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재준 기자】한국자유총연맹은 북한이 2월 24일 새벽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4기의 미사일 발사한 것과 관련,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핵 무력 임전 태세 등 거듭된 미사일 발사 행위를 대한민국에 대한 반민족적 협박으로 규정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즉각 핵 보유 야욕을 포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야기된 국가안보 위기 상황을 직시, 이에 대한 철저한 비상 대책과 확고한 한미동맹체제로 북한의 무모한 도발 책동을 원천 분쇄할 것을 정부와 군 당국에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 주민의 인권과 식량난을 도외시한 채 1인 권력 유지를 위해 천문학적 가격의 미사일 개발에 혈안이 된 김정은 정권에 대해 당장 핵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국제사회와의 대화의 길에 조속히 나올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핵 위협에 단호히 맞서 국가안보위기를 극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선진한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울 - 이재준 기자】세계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무형의 경계와 장벽을 초월해 원로들이 나섰다. 전 인류가 더불어 사는 평화세계를 위해 원로들의 연륜과 지혜를 모으기 위한 ‘신통일세계를 위한 세계원로회 추진결성대회’가 유수프 길라니(Yousaf Raza Gillani) 전 파키스탄 수상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전 스리랑카 대통령, 파르마난드 쟈(Parmanand Jha) 네팔 초대 부통령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참석한 가운데 2월 24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이번 세계원로회 추진결성대회는 세계적인 원로들의 연대를 촉구하는 ‘디 엘더스 라운드테이블(세계원로원탁회의 : The Elders Roundtable)’을 올해 5월 출범하기 위해 진행됐다. ‘디 엘더스 라운드테이블’은 평화세계 건설을 위해 세계 원로의 지혜와 통찰을 공유, 연대,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전 스리랑카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원로 인구는 지난 10년간 점진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최근 연구에서 원로들이 세계 지리, 문화, 정치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청년들과 성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국회의원 김경만, 김한규, 양이원영, 장경태 의원실 주최, 한국청소년활동학회 주관으로 '청소년정책 국회토론회'를 오는 27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업무를 보건복지부에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를 신설해 이관하겠다는 정부의 조직개편안이 발표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여성가족부를 존치한다는 결정이 뒤따른 가운데, 청소년정책 변화에 따른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발제는 김태균 성산효대학원 교수가 맡고, 김진석 한국청소년정책연대 공동대표,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함승우 전국청소년수련원협의회 회장, 배정수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회장, 김민기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이 각각 토론자로 참여한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산하에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를 신설해 인구·가족·아동·청소년·노인 등 종합적 생애주기 정책과 양성평등·권익증진 기능을 총괄하도록 하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었다. 당시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여성가족부를 폐지한다고 밝힌 바 있었지만, 지난 1
박삼영 화백의 초대 개인전 ‘詩와 Classic이 있는 그림 이야기’가 23일부터 세종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됐다. 박삼영 작가는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우며 대표적인 입체파 화가로써 인간을 위로하고 교감 할 수 있도록 이상과 현실을 아우르는 유토피아 세계관을 담고 있다. 박삼영 화백은 그 동안 해온 아담과 이브 시리즈 대작들을 완성시켜 가면서 또 다른 한국적 혼례의 정을 좀 더 현대화 시키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세월은 가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한 영혼을 위해서 끝없이 다가오는 것이라고, 언제나 손님으로 찾아오는 것이라고, 끝없는 신의 자비와 채찍으로 다가오는 것을 그리하여 끊임없이 원죄의 숙제를 주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박삼영 화백의 초대 개인전에서 26년 동안 살던 제 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LA, 그 곳을 생각하면서 그리고 싶었던 것들을 한데 모아 새롭게 광릉 수목원의 화실에서 완성 시킨 작품들이다. 마지막으로 박삼영 화백은 “형식과 재료에 얽매이지 않고 동서양의 벽을 허물어, 한국적인 소재들과 아담과 이브 시리즈로 현대미술의 탐색과 실험을 멈추지 않는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초대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삼영 화백의 초대 개인전은
(사)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은 JP모간과 영세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온앤오픈(ON&OPEN)’ 기금 전달식을 21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박태진 한국JP모간 총괄대표를 비롯해 양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세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온앤오픈(ON&OPEN)’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태진 한국JP모간 총괄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여성가장, 저소득층 청년들이 사업이 안정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각 사업체가 속한 지역사회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영세한 사업장 규모와 인력의 한계가 있는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대한 시야를 대폭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단체는 지난 2017년부터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경영환경개선사업)’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경영 여건의 청년, 여성가장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도 양 단체는 총 40개소 소상공인을 지원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그룹 NCT 127의 팬클럽 “다음카페 우리칠” 모임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3,500,127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룹 NCT 127의 팬클럽 “다음카페 우리칠"은 “NCT 127 멤버 도영, 마크, 해찬이 지진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 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팬들도 그들의 선한 영향력에 함께 하고 싶었다” 며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추후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는 대지진 구호를 위해 28일까지 특별모금을 실시한다. 