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전라도 목포시, 함평군, 고창군을 방문해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30일과 3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5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6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양문화광장 및 사계절 꽃길·청보리밭 조성 등 계양아라온 관광인프라 확충,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 자연, 관광, 체육 분야에서의 주요사업과 핵심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목포를 찾은 일행은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와 해상데크길 등을 방문해 목포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 후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근대역사관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야간 경관으로 유명한 목포 스카이워크와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화려한 조명과 분수를 활용한 주요 관광지점들을 둘러보았다. 이튿날 첫 일정으로는 목포 국제축구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체육단지 조성 현황을 살피며, 계양구 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어린이들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초청했다. 문화공간 영성마을 마더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해봄 in 마을학교 어린이’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을 비롯해 교사, 센터장 등 30여 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청사를 둘러보았고, 동 직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안내했다.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은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주민자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in 계양) ‘Move On Sta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 댄스분야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회에는 전국 9세~24세 청소년 35개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9월 28일 진행된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인기상 30만 원 등 총 250만 원 규모로 본선 진출 12팀 중 입상자에게 상금이 수여됐다. 10월 2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SOLIZ’팀이 대상, ‘수단’팀이 금상, ‘AfterShock’팀이 은상, ‘딥워크’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심사 위원으로는 현재 스트릿 맨 파이터에 엠비셔스 팀으로 출현한 채우태 댄서를 비롯해, 힙합 분야의 최강자 솔소우 댄서, 안무가이면서 코레오씬 실력자 여진 댄서가 참여했으며, 전문적인 심사와 피드백을 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했다. 계양구시설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2일 ~ 3일,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일원에서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와 함께하는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와 함께 열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국 등산대회이며, 우리나라 산악 운동의 산실로서, 대한민국 산악강국의 면모를 보여주는 산악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전라남도, 영암군, 전라남도체육회, 영암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블랙야크에서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연맹에서 100여개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회 평가는 3인 1조로 구성되어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 능력·산악 독도·등산 상식·장비 점검·응급처치·기초 암벽등반·매듭법·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점검을 받아 대회가 진행되었다. 시상은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 1~3위와 부문별 1~3위에게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 365콜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방문해 햅쌀(20kg) 42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 24일 열린 ‘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부천시 365콜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시 365콜센터가 기부한 사랑의 쌀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무료급식소 7곳에 각 6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들의 온정 가득한 기부 덕분에 어르신들이 햅쌀로 지은 따뜻한 밥 한 끼를 든든히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꼭 필요한 쌀을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 문화가 부천시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 365콜센터 박경희 매니저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365콜센터(☎032-320-3000)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민원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1일 교수, 직원 등 교직원 약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INU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인천대 한마음 체육대회는 매년 이맘때 구성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협력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교직원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개회식에서 인천대 박종태 총장은 “직장 생활은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조직과 개인이 함께 발전하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라 말하며 ‘한마음 체육대회’ 답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모처럼 사무실을 벗어나 단체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성경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을 1년간 배우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정신이 깨어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배우게 돼 정말 행복합니다. 하늘이 저를 선택한 만큼 이제는 저도 열심히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인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겁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개최한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성료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을 모두 소화한 불교 종교지도자 바라트 대쉬라트 스샤트 트리라트나 붓다 명상 지도자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했으며, 배운 내용에 감동해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도 참여했다. 이렇게 1기의 감동과 여운을 잊지 못해 2기에도 참여한 종교지도자가 다수라는 게 신천지예수교회의 설명이다.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은 각 종교 간 경서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여 분쟁을 없애고 지구촌을 평화롭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도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당시 “각 종교가 가진 ‘경서’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근본적인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폭거가 벌어졌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는 위헌 위법적인 만행을 저질렀다. 종교탄압 웬 말인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금 이 나라를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만 눈이 멀어 국민을 둘로 나누고, 종교를 둘로 가르고, 결국 대한민국을 파탄으로 몰고 가려는 것인가? 우리 신천지예수교회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를 대관해 30일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자 했다. 국내외 수만 명의 수료생과 종교지도자들이 이미 입국해 행사 참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대규모 국제 행사였다. 그러나 경기관광공사는 대관 당일인 10월 29일 오전, 우리와는 단 한 마디의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대관을 취소했다. 이는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적법한 대우가 아니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심각하게 실추시키는 처사다. 이미 입국한 각국의 종교지도자들과 수료생들에게 우리는 무슨 설명을 해야하는가? 한류를 외치며 세계화를 강조하던 대한민국이 종교탄압으로 국제적 망신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마취,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총 4개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의료 서비스의 지속적 질 관리를 통해 사망률, 장애 발생률 감소 및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과 시설의 구성 여부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퇴원 시 기능평가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내 사망률 등 평가 지표를 통해 평가되었으며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환자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마취 영역 의료 질을 개선할 목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이상)유지 환자 비율 등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되었으며 나은병원은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마취 영역 환자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병원으로 인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2024년 10월 15일 다양한 희귀조류의 추가 입식을 완료하고, 흑백 투구 코뿔새(Black-and-white-casqued hornbill)를 비롯해 개구리입쏙독새(Tawny frogmouth), 진홍빛 저어새(Roseate spoonbill) 등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종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입식은 생물다양성 보존과 생태 연구 강화를 위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 입식 조류인 흑백 투구 코뿔새는 코뿔새(Hornbill)의 중 하나로 거대한 부리 위에 투구가 가장 큰 특징이다. 아프리카에서 한정된 장소에서만 서식하며, 코뿔새의 종 대부분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개구리입쏙독새(Tawny frogmouth)는 SNS에서 ‘월요일 아침새’로 불리는 데 월요일 아침만 되면 피로를 느끼는 증상인 ‘월요병’을 대변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붙여진 별명이다. 호주 본토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새이지만, 국내에는 최초로 입식 되었다. 또한, 진홍빛 저어새는 분홍빛을 띈 깃털이 특징인데, 이는 먹이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 착색성분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더 짙은 진분홍빛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