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올해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9월 1일~11월 30일)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액체위험물(유류, 화학제품, 액화가스 등) 취급 하역현장에 대해 인천항만공사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항에서 유류, 화학제품, 액화가스 등 산적액체 위험물 하역 전용 부두를 운영 중인 9개 사 10개 하역 현장을 대상으로 선박입출항법에 따른 위험물 하역 자체 안전관리계획 이행에 대한 적합성 여부 등을 확인했다. 주요 결함 사항으로는 돌핀부두 선박 접안 속도계 작동 불량, 현장 근무자에 대한 구체적인 비상 대응 임무 부여 필요, 폭발 및 화재 사고 비상 대응훈련 절차 미흡 등 총 23건이 식별돼(현장별 2~3건)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계절 변화에 따른 유류, 액화가스 등 인천항 액체위험물의 물동량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물 하역 현장의 철저한 자체 안전관리 이행을 도모해 인천항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31일 인천조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아시아경제 우병현 대표와 법무법인 동인 박성하 변호사의 강연을 통해 직원들의 독서력 함양 및 법률 지식의 중요성을 고취해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아시아경제 우병현 대표는 공직자들이 독서 능력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장인 독서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법무법인 동인 박성하 변호사는 풍부한 법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정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신면 청장은“이번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직원들에게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과 생활 법률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속적인 직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의 환경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최적화된 공공조달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 지역 내 기업인 천년의젓갈, 문화다올조이풀, 뽕의도리, 어울림, 식도락상점 총 5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인증기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으로부터 획득한 ‘ESG경영 수준진단’ 1등급 확인서 수여식을 31일 부안군 신활력공작소에서 진행했다.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월부터 부안군 지역 내기업을 대상으로 ‘ESG수준확인 인증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컨설팅 등 인증 획득에 필요한 사항을 일괄 지원했다. ESG경영 수준진단은 조직의 ESG경영 도입 이행 수준을 규정된 절차에 따라 제3자(전문가)가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로, 산업계 전반에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이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핵심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와 관련한 평가기준도 강화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풀무원, CJ제일제당,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거래처(중소기업)에도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2022년 중소기업중앙회의 ‘ESG 대응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66%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민생과 시민행복을 더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새해 예산안을 14조 9,39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15조 368억 원) 대비 972억 원(0.6%)이 감소한 규모이다. 세입예산은 시세의 경우 올해 대비 1,074억 원이 증가한 4조 8,947억 원으로 추계했고, 그 밖에 세외수입 2조 3,340억 원, 지방교부세 9,324억 원, 국고보조금 4조 8,649억 원, 지방채 4,221억 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1조 4,915억 원을 편성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세출예산은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낭비적 지출 요인을 조정해 절감된 재원은 시민체감 사업에 우선 반영했으며, 핵심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 먼저, 시민불편 최소화 및 시민행복 체감을 더하기 위한 정책사업으로 3조 6,474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 불편이 없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7,752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 아이()-패스 등 대중교통비 지원(439억 원), 통행료 지원(527억 원), 교통비 할인·무료 등(884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0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이경란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경란 주무관은 마약밀수 우범요소를 새롭게 발굴하고 집중 선별과 검사를 실시해 태국발 야바 42.9kg, 미국발 메트암페타민 2.9kg 등 총 51.8kg 적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는 과학검사장비 사용 메뉴얼을 모바일용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접속용 QR코드 스티커를 통관현장 곳곳에 비치해 장비활용 극대화에 기여한 최종원 주무관을,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는 특송 체화물품에 대해 집중폐기 방안을 마련해 장치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통관환경 개선에 기여한 구미경 주무관을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태국산 케타민을 판매·수입한 한국인을 구속하고 태국 관세청 등에 관련 정보를 제공, 현지에서 직접 공조하는 등 태국국적의 공급책 검거작전에 기여한 유영환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10월의 업무우수자로는 사전 정보없이 여행자 수하물에 반입된 메트암페타민 20.55kg을 적발한 김서임 주무관을, 적극적인 현품검사로 건강기능 식품 속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388.4g을 적발한 정유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또한 X-ray 판독 학습동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서울지방조달청장(청장 문경례)은 31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방배경찰서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등 건설공사의 민생현장을 살피고,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쌀쌀한 가을철 날씨로 인해 유류․가스 및 전열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난방기구와 전열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기사용 장소에 소화기 비치 여부, 인화성 물질 취급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임시소방 시설 설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환절기는 날씨가 급격히 변하는 시기로 공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근로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가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특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청청라중이 SK텔레콤 미들스타리그 2024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인천 구단은 SK텔레콤이 후원하고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는 인천 지역 최대 규모의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대회 ‘SK텔레콤 미들스타리그 2024’ 대회가 10월 27일 결승전을 끝으로 약 6개월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인천 청라중학교이다. 지난 10월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청람중과 인천 청라중이 결승전을 치렀다. 공교롭게도 결승에 오른 두 학교가 인천시 서구 청라동 소재의 학교여서 이번 미들스타리그 결승전은 ‘청라 더비’가 성사됐다. 결승전은 전·후반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고, 정규시간 동안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대0으로 승부를 짓지 못했다. 결국 ‘청라 더비’의 치열했던 승부는 승부차기 끝에 청라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SK텔레콤 미들스타리그 2024의 왕좌에 오른 청라중은 대회 우승 트로피와 함께 해외 연수 참가권을 받게됐다. 청라중을 왕좌에 올린 이원민 지도교사가 감독상을 받았고, 청라중을 결승전까지 이끌었던 김연호가 대회 MVP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청람중은 올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고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31일 인천·경기지역 시설공사계약 사업실적 상위기관인 경기도 교육청 소속의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요기관인 경기도 교육청 시설공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사계약 관련 규정의 최근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수요기관이 겪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조달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요기관이 제기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 후 벤처나라, 공공조달길잡이제도 등 주요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이용을 요청했다. 강신면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은 업무개선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일선에서 조달업무를 수행하는 수요기관 담당자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보다 나은 현장 중심의 조달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대한운동사협회가 주관한 2024 운동학 학술대회 전국 대학생 기능해부학 경시대회에서 운동건강학부 선수트레이닝 전공 학생들이 단체 최우수상(1위)과 대학생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개인 금상(1위), 동상(3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선수트레이닝 전공 학부생 11명은 10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열린 제22회 전국 대학생 기능해부학 경시대회 및 대학생 연구논문 발표대회에 참가하였다. 운동건강학부 고주필, 김남웅 교수의 지도하에 기능해부학 경시대회 단체 최우수상(1위), 연구논문 발표대회 금상(1위, 운동건강학부 4학년 권혁진), 동상(3위, 운동건강학부 4학년 구동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운동건강학부 고주필, 김남웅 교수는 학부생들이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남동구청과 공동주관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운연차량사업소에서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교통공사와 남동구청,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로 인한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에 따른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지휘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동시 진행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 및 헬멧캠을 적극 활용해 ▲상황전파 ▲초기대응 ▲구조구급 및 화재 진압 등 민‧관‧군‧경이 공조해 재난상황 수습 및 복구에 대한 훈련도 진행됐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공장화재 등안전사고로 인해 화재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한층 높여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