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페이먼츠가 글로벌 모바일 간편결제 수단인 애플페이 서비스를 자사 온라인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NICE페이먼츠의 애플페이 서비스 론칭으로 소비자들은 다양한 온라인 가맹점에서 애플페이가 제공하는 빠르고 안전한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가맹점은 NICE페이먼츠를 통해 별도의 개발 비용 없이 간단한 서비스 신청만으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의 특성과 사용자의 결제 경험을 고려해 다양한 결제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맹점의 결제 페이지에서 애플페이 결제 옵션을 분리 노출함으로써 애플페이 사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NICE페이먼츠는 국내 최고의 종합 금융인프라그룹인 NICE그룹의 계열사로서, 선도적인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성장으로 2022년에 거래 규모 30조원을 달성했고, 뛰어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가맹점, 결제사업자, 간편결제사 등과 제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NICE페이먼츠의 황윤경 대표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당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영등포 문화도시센터가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전면 정상 개최되는 ‘2023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를 무대로 ‘도시수변축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해당 프로젝트에서 ‘수변문화포럼’의 시민 참여자를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변문화포럼은 4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 하우징랩에서 진행되며, 환경과 지역 사회가 공존하는 수변축제의 전망과 확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축제의 세 가지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또 다른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영등포 기억나무’는 3월 23일(목), 24일(금) 이틀간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에서 3회 차 워크숍으로 진행되고 있다. 봄꽃, 수변 등 영등포의 기억을 공유하는 시민 작가가 돼 ESG 재료로 작품을 제작하는 시민 작가 워크숍의 결과물은 봄꽃축제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영등포 문화도시센터는 △환대하는 존 △다채로운 존 △함께하는 존을 2023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 현장에서 운영해 관심과 시민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한 이번 봄꽃축제는 여의서로에서 4월 4일부터 9일까지 추진된다. 영등포
(사)대한기자협회 서울시 어머니기자단 각 구 단장 역랑강화교육 및 운영회의가 3월 23일(목)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소재 화조홀딩스 1층 미디어센터에서 서울시 어머니 기자단 각 구 단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교육 및 회의는 김미정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의 '어머니기자단 역할 및 대한기자협회 설립 배경'에 대한 강의와 '서울시 어머니 기자단 운영계획' 회의로 진행했다. 김필용 이사장은 강의를 통해 "직필(稙筆)은 사람으로부터 박해받고, 곡필(曲筆)은 하늘로부터 천벌을 받는다. 라는 옛 성현의 말씀을 항상 가슴에 새겨 진실을 혼으로 써서 세계 역사에 기록자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며 "ESG실천의 첨병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ESG 경영지도사 자격과정을 개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영화 서울시 어머니 기자단 단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어머니 기자단 운영계획 회의에서 '품격있는 어머니기자'의 캐치프레이즈를 확립하고 구체적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와 아젠다를 확정했다. 한편, 서울시 어머니 기자단 기자교육은 오는 6월 초에 모든 기자단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서 '농악무'가 중국의 민속무용이라 주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악'은 농부들이 농사를 지을 때 행해지던 한국 고유의 음악이다. 한국의 전통 악기와 장단, 농사굿, 농악무 등의 다양한 예술이 담긴 종합예술로 일부 지역의 농악은 국가 무형문화재에 등록돼 있다. 지난 2014년 농악은 한국인의 정체성 및 보편성을 잘 표현하는 점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하지만 서 교수는 "중국 바이두 백과사전에서는 우리 농악의 일부인 '농악무'를 "중국 조선족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민속무용 형식 중 하나"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농악무가 왕성하게 성행했던 시기를 삼국시대라고 언급하면서 '고려, 백제, 신라'라고 삼국을 엉터리로 소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 중국 정부는 소수민족의 문화를 보존한다는 명목하에 조선족 농악무'라는 이름으로 중국 2차 국가비물질문화유산에 등재했고, 이듬해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처럼 중국은 한복, 김치 뿐만이 아니라 농악무 등 "조선족의 오랜 문화"라는 핑계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최운식 이사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진동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한 법무 유관 기관장과 전국 법무보호위원 및 공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지난 3월 22일(수)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3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전문수 회장은 대전 서구 다우건설의 대표이사로서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운영위원 △대전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회장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사 △대전광역시 유성구체육회장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대전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비상근감사 △공단 대전지부 협의회장과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해왔다. 전문수 신임회장은 이계환 전(前) 전국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출소 후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문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전임 회장께서 이뤄놓은 커다란 발자취를 토대로 더 발전하는 전국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봉사
