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21일, 의회사무과 유숭수 주무관이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강화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승수 주무관은 평소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을 위해 경찰은 물론 지자체 및 지방의회도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경찰 업무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한 바 있다. 유 주무관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매 경기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가 파이널 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맞이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 1 2024’ 3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직전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리그 3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력은 개선되어 총 19회의 슈팅과 7회의 유효 슈팅을 만들어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는 등 1득점에 그쳤다. 선제 실점한 후 제르소의 헤더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던 인천이지만, 후반 막판 역전골을 허용하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여야 했다. 잔류 경쟁을 하고 있는 대전과 전북은 직전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대전이 전북을 2-0으로 꺾으며 두 팀의 순위가 바뀌었다. 대구는 광주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겨갔다. 인천은 승점 32점으로 11위 전북과의 승점 차가 5점으로 벌어졌다. 부족한 득점력을 해소해야 한다. 인천은 5경기 연속 승리가 없으며, 단 2득점에 그쳤다. 고무적인 점은 가장 최근 두 경기에서 득점을 올렸다는 점이다. 특히 무고사에게 다시 득점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지난 경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오는 31일 現 기술본부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기술본부장으로 박종일 前 시설환경처장을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성완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추천된 후보자 중 전문능력, 혁신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박종일 후보자를 기술본부장으로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인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9년 인천지하철 개통준비단으로 자리를 옮겨 25년간 토목궤도팀장, 안전관리실장, 감사실장, 시설환경처장 등 공사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임기는 내달 1일 시작되며 기간은 3년으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1호선 검단연장선 성공적 개통, 노후시설 개량, 2호선 완전무인운행 고도화 등 공사의 변화와 재도약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직장 내 괴롭힘 근절·예방 등 공직 윤리 의식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민수진 강사를 초빙, ▲공무원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직장 내 괴롭힘 금지·예방을 위한 구체적·실천적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갑질 등 직장 내 괴롭힘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 방법 등을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중구 직원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행동 기준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윤리 의식 제고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인식 강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 등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중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인천광역시 중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1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실무자, 동(洞) 보건복지팀 팀장·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2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장애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을 이루고자 인천 중구와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마련한 자리다. 한신대 재활상담학과 변경희 교수를 초빙해 ‘장애 영역의 변화 및 방향성’을 주제로 ▲자립에 관한 관심 ▲장애인고용의 중요성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기관 실무자와 동 보건복지팀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창구 필요성,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구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외동포청과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가 손잡고 우리 스타트업의 전 세계 해외진출길을 연다. 재외동포청은 (사)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INKE와 국내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간 정보공유 및 사업협력을 도모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23일 전북대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장에서 열렸다. INKE는 현재 21개국 40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여 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 단체다. 이번 MOU에 따라 두 단체는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국내스타트업벤처기업 참석유치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관련 간담회 공동 개최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공동 협의된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테크 기반의 국내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벤처기업협회와 INKE 네트워크가 재외동포 정책 및 사업 컨트럴타워인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 해외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회원 간 사업교류의 기회를 모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수도권 지자체의 폐기물 업무 담당 공무원과 통·반장 등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생생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하여, 현재까지 11개 지자체 25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크게 3개 주제(△현장견학, △이론교육, △야생화단지 안내)로 구성하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의 실태 체험과 분리배출 요령 교육, 연탄재 야적장에서 변모한 야생화단지를 알리는 순으로 진행했다. △ (현장견학) 수도권매립지 매립 현장에서 반입 생활폐기물 성상 직접 확인,△ (이론교육) 가정에서 실천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 (야생화단지 안내) 연탄재 야적장을 힐링 공간으로 개선한 야생화단지 소개. 교육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지자체의 적극 참여 홍보 필요’, ‘학생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 ‘자원화시설 등 현장 견학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좀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하여 자발적 분리배출 의식 확산이 필요하다”라며 “나부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야겠다”라고 다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부평5동은 22일 부평5동 분회경로당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354-F) 지구 제6지역(부평)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장수사진을 찍기 힘든데 무료로 찍어준다고 하여 너무 고마웠다”며 “내 모습을 아름답게 남길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날 촬영된 장수사진은 인화 후 액자로 제작돼, 10월 중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녀 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제6지역 부총재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동춘 부평5동장은 “부평5동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의 삶을 기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선경센터장은 개소 25주년을 기념해 서울신학대와 유아를 위한 창작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데렐라, 맙소사! 유리구두 어디있어?’ 공연은 오는 26일 13시와 15시 총 2회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존토마스홀에서 진행된다. 부천시의 유아 및 보호자는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해당 창작 뮤지컬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성적 성장을 돕기 위한 내용과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캐릭터가 겪는 모험을 통한 교훈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선경 센터장은 “유아들에게 창의적인 경험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교육적 요소와 재미를 모두 담은 특별한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신학대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유아들의 예술 교육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99년 설립되어 부모-자녀 프로그램, 보육 컨설팅, 보육교직원 교육, 아이러브맘카페 운영 등 가정양육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한 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지부(지부장 임미숙)가 최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60여 명을 선정해 부평구 인천지부 사무실에서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주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장의 후원과 IWPG 회원 20여 명의 봉사로 진행됐으며 메이크업 담당, 헤어 담당 및 어르신 안내 도우미 등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전문사진관 못지않은 양질의 촬영이 이뤄졌다. 곱게 화장을 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촬영된 장수사진은 인화 후 액자와 함께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미숙 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후원에 응해주신 김주호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카메라 앞에 미소를 짓고 앉아계시는 어르신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미소를 자주 볼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IWPG와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지역의 발전과 지속적인 봉사를 하기로 약속했으며 업무협약(MOA) 체결식도 가졌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