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세계평화여성연합 인천 지부(회장 정순성, 이하 여성연합)는 제79주년 유엔의 날을 기념하며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을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1주간 전국 각 지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성연합은 통일부 사단법인이자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포괄적협의지위 기관으로,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 13번 목표인 ‘기후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 봉사활동은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이라는 이름 아래,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202개 지부에서 2,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인천에서는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성연합 전국 동시 봉사활동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지금까지 약 14,700여명의 참여자가 함께했다. 정순성 여성연합 인천지부 회장은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에, 더 많은 이들이 이 활동에 동참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가 10월 21일 동두천 반다비 체육센터 동아리실에서 ‘2024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반다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및 시의회 의원들과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단 및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동두천시 총연합회 한회장 한대수, 자원봉사단 및 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반다비 봉사단’은 관내 시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 보장, 나아가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결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봉사단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이 낭독됐으며 축사와 인사말 순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체육회 반다비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동두천시에 나눔과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면서 “여러분의 활동에 시민 모두가 응원을 보내고 있음을 기억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서 다짐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22일 연구개발물품 분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요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물품 계약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파트너십데이, 벤처나라, 혁신제품 등 주요 조달제도를 설명하면서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수요기관의 의견을 조달제도에 적극 반영하고, 조달청의 혁신조달정책과 기관의 연구개발사업이 상승효과를 발휘해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도비장학회가 21일, (사)경기장애인 부모연대동두천지회 소속 장애인 자녀와 장애인 형제 및 자매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자원봉사단체 도비장학회의 주관으로 관내의 장애인뿐 아니라 그 형제· 자매를 선정해 꿈을 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비장학회 문경호 회장은 “이 장학금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앞으로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두뇌야놀자)을 운영하고 지난주에 3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진행된 3기는 지난 8월 22일부터 2달간 총 8회 운영됐다. 특히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교육교재, 스마트 전산화 인지훈련프로그램(Comcog), 우울증 예방을 위한 실버웃음치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 무료하게 지내다가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뿐 아니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게 돼 삶의 활력을 찾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매를 예방해 치매 걱정 없는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예방 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22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운염도에서 10월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해수청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하절기, 동절기 제외)을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정화행사 대상지인 운염도는 인근 갯벌에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인 흰발농게 서식지가 위치해 환경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인데 이번 정화행사를 통해 해안가에 방치된 폐기물 등의 해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문화와 규제혁신 및 적극 행정 등의 혁신 우수사례 전파 등의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인천해역의 근본적인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연안정화 행사를 추진 중”이라며 “11월에도 연안정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 이하 인천청)은 22일 알머티리얼즈 주식회사(대표 김영광, 이하 알머티리얼즈)의 마이크로 풍력발전기가 공공조달길잡이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벤처나라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알머티리얼즈(경기도 용인시 소재)는 지난 2021년 9월에 창업한 풍력발전기 전문기업으로 여러 가지 관련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풍력발전기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조달청 벤처나라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알머티리얼즈는 올해 2월 한국일보 시상하는 제18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번 벤처나라 진입 제품은 저풍속(1.5m/s)에서도 전기생산이 가능한 마이크로 풍력발전기이다. 알머티리얼즈는 “공공조달길잡이를 통해 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었고 우리 기업에 적합한 공공시장 공략방법을 코치 받을 수 있었다”며 “벤처나라에 진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돼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신면 청장은 “공공조달길잡이의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들이 벤처나라 뿐만 아니라 혁신제품과 우수조달제품까지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알머티리얼즈의 마이크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최근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한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22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소방본부, 시민안전본부, 미래산업국,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참여해 화재 상황 보고, 농연으로 인한 긴급 안내 문자 발송, 영세공장 피해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서 소속 의원들은 주민 불안 방지 대책과 피해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재동 위원장은 “가설 건축물 사이 간격이 너무 좁고, 불에 잘 타는 소재로 피해 면적이 너무 커 안타깝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하루빨리 공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오전 왕길동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인근 공장 36곳에 피해를 줬다. 또 인근 소방서 6곳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돼 11시간 만에 진화됐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22일 청사에서 김주현 바이 각(대표 김주현)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김주현 바이 각(覺)은 인천에 하나뿐인 맞춤정장 테일러샵이다. 김주현 대표는 인천 제물포 출신으로 3년간 양복제작일을 배우면서 동인천 지역의 재단사들을 모셔와 테일러샵을 설립, 매년 4000벌 이상의 맞춤복을 제작하고 미국으로 수출까지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사업가로서, 현재 (사)한국맞춤양복협회 최연소 인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테일러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모두의 보훈 기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기업과 관이 적극 협력,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정장 후원(월 1명), 구입 할인 혜택(20%)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업무협약식에서 김주현 대표는 “해병대 복무시절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전 등을 계기로 보훈과 관심을 갖게됐고 수년 전부터 비정기적으로 지원해오던 동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이렇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하고 모두의 보훈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해양수산 건설분야의 청렴도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행정(혁신)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인천해수청에서 항만·어항 건설현장 책임건설기술인과 함께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해수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항만·어항건설현장 공사관리관, 현장대리인과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원 전문강사로부터 민·관 상생협력을 통한 갑질문화 개선과 최근 발생한 청렴의무 위반 사례 및 판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등 청렴·윤리 기준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을 실시한다.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청렴교육이 항만·어항 건설현장 관계자와 공무원의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건설 분야 부패 방지를 위한 교육 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