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은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줌(ZOOM)을 통해 '경쟁력 있는 영어 선생님을 위한 영감 얻기 키포인트(Key Point)'를 주제로 실시간 콜로퀴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퀴움 특강은 유튜브(Youtube)에서 영어교육 채널 '엉클 잭(Uncle Jack)'을 운영하는 주경일 강사가 맡았다. 주경일 강사는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영어 선생님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쟁력 있는 영어교육전문가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에 이어 새 학기를 맞아 테솔대학원 원우회와 함께하는 대학원 연구회 소개 및 랜선으로 만나는 온라인 개강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콜로퀴움은 학부·대학원 학생뿐만 아니라 특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ESOL대학원 홈페이지(grad.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사이버대학교 TESOL대학원'인 사이버외대 TESOL대학원은 졸업 시 TESOL 석사학위와 TESOL수료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내외국인 교수진의 수준 높은 공동 강의, 이론과 실무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한국교육원'에서 신학년도를 맞아 기부받은 한국 전통 물품들을 적극 활용해 한국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한국교육원'은 지난 2001년 설립됐고 38개교에 이르는 한국인 학교를 관할하고 있다. 러시아 거주 고려인 등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 한국 문화 소개, 글로벌 교육 협력 등을 목표로 러시아 거주 고려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K-POP의 전 세계적 인기로 러시아 내 태권도·부채춤 등의 한국 문화 및 한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한 물품 부족으로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기관 및 교직원들은 지난 2월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마음으로 모은 한복·지갑·전통 문양 스티커 등 한국 전통 물품들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한국교육원'에 전달했다. 로스토프지역 고려인과 현지인들은 지난 12일 한복을 나눠 입고 한국교육원에서 한국문화교육을 실시하며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엄알렉산드르 전 고려인협회장은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보내 준 한복과 전통 물품들을 보니 고향에
인천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침해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노동인권상담 및 소통 창구를 다양화하고 홍보를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도부터 직접 노동인권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교육청 소속 청소년노동인권 전담노무사를 채용하여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인권상담 및 권리구제를 지원하고 있다. 노동인권상담은 인천에 거주하는 학교 안팎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화, 카카오톡 채널 ‘청소년 노동인권’,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등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자치구 현수막 게시, 인천 노선버스 및 인천 지하철 2호선 내부광고 운영, 학교 내 상담포스터 배포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의 사전 신청을 통해 점심시간·동아리 활동시간·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교실’을 실시한다. 또한 고등학교 동아리 대상으로 기초 노동법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노동상담사가 되어 기초 상담을 경험해 보는 동아리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 이해를 위한 주요 상담사례 및 개선과제 등을 담은 상담사례집도 제작 및 배포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최근 인천 교육청의 크고 작은 불법과 비리 사건을 보며 인천 교육청의 도덕적 해이와 윤리의식 타락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도성훈 교육감이 이러한 사건들에 직접 연루가 되었든. 되지 않았든 인천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수장의 자질이 심각히 의심되는 사안들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천 시민들은 자녀교육을 위해 한푼, 두푼 아끼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도성훈 교육감을 보좌하는 최측근들과 교육청의 일부 직원들이 해마다 양복을 맞추고 고가의 패딩을 사 입었다는 소식은 모든 인천시민들을 격분하게 만들었다. 특히. 피복비로 양복을 사 입는 일은 관행이라 그렇게 해왔다는 궁색한 변명에 우리는 더욱 분개하며 그들이 더 이상 인천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기관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그 뿐이겠는가, 업무용 관용폰이 버젓이 있음에도 지난 2016년부터 교육감, 부교육감, 비서실장, 수행비서 3명, 운전원 총 7명의 개인휴대폰요금을 지급한 사실. 그 비용의 많고 적음을 떠나 이것은 교육감 측근들에게만 제공된 ‘특혜’로 법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함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관행과 특혜는 썩어빠진 적폐
김태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총장이 16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가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문화를 위해 시작되었다. 김 총장은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김 총장은 “모든 운전자가 보행자 특히 어린이 보호에 만전을 기울이며 안전하게 운전해서, 가슴 아픈 일을 당하는 분들이 없어지길 희망한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 총장은 후속 도전자로 서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이자 산업정책연구원(IPS) 이사장인 조동성 이사장을 지명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https://www.assist.ac.kr)은 국내 최초로 MBA 과정을 도입한 석박사중심 경영대학원으로, 핀란드 알토대(구 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중국 장강상학원, 스위스 프랭클린대 등 글로벌 명문대들과 MBA/박사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가 인터넷, 모바일 이상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는 AI 경영학을 연구하는 AI 경영대학원으로의 변화를
