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23일, 교내 희망플러스센터에서 여성재취업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모집에 나선 정리수납전문가양성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여성특화과정으로 국내 정리수납서비스 시장 성장과 함께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분야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2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총 240시간에 걸쳐 정리수납 이론과 실습, 정리수납 컨설팅, 취업대비교육, 현장답사와 실습 등의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노동시장 내 수요가 있는 다양한 기술교육과정을 개설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며 “교육 수료 후 원하시는 분야에 일할 수 있도록 학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오는 11월 1부터 12월 8일까지 전문대졸 이상 청년(만 39세 이하) 맞춤형 과정인 하이테크과정 모집에 나선다. 모집학과는 디지털융합제어과, 반도체시스템과, 반도체공정과, 반도체전자과, 모빌리티금형디자인과, 스마트팩토리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로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독거 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하고 몸이 불편한 독거 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했으며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최영애 새마을 부녀회장은 “혼자 생활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이 이전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갖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청결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관심을 기울이는 논현1동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서 ‘2024 전통시장 상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워크숍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와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상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전국 10대 관광시장으로 선정된 속초수산관광시장과 동명항 수산물 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또한, 상인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초항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에 ‘우수시장 상품 홍보 및 전시’ 부문에 간석자유시장의 ‘달달호두’, 장승백이전통시장의 ‘장승백이식품’ 과 ‘예전농산’이 참가했고, ‘우리시장뽐내기’ 부문에는 장승백이시장 상인이 참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타 지역 상인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시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벤치마킹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발전에 앞으로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대공원 지하차도’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대공원 지하차도’는 부천(송내)방면에만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올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 장수 방면에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진입 차단시설 작동은 수위계에서 15cm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때 경보음과 함께 자동으로 진입금지 문구가 적힌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관리기관에서 원격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며, 지하차도 내ㆍ외부에는 감시카메라(CCTV)를 설치해 상시 점검과 위험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남동구 내 지하차도는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간석지하차도, 장수 지하차도 등 모두 3곳으로, 구는 이 중 침수 우려가 높은 지하차도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공원 지하차도 양방향 모두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되면 침수상황 시 구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이 22일 미추홀구청장의 공약 추진 현장을 방문해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27명이 선정된 평가단은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 및 평가하며,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평가단은 공약 주요 사업 대상지인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아이사랑꿈터 8호점, ▲주인공원,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해 공약 이행의 성과와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세 단장은 “공약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하니, 사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이 투명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약 사업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구마 5kg 100상자를 인천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추연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후원 금품을 지속해서 전달해 주시는 미사모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받은 고구마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사모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및 자선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밑반찬 4종류와 오이지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한 바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2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 7028억원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 5,009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46조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 계약까지 체결하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3개월여 만에 경신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4조원도 돌파했다. 지난 3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시 기준 총 9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 누적 수주 금액 4.36조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압도적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다수의 트랙레코드 등 핵심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54억 달러를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의 생산공장으로 2025년 4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가 오는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갯벌타워와 경원재에서 개최된다. 개막식과 기조연설을 포함한 주요 행사는 11월 1일 경원재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 인천’ 조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하며, 2025~2026년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앞두고 미디어의 파급력을 통해 인천의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내외 한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주요 주제는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준비 과제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의 글로벌 브랜딩 전략 ▲디아스포라의 역사,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인천시와의 글로벌 협력 방안이다. 기조연설은 디아스포라와 무국적자 연구로 유명한 스웨덴 린네대 바주 엘리아시(Barzoo Eliassi) 교수가 맡으며, 로랜드 윌슨(Roland B Wilson)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아시아 평화분쟁 연구센터장 등 국제 전문가들이 주제별 세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4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청이 10월21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글렌데일시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통해 상호지역간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정부(G-TO-G) 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산업계에 제공함으로서 양측이 글로벌 문화 컨텐츠의 자유로운 생산, 유통, 소비 도시로 동반 성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는 로스엔젤레스 카운티의 3번째 도시로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유니버스픽처스의 자회사)’ 등 많은 콘텐츠 관련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중심지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의 △엔터테인먼트사 및 관련 산업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협력 플랫폼 구축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연대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세계적인 콘텐츠의 산실인 글렌데일시와의 협약을 기념해 금년 처음으로 ‘헐리우드 아시아 엔터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엘렌 아사트리안 글렌데일시 시장, 이창엽 글렌데일시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은 물론 키아누리브스 주연의 영화 ‘왓쳐(2000년)’의 제작자 패트릭 최, ‘설국의 태양’의 김산 작가, 미국한인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오는 10월 25일 오후 12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내 글라스홀에서 ‘자유랑 민주랑 놀장(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가치를 젊은 세대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더욱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행사로,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고, ‘자“유퀴즈”온 더 피스’퀴즈쇼와 ‘자유랑 민주랑 놀장’콘서트 등 퀴즈쇼, 댄스 퍼포먼스, K·POP 콘서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유퀴즈”온 더 피스’는 행사장에 퀴즈존을 설치하여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에 관련된 퀴즈와 게임을 운영해, 정답을 맞히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즐거움과 학습의 기회를 동시에 느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자유랑 민주랑 놀장’콘서트에는 댄스팀 레이디바운스의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펀치, 바다, 황치열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자유와 민주랑 놀장’행사를 준비하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특히 젊은 세대가 이를 일상에서 쉽게 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