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는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검단신도시 1단계 내 한별초등학교 주변 삼거리 횡단보도 대기 장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30일 iH에 따르면 옐로카펫(yellow carpet,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이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설치물로서,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와 벽면 등에 설치된다. 지난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검단신도시 1단계 구간에서는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iH는 어린이 교통안전이 절실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옐로카펫을 설치하게 됐다. 이번 옐로카펫 설치를 통해 한별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는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하도록 시인성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안전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iH 이승우 사장은 “학생들의 학교 가는 길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교통안전시설들을 정비할 것”이라며, “불법 주정차관리 및 환경문제 등에 대하여도 인천시, 서구청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주민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iH(인천도시공사)는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시, 부천시, LH, 부천도시공사, 인하대, 인천학회와 함께 ‘굴포천 수변공간의 특화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계양 및 대장 신도시에 인접하여 흐르는 굴포천 수변공간의 현황을 진단하고, 수변공간의 안정성, 쾌적성, 공공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찾아 성공적인 3기 신도시를 추진하는 동시에 인천시와 부천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유동수 국회위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굴포천 국가하천 기본계획(동부ENG 이춘호 상무), △인천계양 신도시 지구계획(유신ENG 우승호 이사), △부천대장 신도시 지구계획(경동ENG 박승혁 상무), △ 굴포천 수변공간 특화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과 과제(인하대 김경배교수)에 대한 주제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굴포천 하천정비계획, 굴포천과 연계된 도시 그린네트워크 구축 계획 등 3기 신도시 공원 녹지 계획, 수변공간 특화계획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고, 그 후 발제 내용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토론도 이어졌다. 토론의 좌장을 맡은 인천대학교 최계운 명예교수를 비롯해 인하대학교
포스코건설이 레미콘 출하부터 타설까지 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해서 시공 품질관리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업계 최초로 레미콘사 · 차량 관제사와 함께 레미콘 차량의 GPS와 출하 정보를 연동하여 차량위치, 레미콘 규격 · 물량, 배합 비율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콘크리트 타설 공사에서 레미콘 공급이 중간에 끊기면 강도 저하, 균열 등의 문제가 발생해서 추가적인 보수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 물량이 정확한 시간에 공급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레미콘 운송 현황을 레미콘사 담당자를 통해서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여유분의 레미콘을 주문할 수밖에 없어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은 각 레미콘 차량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콘크리트 타설 속도와 물량을 정확하게 조절해 잔여 레미콘으로 인한 원가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건설 현장 · 사무실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 가능하고,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각 차량의 레미콘 규격과 물량을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인천 연수구 10개 현장에
포스코건설이 통영시와 섬마을 폐교를 활용한 고양이 보호 시설 조성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18일 통영시와 용호도에 위치한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장을 리모델링하여 고양이 보호 분양 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통영시 강석주 시장이 참석했다. 고양이 보호 시설은 유기돼서 길고양이가 됐거나 아프거나 어린 고양이들을 구조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분양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 고양이 테마파크처럼 꾸미고 편의시설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시설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테마로 한 섬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지난 17일에는 통영시와 동물자유연대, 마을주민들이 모여 용호분교장 일대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용초마을 어구보관창고 벽면에 고양이 아트월을 설치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포스코건설이 함께해 줌으로써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과 운영에 탄력을 받았다.”며 “특색있는 섬마을 조성으로 섬마을 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동물의 생명권 및 복지향상에 더욱더 노력하겠다.”
