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4월 5일부터 9일까지 <제5회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을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탭댄스 페스티벌>은 매년 국내 프로 탭댄서들이 총출동하는 마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 프로 탭댄스 축제다. 한국 탭댄스 중심지 마포와 탭댄스 1세대 김길태 예술감독이 5년째 합을 맞추며 콘서트, 뮤지컬, 경연쇼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월 5일 페스티벌은 기획부터 연출, 출연까지 국내 최초 여성 탭댄서만의 손길로 탄생하는 <The Shape of SYMBOL> 공연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10년 이상 탭씬(Scene)을 지켜온 여성 탭댄서들이 그녀들만의 섬세하고 화려한 탭을 선보인다. 6일에는 무한도전, 불후의 명곡, K팝스타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험을 가진 조성호 탭댄서를 주축으로 탭댄스 리듬에 밴드 라이브를 더한 밴드파람의 ‘탭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특별 게스트 ‘윈썸밴드’의 연주도 함께 만난다. 올해는 탭댄스 뮤지컬에도 도전한다. 7일에 선보이는 뮤지컬 ‘카펜터스’는 망치와 연장을 연신 휘두르는 건설현장 목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폭발적인 락 음
와치텍(대표 박권재)은 한국은행 통신망 고도화 사업에 옵저버빌리티 기능을 탑재한 시각화·자동화 솔루션 ‘와치올(WatchAll)’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통신망 고도화는 노후화된 전산 정보 관리시스템을 교체하고 인프라 자원에 대한 통합관리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러 벤더사별 특장점과 구축사례, 개념검증(PoC) 등에 대한 신중한 비교검토를 거쳐 ‘와치올’ 솔루션을 낙점했다. 이번 ‘와치올’ 도입으로 한국은행은 △시각화 맵을 통한 자원 상태 실시간 확인 △대규모 트래픽 분산 수집·분석 △인공지능(AI) 기반 이벤트 예측 △장애발생 사전예방 △장애원인 장비 추적 등이 가능해져 효율적인 운영관리 환경 구현에 따른 전산 정보 서비스의 품질개선 및 지속적인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상면 관리, 실장도, 토폴로지맵 등 시각화 요소를 강화한 통합 대시보드를 신규 도입함으로써 보다 직관적인 인프라 상태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했다. 아울러 대규모 원시데이터를 부하 없이 분산 수집하고 시점별·장비별로 분석해 안정적 인프라 운영이 가능해졌다. 앞서 와치텍은 지난해 통합 대시보드와 클라우드 관리 제품을 비롯
대한삼보연맹은 지난 3월 24일 동아시아삼보연합(SUEA) 임시회장 선출을 위한 비상총회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문종금 전임 회장은 국제삼보연맹 및 아시아오세아니아삼보연합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삼보발전을 저해하는 독자적인 행보를 계속하여, 지난 1월 27일부로 대한삼보연맹 대표권을 박탈당했고, 이에 근거하여 동아시아삼보연맹 회장 및 아시아오세아니아삼보연합 부회장 직에서 해임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아시아오세아니아삼보연합은 1월 31일자 공식 공문을 통해 공석이 된 회장을 선출할 것을 전달했다. 줌을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상총회에는 대만삼보연맹 왕 쿠에이 유안 회장, 대한삼보연맹 문성천 회장, 마카오삼보연맹 알렉산드로 마그노 호르헤 회장, 몽골삼보연맹 도르지팔람 게렐 회장, 일본삼보연맹 마사키 콘도 회장, 홍콩삼보연맹 찬킨춘켄 의장이 참석하였고, 아시아오세아니아삼보연합 수석부회장 수레시 고피가 옵서버 자격으로 참관하였다. 임시회장 후보에는 몽골삼보연맹 게렐 회장이 단독 출마하였고,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임시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5~6월경 예정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삼보연합 선거총회 직전 진행될 동아시아삼보연합 선거총회까지다. 게렐 임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3월 29일 오후 2시 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2023년 사업설명회 ‘다갖春’을 진행한다. 센터는 2013년 설립 이래 약자와 동행하고 시민과 공감한다는 모토 아래 사회적 안전망을 통해 취약계층의 지역 돌봄에 앞장서고,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고용 안정성과 기업 자생력을 강화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MZ세대의 주체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매년 가속화되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일상의 난제를 해결해왔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배경 아래 서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센터의 올해 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더 큰 미래를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추진될 센터 사업 개요에 이어 △민간판로 지원 △공공판로 지원 △가치소비 마케팅 △ESG 역량강화 및 자원연계 △마을기업 발굴 및 활성화 △전략 및 성과 연구 △교육 △홍보 △백서 제작 등 9개 세부사업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문의나 제안사항이 있을 경우 유튜브 댓글창에 남기면 실시간으로 담당부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 조주연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 타이틀은 올 한 해 더욱 활기차고 봄
