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26일에 송도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자원봉사와 환경을 주제로 하는 제1회 다(多) 같이, 다(多) 가치 V-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안전 등 전 지구적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기획 되었으며 연수구 내·외국인 1,5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수화공연, 전통문화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전문자원봉사 체험, 탄소중립 환경체험부스, 사회복지기관 체험부스 등 3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나눠 쓰고 바꿔 쓰는 돗자리 프리마켓존을 함께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V-OX퀴즈와 나의 자원봉사란 메시지 카드 쓰기 등 다양한 체험과 폐의약품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친환경 주방세제를 나눠주고, 부스 10개 이상을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제1회 다(多) 같이, 다(多) 가치 V-페스티벌 행사는 새내기자원봉사단체와 전문자원봉사단, 사회복지기관 및 채드윅 국제학교, 조지메이슨 대학 등 내·외국인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연수구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누구나 다 함께 참여하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최근 전국 각지에서 수백 명의 목회자 참석하고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만희 총회장의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인천에서 ‘계시록 토요 특강’이 진행됐다. 지난 19일 ‘계시록을 알아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 ‘계시록 토요 특강’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인천교회(지파장 신동문·이하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주관했으며, 신동문 지파장이 강연을 맡았다. 신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성경에 기록돼 있다”며 “읽어도 알 수 없었던 요한계시록의 비밀이 이뤄지고 있는 이때 직접 듣고 배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요한계시록을 왜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하는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때문에 이번 ‘계시록 토요 특강’이 신앙인들에게 평소 어려웠던 요한계시록을 접근하기 쉽게 알려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시록 토요 특강’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내가 가진 지식이 전체가 아니기 때문에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참석했다”며 “단순히 알아서 끝나는 게 아니라 내가 알고 믿어서 지키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3년간 천주교를 다녔다는 한 신앙인은 “평소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국내 최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추진 중인 나주시가 2024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해 푸드테크 산업 비전과 목표를 제시한다. 전남 나주시가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광주식품대전에서 ‘푸드테크 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광주식품대전은 올해 300개사가 참여, 450개 부스에서 푸드테크를 비롯해 지역 농수산식품,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 자리서 선보인다. 나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10대 분야 공모사업으로 올해 4월 선정된 ‘푸드업사이클링’ 분야 기술 거점이 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중점 홍보한다. 푸드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란 농·축산물 및 식품 가공 부산물 등 상품가치가 낮은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 농가 소득증대와 더불어 자원 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기후 위기 극복 수단으로 전 세계적인 식품산업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는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갖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의 김해 종합경기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중구청 펜싱팀을 응원, 격려하기 위해 남해 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중구체육회는 여자 일반부 플러레-단체전 경남(경남 선발)과 인천(중구청)의 준결승을 응원하였고 결과는 인천의 승리로 짜릿한 순간을 같이 보내고 승리의 기쁨을 현장에서 나누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먼 길을 달려왔지만, 우리 중구청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매우 기쁘고 그동안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연습을 했는지 느껴지는 경기력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도 충분히 잘했지만 조금 욕심을 내어 결승에서도 승리를 거두어 부상 없이 마음껏 실력을 펼치길 바란다”라며 중구청 선수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인천중구청 펜싱팀은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 플러레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사브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 풍성한 콘텐츠로 가을 축제 개최 된다. 이번 주말인 19일 ‘2024 K-댄싱 카니발’이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거리에서 개최되는 첫 댄싱 카니발은 역동성과 새로움, 도전을 주제로 청소년 댄스팀이 대거 참여한다. 같은 날 저녁에는 거북시장 판매시설 옥상에서는 신현선과 함께하는 루프탑 콘서트가 열리며 K-뮤직&댄스로 문화의거리가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거리 춤 축제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댄스팀도 참여하여 젊음의 역동성, 도전적 움직임과 함께 성숙하고 아름다운 성인 댄스팀들의 춤사위를 구경할 수 있다. 이 축제를 준비하는 서구문화재단 문화의거리 조성팀은 “문화의 거리를 역동적으로 재생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주제를 정하여 참가 댄스팀들이 주제에 어울리는 역동적 춤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일반인 대상의 댄스팀 공모를 통해 자유로움과 세대를 아우르는 장르 불문의 댄스로 하나 된 문화의 거리를 보게 될 것이다. 또한 “사업명을 정하는 데도 다양하고 세심한 검토가 필요한데, 축제, 페스티벌, 카니발 등을 많이 사용하는 데 카니발이라고 정한 이유는 이번 행사의 주제 설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가 17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6회 경로당 대항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노래자랑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보 지회장과 경로당 회장 등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지난 16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노래 실력을 겨뤘다. 노래자랑 결과에는, 대상 김경진(소요 13통 경로당), 금상 조경용(안흥 9통 경로당), 은상 이석곤(에이스 2단지 경로당), 동상 안영숙(동두천 경로당), 인기상 이영자(명진할머니 경로당)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행사를 개최해 오신 김성보 지회장님께 감사하다.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보 지회장은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노인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2024년 동두천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4개 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 부서장 15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자율방범대 차량 등 재정 지원 확대 ▲행사장 안전 관리요원(경비원) 배치 확대 ▲성매매 집결지 폐쇄 공동 대응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활용 실종 대응체계 구축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 확대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사업 예산 지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은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는 동두천시 지역 범죄 예방 및 법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설치된 회의인 만큼 동두천시뿐만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동두천시지회는 17일 베트남참전기념탑이 위치한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주차장에서 월남전참전 제60주년 기념 및 베트남참전기념탑 보강공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 경기북부 지역 월남참전자회 지회장 및 보훈단체장, 월남참전자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어 순국선열 및 월남전참전 전몰장병에 대한 묵념, 감사패 전달,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월남파병 용사의 기도 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순길 지회장은 “60년 전 머나먼 이국땅에서 베트남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참전유공자분들이 자랑스럽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참전탑 보강공사를 지원해 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항상 참전유공자 예우에 힘쓰시는 동두천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월남참전 60주년 및 참전기념탑 보강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가 매우 뜻깊으며, 월남참전은 한국이 국제적 의무를 다하고 세계 평화유지를 위한 의지의 표현이었다”라면서 “여기 계신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 활동 증가 등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대부분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매우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으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에, 농작업 또는 야외 활동 전에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하여 입는 것이 좋으며,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밝은색 긴 소매 옷과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산책을 할 경우, 산책 전에 기피제를 사용하고, 산책 시에는 수풀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외활동 후에는 진드기를 확인하는 것 좋다.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38~40℃의 고열이 3~10일간 지속되고 피로감,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10월에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아름다운 해안과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동막해변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군은 동막해변의 소나무밭을 보호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동막해변 소나무밭 생육환경 및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023년 해변 소나무밭 일부 수목이 고사됐다. 이에, 토양 개량 및 맥문동 식재를 통해 소나무에게 최적의 생육환경을 만들었으며, 올해는 소나무밭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휴식 공간에는 피크닉 테이블, 벤치, 휴게 그늘막, 상징 조형물 등과 편안한 야영을 위한 휴게 데크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소나무밭 중앙에 아트플로어를 설치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곳에서는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예술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해 해변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막해변에 다양한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