간삼건축(대표: 김태집)이 설계를 맡은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가칭)이 지난 11일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김해시 주촌면 이지일반산업단지 내 의료시설 용지 내 건립 터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 경희의료원 김기택 부총장, 디엘이앤씨 권수영 주택사업본부장, 간삼건축 김태성 부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경희대 교육협력 가야의료원(가칭)은 경희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경희대와 경희대 의과대학으로 확대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과 조만강의 친환경적인 치유 여건을 기반으로 지하 4층, 지상 17층 연면적 19만9100.68㎡(약 6만228평) 규모이며, 김해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단일 병원 건물로는 전국 최대 면적에 달한다. 40여 개 진료과와 권역응급의료센터 시설을 통해 응급환자와 위중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101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급 수준 시설을 갖추며, 김해시의 첫 상급종합병원을 목표로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설계를 진행한 간삼건축은 병실 내 '재실환경 및 쾌적성', 조만강으로의 '조망권', 남해고속도로에서의 '인지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권역응급센터"와 "안심병원"은
포스코건설이 11일 새로운 주거서비스 브랜드‘블루엣’(BLUET)을 론칭했다. 포스코건설은 작년에 리뉴얼된 더샵의 철학, 디자인 등과 통일감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입주민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코자 지난 9년간 사용해오던 서비스브랜드인‘온마음서비스’를 ‘블루엣’으로 변경했다. ‘블루엣’은 수레국화와 같이 파란색 꽃을 피우는 식물을 뜻하는 것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한걸음 앞서서, 진심으로, 세심하게 고객에게 다가갑니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블루엣’론칭에 맞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키트제작 등 ESG 연계한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강좌, 체험학습 등 입주민 생활만족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기반 하자보수 시스템을 개선해 고객의 편의성도 증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사날 바쁜 고객을 위해 생수, 쓰레기봉투 등이 담긴 웰컴팩과 입주민 사전점검을 돕기 위한 사전점검키트 제공 등 입주초기 서비스를 비롯해 입주 후에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카트 쉐어링서비스, 에어컨 실외기 · 렌지후드 · 주방배관 클린서비스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을 생각하는‘블루엣’만의 서
포스코O&M이 소셜벤처기업 자이너(ZAINER)와 함께 폐고철을 업사이클링해 에코나이프로 재탄생시켰다. 에코나이프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https://www.wadiz.kr) 공개됐으며, 오는29일까지 약 한 달간 펀딩을 실시한다. 에코나이프 제품은 대장장이와 폐고철이라는 콜라보로 펀딩 전부터 환경 및 사회문화적 가치로 관심이 뜨겁다. 제품은 포스코O&M의 포항 생활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사업소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수거해, 일반 공장에서 실시하는 레이저커팅이나 가공과 달리 단조작업부터 연마, 담금질 등 장인만의 기술을 접목시켜 소장가치를 높였다. 폐고철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포스코O&M이 실시하는 탄소저감 ‘함께Green그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을 통한 탄소저감뿐만 아니라 친환경 가치 활동에 다수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로 대장장이 전통문화계승과 소셜벤처를 지원하게 되며, 제품 판매의 수익금은 자이너와 뜻을 모아 환경보호 및 미래세대를 위한 곳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폐고철을 활용한 업사이클 프로젝트에 크라우드 펀딩까지 접목시켜 젊은
인천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남동스마트밸리(주)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6일 특수목적법인(SPC) 남동스마트밸리(주)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의 ‘남촌일반산업단지 2차 합동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남촌산단과 관련한 친환경 산단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주민 공감대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줄곧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강조해 온 남동스마트밸리는 약 1시간의 설명회를 통해 세부 계획을 밝히고 일부 오해를 바로잡는 데 주력했다. 우선 ▲배출허용기준 초과 악취배출시설 ▲대기배출량 기준 1~5종 모든 사업장 ▲특정 수질유해물질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 1~4종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및 지정폐기물을 제조·보관·저장하는 공간은 산단 입주 자체가 불가하다. 또한 인근 주민의 우려를 공감해 산업(제조시설)용지를 대폭 축소했으며, 오·폐수는 별도의 전용 관로를 통해 승기하수처리장으로 직결처리해 승기천 오염을 원천 차단한다. 더불어 1만여 ㎡ 규모의 선학어린이공원 조성, 승기근린공원 최신시설로 재조정, 승기천 주변 주민 친화적 녹지공간 구축 등의 계획도 제시했다. 실시간 방송에선 참여자들이
평택도시공사는 11월 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복합지원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필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입찰신청은 11월 16일 화요일 10:00부터 18일 목요일 16:00까지 가능하다. 2020년 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잔금납부 완료 시 토지 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또한 상기 필지 외에도 근린생활·상업시설 ‧ 주차장용지 등 28필지가 현재 수의계약 공고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이며 산업 ․ 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62만 평(204만 ㎡)규모의 사업지구이다. 현재 물류시설용지의 대부분이 분양 완료되었으며 산업용지의 경우 평 당 157만 원 수준으로 순차 수의계약 진행됨에 따라 단지 활성화가 더욱 촉진될 전망이다. 포승(BIX)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접근이 용이하며
포스코건설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10년만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고객들이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특화된 화면구성은 물론 전체적으로 영상과 이미지 비중을 대폭 늘려 하나의 웹 매거진 형태의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우선 홈페이지 첫화면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슬로건인 `Build Value Together`(같이 짓는 가치)와 함께 `포스코건설의 오늘과 내일` 이라는 주제로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안전, 주요실적 등 내용을 담은 화려한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Special Story`는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업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기업 브랜딩 특화 메뉴이다. 현재는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매거진 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기업시민 ▲스마트 컨스트럭션 ▲탄소중립 경영 ▲더샵 ▲도시정비 ▲기업문화 등 6개 주요 테마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 테마들은 주기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에 걸맞게 포스코건설의 다양한 ESG (Environmental, Society, Governance) 경영활동들에 대해 중장기적 목표와 구체적인 활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