NICE페이먼츠가 글로벌 모바일 간편결제 수단인 애플페이 서비스를 자사 온라인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NICE페이먼츠의 애플페이 서비스 론칭으로 소비자들은 다양한 온라인 가맹점에서 애플페이가 제공하는 빠르고 안전한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가맹점은 NICE페이먼츠를 통해 별도의 개발 비용 없이 간단한 서비스 신청만으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의 특성과 사용자의 결제 경험을 고려해 다양한 결제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맹점의 결제 페이지에서 애플페이 결제 옵션을 분리 노출함으로써 애플페이 사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NICE페이먼츠는 국내 최고의 종합 금융인프라그룹인 NICE그룹의 계열사로서, 선도적인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성장으로 2022년에 거래 규모 30조원을 달성했고, 뛰어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가맹점, 결제사업자, 간편결제사 등과 제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NICE페이먼츠의 황윤경 대표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당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영등포 문화도시센터가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전면 정상 개최되는 ‘2023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를 무대로 ‘도시수변축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해당 프로젝트에서 ‘수변문화포럼’의 시민 참여자를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변문화포럼은 4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 하우징랩에서 진행되며, 환경과 지역 사회가 공존하는 수변축제의 전망과 확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축제의 세 가지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또 다른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영등포 기억나무’는 3월 23일(목), 24일(금) 이틀간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에서 3회 차 워크숍으로 진행되고 있다. 봄꽃, 수변 등 영등포의 기억을 공유하는 시민 작가가 돼 ESG 재료로 작품을 제작하는 시민 작가 워크숍의 결과물은 봄꽃축제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영등포 문화도시센터는 △환대하는 존 △다채로운 존 △함께하는 존을 2023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 현장에서 운영해 관심과 시민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한 이번 봄꽃축제는 여의서로에서 4월 4일부터 9일까지 추진된다. 영등포
(사)대한기자협회 서울시 어머니기자단 각 구 단장 역랑강화교육 및 운영회의가 3월 23일(목)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소재 화조홀딩스 1층 미디어센터에서 서울시 어머니 기자단 각 구 단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교육 및 회의는 김미정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의 '어머니기자단 역할 및 대한기자협회 설립 배경'에 대한 강의와 '서울시 어머니 기자단 운영계획' 회의로 진행했다. 김필용 이사장은 강의를 통해 "직필(稙筆)은 사람으로부터 박해받고, 곡필(曲筆)은 하늘로부터 천벌을 받는다. 라는 옛 성현의 말씀을 항상 가슴에 새겨 진실을 혼으로 써서 세계 역사에 기록자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며 "ESG실천의 첨병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ESG 경영지도사 자격과정을 개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영화 서울시 어머니 기자단 단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어머니 기자단 운영계획 회의에서 '품격있는 어머니기자'의 캐치프레이즈를 확립하고 구체적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와 아젠다를 확정했다. 한편, 서울시 어머니 기자단 기자교육은 오는 6월 초에 모든 기자단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서 '농악무'가 중국의 민속무용이라 주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악'은 농부들이 농사를 지을 때 행해지던 한국 고유의 음악이다. 한국의 전통 악기와 장단, 농사굿, 농악무 등의 다양한 예술이 담긴 종합예술로 일부 지역의 농악은 국가 무형문화재에 등록돼 있다. 지난 2014년 농악은 한국인의 정체성 및 보편성을 잘 표현하는 점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하지만 서 교수는 "중국 바이두 백과사전에서는 우리 농악의 일부인 '농악무'를 "중국 조선족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민속무용 형식 중 하나"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농악무가 왕성하게 성행했던 시기를 삼국시대라고 언급하면서 '고려, 백제, 신라'라고 삼국을 엉터리로 소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 중국 정부는 소수민족의 문화를 보존한다는 명목하에 조선족 농악무'라는 이름으로 중국 2차 국가비물질문화유산에 등재했고, 이듬해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처럼 중국은 한복, 김치 뿐만이 아니라 농악무 등 "조선족의 오랜 문화"라는 핑계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최운식 이사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진동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한 법무 유관 기관장과 전국 법무보호위원 및 공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지난 3월 22일(수)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3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전문수 회장은 대전 서구 다우건설의 대표이사로서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운영위원 △대전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회장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사 △대전광역시 유성구체육회장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대전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비상근감사 △공단 대전지부 협의회장과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해왔다. 전문수 신임회장은 이계환 전(前) 전국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출소 후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문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전임 회장께서 이뤄놓은 커다란 발자취를 토대로 더 발전하는 전국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