기부는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의 특별모금 전용계좌(신한은행 100-026-577003 <복>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는 02-323-3875로 하면 된다. 한편, NCT 127의 멤버 도영과 해찬은 최근 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월 17일(금)부터 3월 10일(금)까지 약 3주간 G밸리 창업큐브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밸리 창업큐브는 지난해 개관한 G밸리창업복지센터(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20) 내 6~10층에 위치한 창업 기업 지원시설이다. 소재지는 가산디지털단지역(1호선, 7호선 환승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 내에 위치하여 인근의 다양한 기업과 협력 및 교류도 가능하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서 총 12개 기업을 선발하며, 일반실 9개, 장애인실 3개의 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일반실은 대형실 2개, 소형실 7개로 구성되며, 장애인실은 대형실 1개, 소형실 2개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임대료는 월 기준, 소형실 약 23,000원, 대형실 약 87,000원이며 전기 및 수도료 등 관리비는 별도 실비 부과된다. G밸리 창업큐브는 여타의 창업시설과 달리 숙박도 가능한 시설로써 초기 창업자들의 근무환경에 맞춘 창업지원시설이다. 뿐만 아니라 미팅 및 네트워킹이 가능한 오픈홀, 독립형 회의실, 공용키친, 세탁실, OA지원, 세미나실도 지원이 되어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최적의 인프라를
서울문화예술원(원장 최호현)은 시더스그룹, 광림 실업인선교회와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난민돕기 자선음악회'를 오는 2월 26일(일) 오후 5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탓에 지구촌에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대지진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이런 불행한 천재지변에 우리는 함께 아파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가슴 아픈 일에 직접 뛰어 들고 도움을 주는 것도 좋겠지만, 각자가 처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간접적 도움에 동참하는 공감대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문화예술 베스트과정(서문예) 교수진과 아티스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획한 대지진 난민돕기 자선공연이다. 이번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난민돕기 자선음악회'는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문화예술 베스트과정 지도교수로 재직중인 김정택 SBS 명예 예술단장, 테너 하만택, 류정필, 바리톤 곽상훈, 소프라노 자원, 강민성, 트로트가수 문희옥, 팝가수 김범우, 프로패셔널 댄서 김대민, 김채은 K합창단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이번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난민돕기 자선음악회'를 총괄기획 제작한 예술총감독 최호현 서울문화예술원 원장은 "무엇보다도
벨기에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22일 루벤대에서 한류 전문가 홍석경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 <한류: 시장과 국가를 넘어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홍석경 교수는 짧은 시간 동안 어떻게 한국 대중문화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향유되는 국제적 대중문화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한다. 우선 ‘한류’라 불리는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적 배경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어떻게 지역 문화가 글로벌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었는가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BTS 현상 및 넷플릭스 한류 콘텐츠의 인기 등을 예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한류 확산 과정과 전 세계적 수용 현상도 짚어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궁금해하는 한류와 케이팝, 한국 사회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홍석경 교수는 프랑스 그르노블대 언론정보학 박사를 취득한 후 2000년부터 보르도 3 대학 언론정보학과 부교수로 재직했다. 2013년 이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류와 관련하여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홍석경 교수는 2020년 저서 <BTS 길 위에서>에서 한류와 케이팝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창의적
도서출판 이너북은 제니리, 엘리, 이은영, 조아름, 홍한솔, 강세라 작가의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나의 꽃그림 색연필 컬러링북’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나의 꽃그림 색연필 컬러링북’은 식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에게 친근한 색연필을 사용하여 간단한 형태의 꽃부터 디테일 묘사가 많은 꽃까지 다양한 꽃을 그리며 세밀화를 배울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 ‘나의 꽃그림 색연필 컬러링북’은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북으로, 세밀하게 식물을 묘사함과 동시에 작가의 예술적 감각과 더불어 미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컬러링북의 포인트는 첫째 보태니컬 아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 둘째 컬러링북 사용방법과 필요한 준비물 상세 설명, 셋째 선 긋기, 고르게 칠하기와 그라데이션 등 채색연습, 색 혼합 등 기초 기법 설명, 넷째 첫걸음 - 단계별 채색방법 설명, 다섯째 예쁘게 색칠한 꽃그림에 담을 수 있는 꽃말을 수록하는 등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나의 꽃그림 색연필 컬러링북’은 제니리와 총 6명의 보태니컬 작가 작품인 아름다운 꽃그림 28컷을 수록하고 있어 나만의 꽃그림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바쁜 일상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