, 폭행죄 등의 강력범죄를 저지를 경우, 그 죄에 정한 형의 장기 또는 다액에 2배까지 가중하도록 하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춘식 의원은 “마약이 점점 우리 실생활을 잠식하기 시작했다”며 “우리 사회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마약범이 살인, 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질렀을 때 예외 없이 엄중하게 가중처벌해서 마약 사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