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단장 윤종환, 이하 멘봉단)은 6월 1일 ‘청소년 문학예술&사회혁신 독후활동 우수자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1 헤르멘티(Hermentee)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국 100명의 청소년 중 지난 1개월동안 대학생 멘토와 ▲사회혁신 오디오북 청취, ▲동시대 문학 작품 읽기, ▲영상토론, ▲SNS 채팅 토론 등을 수행한 후, 우수한 독후활동 보고서를 발표한 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문학예술 우수 토론자 13명, 사회혁신 교양 우수 발표자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청소년의 멘토를 맡은 대학생 26명에게는 우수 멘토상이 수여됐다. 청소년-대학생이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 혁신을 위해 멘토-멘티 간 협업을 권장한 결과다. 문학예술 부문 최우수 토론자로 선정된 최은영(언양고) 학생은 “문학을 통해 타인에 대한 환대에 관한 자신의 입장과 타인의 입장의 차이를 고민해볼 수 있었다”며 “사회문제를 해결할 때에도 내가 정의한 문제 해결 방법이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 체험, 내 미래 디자인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장애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각·청각·지체 등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맞춤형 미래직업 체험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4일부터 중학교 3개교와 특수학교 1개교에서 진행되며 인공지능(AI) 전문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봇공학자, 웹툰작가, 업사이클러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 직업들을 탐색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용석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를 주도할 첨단 직업 세계를 탐험할 수 있게 하고,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다 함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종합자료실(☎032-899-755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대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1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직 합격자 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의 우수 학생이 인사혁신처의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올해 합격자들은 내년 1년 동안 수습직원으로 근무한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는 합격자 멘토링, 교내 추천 설명회, 개인별 상담, 면접 대비 학습동아리 등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추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및 국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시대! 인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인권작품공모전에서 에세이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는 지난 3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61일간 제2회 미추홀구 인권작품공모전을 열고 청소년부 19편, 일반부 73편 총 92편이 출품된 공모전 에세이(청소년부·일반부) 분야에서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8편이 선정됐다. 청소년부에선 ‘바이러스가 전하는 메시지’, 일반부는 ‘정신장애와 인권, 코로나19는 가장 가난한 이들의 방문을 먼저 두드렸다’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코로나19감염병에 의해 평범한 일상을 깨뜨리고 그 과정에서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들을 보면서 미추홀구가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더 세심하게 돌아봐야 할 문제들을 살펴보는 주제로 구성됐다. 선정된 작품은 미추홀구 인권센터 홈페이지 (www.michuhol.go.kr/main/board/list.do?board_code=hr_board_3)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출품신청이 다음 달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이 주관한다. 올해로 21회 차를 맞는 국내에서 가장오래된 청소년영화제인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한 영상문화 증진과 미래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영화인 양성을 위해 개최되어 왔다. 올해 영화제는 작년과는 다르게 극영화만 출품이 가능하며, 작품 길이는 30분 이내 단편영화만 허용된다. 시상부분은 본상 특별상으로 나눠지며 본상 수상작에게는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수여한다. 작년보다 대상 상금이 200만원 증액되어 500백만원으로 올라 참여자들이 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출품규정은 홈페이지(intyca.com)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만 진행되며 등록후 심사용 스크리너 링크를 첨부하여야 한다.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손석일 사무국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전년과 동일하게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를 통해미래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참신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공모대전 시작 후 20일이 5월 31일 현재까지, 누적 참가작 수만 4500편을 돌파했다. 문피아는 올해도 과거 공모대전의 기록을 모두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성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공모대전 개최 첫날부터 2300편이 접수됐으며, 2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대거 작품 등록을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런 기세라면 지난해 공모대전 전체 참가자 수인 3600명도 조만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모대전에는 판타지, 무협, 스포츠, 현대물, 로맨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일 새로운 작품들이 등록되는 연재 공모전 특성상 마지막까지 결과 예측이 어려운 것이 관전 포인트다. 남은 기간 동안 몇 차례 순위권 변동이 생길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만큼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가 신청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 문피아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 후 1회당 3000자 이상, 최소 30회,
광주 일곡중이 5‧18민주화운동 41주기 추모활동의 일환으로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돕기 위한 아나바다장터를 열고, 자율성금을 모금했다. 지난 30일 일곡중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돼 나눔의 연구문화와 민주적 자치문화의 정착을 위해 교직원 공동체성 조성과 학생 자치 역량 강화에 힘 써왔다. 특히 학교 특색사업으로 각 학년별로 구성된 학생회를 중심으로 하는 학생자치를 활성화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민주 시민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년도 12월 구성된 2~3학년 학생회는 지난 2월부터 학생회 연수를 통해 1년 활동을 계획했고, 3월 신입생 환영회와 4‧16 추모활동을 기획‧운영했다. 이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부단한 회의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을 경험했다.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공유하는 동안 사고의 확장을 경험하며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됐다. 이번 5‧18민주화운동 41주기 추모활동 역시 학년별 학생회가 모여 전년도와는 다른 활동을 기획했다. 그 결과 각 학년 학생회가 각자 다른 5‧18유적지를 답사하고 영상을 제작해 전교생과 공유키로 했다. 1학년은 5‧18자유공원 역사체험, 2학년은 옛 도청과 5‧18기록관을 비롯한 금남로, 3학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수산과학기술 진흥원과 P&T PARTNERS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1년 해양수산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많은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5월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해양수산 유망 기술 사업 설명회에서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조병완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복합한 창의적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아래와 같이 제시하였다. 1)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기상 이변과 함께 해수 온도 상승과 이산화 탄소 농도 증가로 인한 해양 산성화 대책으로 풍부한 바다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활용한 해양 수소연료전지 발전과 청정 에너지, 식량 자급자족형 부유식 신도시와 농장인 Floating H2 Energy, Floating City, Floating Farm 2)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적 지능화 상품인 무인 자율 자동차 같은 무인 자율 선박을 위해 사물인터넷 센서, 로봇 지능화, 청정 에너지 플랫폼 기반의 안전 사고 제로 미래형 선박을 제안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 에이블 E&C, (주) 커니스, (주) SUNBIRD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학교기본운영비 165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액 3,034억 원 중에서 학교기본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5.4%이다. 당초 2021년 본예산 편성 시 학교기본운영비를 10% 감액하면서 도성훈 교육감은 “재원 사정이 나아지면 최우선으로 학교기본운영비를 보전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추경을 통해 감액했던 학교기본운영비를 보전하고, 학교기본운영비에 포함된 특목고 운영비도 30% 증액 편성했다. 일선 학교에서는 학교기본운영비 10% 보전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및 원격수업 관련 예산 등 교육 현장의 재정수요 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추경에 학교기본운영비 보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아울러 도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 지역 학교기본운영비 증액 검토를 지시했다”며 “학교 규모에 따라 교육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부평구부평문화원이 오는 6월 14일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온라인 축제 ‘스마트 부평 단오놀이’를 진행한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우리말로 수릿날이라고도 불리는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는 축제의 날이다. 우리나라 3대 명절로 꼽히며 창포머리감기, 그네뛰기, 씨름, 활쏘기 등 전통 세시풍속을 즐기며 재액을 예방하고 마을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전통명절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 부평두레놀이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성년식, 창포머리감기 시연, 미니빗자루 만들기 체험, 씨름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한국무용, 퓨전국악, 밸리댄스 등 신명나는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미니빗자루 만들기는 행사당일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험키트는 오는 6월 3일까지 부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우편으로 수령 가능하다. 축제는 부평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미니빗자루 만들기 체험 인증샷 및 단오퀴즈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