지친 일상 속 온전한 ‘쉼’이 필요하다면 2023 서울릴랙스위크가 제안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에 주목해 보자. 티베트 불교 수행자 ‘쟈 낄룽 린포체(Dza Kilung Rinpoche)’가 이번 2023서울릴랙스위크 일일명상을 통해 일상에서 평온을 찾아 행복해지는 명상법을 선보인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연계 프로그램의 하나이자 명실상부 불교박람회의 또 다른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릴랙스위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유와 힐링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2023 서울릴랙스위크 마음이 쉬는 곳 일일명상을 통해 티베트 불교 안내자인 쟈 낄룽 린포체가 선보이는 “온전한 ‘쉼’을 위한 7단계 티베트 명상”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상의 불안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에게 무엇보다 가장 필요한 온전한 ‘쉼’을 위해 티베트 불교의 수행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7단계 명상 프로그램은 4월 1일 오전 10시 SETEC 컨벤션홀과 줌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이어 4월 2일 ‘왜 진언(만뜨라)을 하는가?’를 주제로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무대 초청 법문을 비롯해 4월 4일과 5일 양일간 한국불교문화역사기념관에서 ‘부처님의
명상을 통한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도시축제 ‘2023서울릴랙스위크(Seoul Relax Week)’가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 일환으로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마음챙김 수행법을 배울 수 있는 ‘수행주간’이 진행된다. 이번 수행주간은 명상과 불교철학을 통해 마음의 평안과 지혜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앞서 3월 4일에는 김현주 국제치유싱잉볼협회장이 싱잉볼(Singing bowl) 밸런싱 테라피를 바탕으로 ‘밸런싱, 몸 마음 의식의 균형’ 주제 강연을, 11일에는 봉은사 교무국장 석두 스님이 ‘괴로움에 대한 불교적 통찰을 통한 해결’ 주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3월 18일 오후 2시에는 곽정은 메디테이션 랩 대표와 음악명상그룹 케렌시아의 ‘상처 난 곳으로 빛이 들어올 때-Metta Bhavana(내면을 위한 자비관 수행)’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은 상처받은 내면을 위한 음악 명상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내면의 외로움과 괴로움을 직면하고 행복과 평안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3월 25일에는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 문광 스님이 ‘20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큰스님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주제로 개최된다. 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불교박람회 개최 10주년과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첫 번째 주빈국(主賓國)으로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를 선정하고, 인도불교계 주요 인사를 초청했다. 불교박람회에는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H.E. Amit Kumar), 담마삐야(Ven. Dhammapiya) 세계불교도연맹 대표·히로히토(Heero Hito) 인도 수바르티대학 이사장·카울레시 쿠마르(Dr. Kaulesh Kumar) 인도불교관광사업협회 사무총장·라젠드라 아가르왈(Rajendra Agarwal)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불교박람회 개최 10주년을 축하하고, 한국·인도 불교계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주빈국인 인도의 불교문화를 다각적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미디어아트(Media Art)로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적 창업 동아리 인액터스는 지난 3월 4일 그림, 디자인에 흥미와 적성을 보이는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3명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와 사업체 내에서 현장맞춤훈련을 진행 중인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소셜벤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반년간의 재능기부 수업으로 그림, 디자인에 흥미와 적성을 보이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발굴했고, 3명의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의 공통 관심사에 ‘바다와 ’자연‘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고통 받는 해양 동물들을 캐릭터화 하며 자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고, 최근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업사이클링’ 생활용품에 접목, 최종 펀딩하는 과정까지 추진했다. 이번 자체 캐릭터 제작 및 펀딩과정을 통해 취업을 준비 중인 성인 발달장애인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디자이너라는 직무를 체험했다. 1차 펀딩 수익금은 2차 캐릭터 디자인 과정의 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하여 최종 목표인 ‘발달장애인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직무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