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창의인재 육성 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 시상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소속 225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사회문화예술교육 분야 사업 성과 및 공적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관악문화재단은 싱글벙글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기관 협업 및 예술 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운영해왔다. 이에 지난 3년 간 한문연 주관의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예산 5억 6,290만원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와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을 마련했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추진해온 다양한 시도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싱글벙글교육센터는 단순 학습형 교육이 아닌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설계를 통해 차별화
벨기에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늘 10일(화)과 12일(목) 두 차례에 걸쳐 <한국문화와 사회의 언어>, 그리고 <K-팝 역사의 15가지 결정적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먼저 10일에는, 조태린 교수(연세대)를 초청하여 한국 사회와 문화 속에서 언어가 어떻게 사용되고 변화해왔는가에 대한 강연을 연다. 조 교수는 한국 사회가 가진 특수성 속에서 나이, 성별, 사회적 지위 등에 의해 달라지는 언어 표현 방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한국의 견고한 사회계층 문화가 언어 속에 어떻게 반영되었나에 대해 강연하고 더불어, 존경과 공손함을 표현하는 언어 등 다양한 한국어 표현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조 교수는 파리 10대학(낭테르)에서 사회언어학과 언어정책론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주요 저서로 ‘한국어의 규범성과 다양성’, ‘열려라 말’ 등이 있다. 이어 12일에는 언론인 출신의 한류 전문가 정호재(싱가포르 국립대학 박사과정)를 초청하여 <K-팝 역사의 15가지 결정적인 순간들>이라는 제목으로 케이팝의 주요한 순간들을 짚어본다. 특히 80년대 이후 ‘K-컬쳐’라 불리는 한국 문화의 부흥에 있
빅게이트(대표 이영규)는 여론조사 플랫폼 ‘빅게이트’ 오픈 기념으로, 소호 사업자 대상 무료 배너광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빅게이트는 국민의 참뜻을 전하기 위해 좌.우 특정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 가치를 견지하는 전문 여론조사 기관으로, 정치, 경제, 스포츠 등 모든 분야의 주요 이슈와 현안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취합 및 분석하여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이달 1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소모적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는 타 서비스와 달리, 빅게이트는 새로운 플랫폼 공개와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최근 소비 위축 및 경제적 불안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빅게이트 홈페이지 내 (www.vicgate.com) 소호 사업자의 온라인 쇼핑몰을 3개월간 무료로 배너 광고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의뢰 사연 및 제품/서비스 정보 등 다각적인 관점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여, 총 3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생경영의 행보는 빅게이트의 경영이념과 맞닿아 있다. 빅게이트는 주주, 직원, 협력업체 등 빅게이트와 연관된 사람들 모두가 공동 발전하여, 경쟁력을 향상하고 상생하는 사회적
하루 10분 운동으로 통증이 사라지는 ‘모스틱 운동법’의 원리와 243개 운동법을 통해 통증해소 및 바른자세 습관 만들기까지 가능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출간됐다. 하루 10분 통증이 사라지는 모스틱 자세 운동은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각종 근육통과 신경통을 해결하는 방법과 실제 적용 가능한 자세 및 운동법까지 아우르는 유용한 지침서다. 자세가 망가지는 원인과 회복되는 원리, 통증 부위별/상황별 모스틱 프로그램,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모스틱(MOSTIC)은 책의 저자인 김승현 소장이 직접 만든 용어로, 모빌리티(mobility), 스태빌리티(Stability), 짐네스틱(gymnastic)의 합성이다. '관절이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훈련'을 뜻한다. 책은 △바른 자세로 살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당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모스틱 프로그램 △삶의 질을 향상하는 모스틱 프로그램 △30일 바른자세 프로젝트 등 4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김승현 소장은 스포츠지도학을 전공한 후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병원에서 환자들의 재활을 도우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스틱 자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1구역방’이 2023년 새해 첫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며 팬덤기부 1호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전달식장는 ‘영웅시대 서울1구역방’ 심현주 방장과 팬클럽 회원 및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이 지난 5일 진행됐다. 영웅시대 서울1구역(강서, 관악, 구로, 금천, 영등포, 양천)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클럽으로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통해 2023년 서울 사랑의열매 팬덤기부 1호와 나눔리더스클럽 32호가 되었다. 