도성훈 교육감이 인천교육의 미래비전 실현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인천교육복합단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육복합단지 조성에 적합한 장소로는 중구 동인천지역의 제물포고등학교 부지가 검토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교육복합단지에는 진로교육원,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생태 숲, 교육연수원 분원, 인천 ‘지혜의 숲’, 상상공유캠퍼스 등 교육관련 기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과 인천시, 중구청 등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당초 영종도에 진로교육원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심내부에서의 접근성과 미래지향적 공간활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심사에서 탈락한 후 최근까지 적합한 부지를 물색해왔다. 제물포고등학교 부지가 인천교육복합단지로 조성되면 건물 노후화와 업무공간 부족으로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온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을 이전하고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상상공유캠퍼스’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 파주의 지혜의 숲과 경상남도 마산의 지혜의 바다를 벤치마킹해 시민들이 책을 벗 삼아 소통할 수 있는 ‘가칭, 인천 지혜의
지난 8일 취임한 조재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이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허재권 학장직무대리)를 방문하며 현장 소통 경영에 나섰다. 조 이사장은 16일 대학을 방문해 대학 업무보고를 받고 재학생 교육환경과 학교 시설물을 둘러보며 캠퍼스 현안을 청취했다. 특히 새 학기 시작 이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행 상황과 재학생 수업방식에 대해 점검하고 교직원들에 세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캠퍼스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 대면(등교)과 비대면(온라인) 수업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다. 교직원 여러분께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 국민의 일자리 대학으로써 촘촘한 고용안전망을 구축, 코로나 국난 극복을 위한 맡겨진 소임을 다하자”고 밝혔다. 인천캠퍼스 방문으로 첫 대외 일정을 시작한 조 이사장은 폴리텍호의 ‘4차 산업 인재육성의 글로벌 최고 기술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힘찬 항해에 나섰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정부의 고용유지 및 전문 기술인력양성 대학으로, 13개 학과, 총 2000여 명이 재학 중에 있다.
인천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비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17대 신임 회장으로 이갑영 인천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출했다. 총동문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불가피하게 3개월 간 정기총회를 연기하고 회칙 개정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총회를 개최해 단독 입후보한 이 명예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갑영 신임 회장은 인천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였으며, 1993년부터 모교 경제학과 교수이자 인천대학교 최초 동문교수로 부임한 후 부총장, 인천발전연구원 원장,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신임 회장은 인천대학교가 시립대에서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하는데 주춧돌을 놓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부터 캠퍼스이전추진기획단 분과위원장, 국립대전환추진단장, 기획처장, 대학발전본부장, 부총장을 역임하면서 모교의 송도이전과 국립대 전환과정에서 핵심역할을 담당했다. 이갑영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모교의 자랑스러운 대학민주화, 시립화, 국립대로의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총동문회 회장으로 추대되어 영광스럽지만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총동문회의 내실을 강화하고 동문 간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식’을 갖고 1회용품, 음식물쓰레기, 자원 낭비 없는 친환경 청사 만들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친환경 자원순환 3無 청사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제별로 행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사용량이 증가한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매월 10일을 ‘1회용품 제로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종이컵을 대신할 다회용 컵과 대나무 칫솔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등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을 위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사무실 내외 개인컵 사용 ,회의·행사 개최 시 1회용컵 제공 금지 ,배달 음식 이용 시 다회용기 요청 ,1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교육청 카페 내 1회용품 제공 금지 등을 실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1회 용품 줄이기 등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초·중학교에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학교생활교육 자료를 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민주시민이 되는 방법을 체험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 지침 및 지원 사업을 정리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학교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학생용 프로그램을 수록하였다. 자료는 공문 형식의 전자문서와 인쇄된 자료집으로 학교에 제공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개발· 보급하여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시작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