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사고력 기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는 온라인 클래스 'CMS ON' 6월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테스트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고력 온라인 클래스 '노이지(NO.ISY)'와 CMS 대치영재관 온라인 라이브 '엣지(ED.GE)' 두 개 클래스이다. 노이지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CMS 융합 사고 프로그램 '프리 와이'(Pre-WHY)와 '와이'(WHY) 과정을 진행한다. 교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토론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인터랙티브 교구를 활용해 수업한다. 오프라인 사고력 교육의 장점을 온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노이지 입학 테스트는 30문항 내외로 출제되며 학생의 수학적 사고력, 교과 성취도, 문제해결력 등을 평가한다. 엣지는 CMS 대치영재관·입시센터·경시관의 수업을 실시간 라이브로 듣는 최상위 온라인 클래스이다. 영재학교 대비 수·과학,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대비, 고등 수학 과정이 열린다. 기본이론과 심화, 창의적 문제해결 검사 대비, 경시 실전 대비 등을 진행한다. 엣지는 수업 중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학생 간 토론도 활발히 진행된다. 오프라인과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5월 25일 ‘제575회 정기연주회’ 오픈 리허설을 선보인다. 오픈리허설 형식의 ‘미완성 음악회’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습장면을 그대로 공개하는 이색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2012년 정기연주회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작품의 연습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연습이 완료 된 연주회에서는 볼 수 없는 지휘자의 음악적 해설, 프레이즈 해석 등 연주자들과의 호흡을 하나로 맞추어 가는 과정을 직접 육성으로 듣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본 공연을 관람하기 전, 사전 리허설 관람은 클래식 매니아,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미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에 리허설 연주회로 선보일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작품은 베를리오즈의 대표작인 동시에 음악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고정 악상이라는 ‘고정된 관념을 나타내는 선율’이라는 착상을 통해 표제음악 분야를 개척했으며, 전대미문의 다채로운 관현악법으로 낭만주의의 음악어법을 혁신시킨 작품이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5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일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인천남부초등학교에서 열린 등교 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인천남부초등학교에서는 난타 공연으로 어린이날을 축하하였고, 포토존 기념 촬영, 축하 선물 증정 등의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어린이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오월의 햇살 속에서 푸르게 반짝이는 나무들처럼 씩씩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3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우수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행정실무사 등 19개 직종 98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작년 12월에 개최된 인천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처음으로 수여되었으며 앞으로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감 소속 근로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일 집중방역기간에 따른 학교 및 기숙사 방역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다.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는 삐삐 롱스타킹, 사자왕 형제의 모험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실화 영화이다. 말괄량이 10대 소녀 아스트리드가 우리에게 삐삐 롱스타킹으로 익히 알려진 전설적인 작가 린드그렌이 되기까지 그의 인생의 가장 내밀했던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까지의 시절을 작품 속에 소환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수많은 작품은 76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고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 출판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삐비 롱스타킹 시리즈만 전 세계에서 6000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고 알려졌다. 그녀는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작가일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가이기도 하다. 방황하는 청소년, 미혼모, 두 아이의 엄마이자 늦깎이 작가, 다양한 이슈에 맞서 치열하게 20세기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낸 인물이다. 실제로 스웨덴에서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아스트리드라면 뭐라고 말할까’라고 묻는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 그녀의 인생을 담은 영화로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는 크리스텐센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
영화 ’빅 피쉬‘는 일생의 사랑을 위해 믿을 수 없는 모험을 한 남자의 행복 판타지이다. 아들이 아버지의 인생 여정을 찾아 나선 대니얼 윌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여기에 팀 버튼 감독 특유의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마법 같은 연출, 위트가 더해져 많은 이들에게 인생작으로 꼽힌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을 찾은 윌로부터 시작된다. 죽음을 목전에 두고도 다 큰 아들에게 허풍 가득한 무용담을 늘어놓는 아버지, 그의 레퍼토리는 언제나 기상천외한 모험과 단 하나의 로맨스로 이어진다. 아들을 그런 허풍 대신 아버지의 ’진짜‘ 인생을 알길 원하고 아버지의 진실을 찾아 나서게 된다. 영화는 몽환적이고 압도적인 판타지를 연출하기 위해 300여 명의 제작진과 7000여 명에 달하는 엑스트라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금 수선화로 가득한 로맨틱한 프러포즈 장면과 실제 6개의 서커스단을 총출동시킨 장면 등 특수효과로는 절대 자아낼 수 없는 장면들이 관객들을 환상적인 판타지에 매료시킨다. 아울러 프러포즈 장면을 위해 수선화 1만 송이를 제작진이 직접 심기도 했다. 또한 배우로는 물랑루즈의 이완 맥그리거, 앨버트 피니, 제시카 랭, 헬
영화 ‘컴 애즈 유 아’는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세 친구가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생애 처음 로드트립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유쾌함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전하는 영화로 지난 2019년 SXSW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평단의 큰 찬사와 함께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세 친구인 스코티와 맷, 모가는 난생처음 그 어떤 보호도 없이 핸드폰까지 버린 채 로드트립을 떠난다. 지체 장애로 전신을 움직일 수 없는 스코티,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맷, 시각 장애가 있는 모 이 세 사람은 장애로 인해 언제나 제한과 보호만을 받아왔지만 극 중 스코티는 혈기왕성한 20대가 돼 첫 경험을 하겠다는 목표로 두 친구와 같이 보호도 제한도 없는 그들의 생애 첫 장거리 여행을 계획한다. 영화 ‘컴 애즈 유 아’는 BBC 다큐멘터리를 통해 소개되며 유럽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놀랍게도 지난 2011년 ‘아스타 라 바스타’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진 ‘아스타 필팟’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의 예고편 속 자신의 장애 때문에 세상에서 소외된 듯한 감정을 느꼈지만 여행으로 인해 용기를 얻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5월 1일 제 131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사를 내고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은 수많은 노동자들의 땀과 헌신 위에서 실현되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숭고한 노동으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건강을 지키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131년 전 세계 노동자들이 꾸었던 꿈과 51년 전 전태일 열사의 꿈이 하나로 이어져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노동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치고 자신들의 권리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하고 교직원 노사관계 연수를 통해 서로의 노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자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이승은'은 사)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모두가 '하나'되는 평화콘서트 "Around the world in 90 minutes"의 타이틀로 열리는 공연에 출연하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잔잔한 감동의 무대를 선서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멈춰버린 지금 이 순간, 자유롭고 소중했던 이전의 시간들을 그리워하며, 전 세계를 여행하며 즐길 수 있었던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암울한 현실과 미래의 불안을 달래 줄 수있는 음악은 우리들에게 위로, 치유, 기쁨, 평화를 가져다준다. 이번 모두가 '하나'되는 평화콘서트는 예술총감독 권용진, 단장 김기웅, 소프라노 이승은, 지휘 성기선, 바이올린 이경선이 화합한 공연은 예술총감독 권용진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지친 대중들에게 "Around the world in 90 minutes"라는 타이틀로 90분 동안 세계 각국의 클래식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기획했다. 지구 한 바퀴를 돌기 위한 첫 발걸음은 이탈리아 윌리엄 텔 서곡으로 시작한다. '윌리엄 텔'은 로시니의 오페라로, 아들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