또한 성금 6,570,000원은 추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분야의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서울1구역방’ 심현주 방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이 2023년 새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팬클럽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팬덤기부 1호와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한 만큼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님의 선한영향력을 널리 전파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중 영웅시대,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 영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위원회 이사장 백호현과 명예위원장 김성원은 통일의 문을 여는 5사단 수색대대 배성진 대대장과 장병들을 위문 방문하고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5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한 백호현 이사장은“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에 조국의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5사ㅏ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격려하기위해 계묘년 새해 위문 방문하게되었다”면서“여러분들이 있어 대한민국은 든든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백 이사장은“지난해 11월 26일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었던 것은 5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참가가 큰 역할을 하였다“면서”오는 23년 7월 27일은 유엔 정전협정 제70주년을 맞는 해로 본회에서도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새롭게 준비하려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5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5사단 수색대대 배성진 대대장은” 백호현 이사장님과 임원들이 5사단 수색대대 위문 방문을 대대장을 비롯한 전 장병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었다“라며”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우리일보 - 이재준기자】국기원은 2023년도 첫 공식 행사로 대한태권도협회 및 전국시도태권도협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내 심사권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사권 문제에 대해서는 TFT를 구성, 심도있는 대화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1월 4일 국기원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는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경덕 경기도협회장 등 15개 시도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기원은 국내 심사 현황, 심사(발급)수수료의 현실화 및 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TFT 구성을 제안했다. 국기원의 국내 심사(발급)수수료는 2015년 인상된 이후 원가 상승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태권도장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한 차례도 인상하지 않는 상황이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국기원은 설립당시의 취지를 넘어 이제 대한민국을 비롯 전세계 태권도인을 이끌어갈 수 있는 중심이 됐다. 국내 심사권문제에 대해 국기원 및 시도회장단과 논의하고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출산율 감소와 코로나19로 2020년도 태권도장의 500여개가 폐업하는 등 국내 태
미국 TYK그룹 회장이자 국기원 홍보대사를 역임한 김태연 회장과 이동섭 국기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동섭 국기원장은 김 회장으로부터 태권도 세계화와 발전을 응원하는 은색 기념 주화를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지름 10㎝의 은색 기념주화는 한면에서 김태연 회장의 이름과 얼굴, 사인이, 반대쪽에는 이동섭 원장의 이름과 얼굴이 양각화 돼 있다. 김 회장 얼굴이 양각된 쪽에는 ‘그도 할 수 있다. 그녀도 할 수 있다. 왜 나는 안돼’라는 영어문구(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가 새겨져 있다. 이동섭 원장 얼굴과 이름이 양각된 쪽에는 ‘태권도를 통한 세계통일’이라는 영어문구(Unifying the world through taekwondo)가 써있어 태권도의 세계화를 염원하는 김 회장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책상에 세워둘 수 있도록 검은색 사각 액자에 기념 주화를 담아서 전달,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썼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김 회장이 기념주화를 선물한 것은 태권도의 세계화와 통합을 위해 애쓰는 이동섭 원장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한 것. 지난해 10월, 제17
【우리일보 - 이승준기자】한국자유총연맹은 1월 2일 오후 4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하는 것으로 2023년 계묘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강석호 총재를 비롯한 조직 간부 300여 명은 현충탑 앞에서 태극기를 향해 경례의 예를 취한 뒤 헌화와 분향 및 묵념을 통해 참배했다. 강 총재는 참배를 마치고 국립서울현충원 방명록에 ‘자유민주주의 지킴이 역할을 확실하게 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며,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68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연맹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윈·윈터 페스티벌’ 수익금 1천만 원을 위기가정에게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기획한 소비 촉진 행사로,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11번가는 중소·소상공인 4천여 곳을 지원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전달하였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11번가의 후원금으로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함께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