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생활환경이 열악한 중·장년 1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장애로 인한 거동 불편으로 실내 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심한 악취가 나는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던 상황이었다.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힘을 보태 실내 대청소를 하며 폐가전과 가구를 처리했다. 또한 해충 제거 등을 진행하여 대상자가 조금 더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선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부평4동은 노후된 주택지역으로, 이러한 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주민이 다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해당 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이웃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 계양구는 지난 19일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최향숙)에서 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용 종합비타민 2천통(환가액 1,6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참좋은두레생협)은 건강한 먹거리와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구성된 생활협동조합이다. 1998년 창립 이래 27년 차를 맞이한 참좋은두레생협은 인천지역 6개 지점, 김포지역 2개 지점 등 8개 매장과 2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국내 농업을 지키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향숙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종합비타민, 식료품 꾸러미 등을 기부해왔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업체 점검률 등 기초 위생관리 평가 지표를 포함한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1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수거 검사 862건을 진행해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보고 장비인 태블릿PC를 통한 신속한 보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한 점,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 및 방역관리에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구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4월 21일 ‘제15회 계양구청장배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계양구청장기(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구청장기(배) 대회는 19개 생활체육 종목별로 개최되며, 선수와 관계자 등 9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4월(농구), ▲5월(보디빌딩), ▲6월(태권도), ▲8월(검도, 킥복싱), ▲9월(게이트볼, 자전거, 산악, 족구), ▲10월(합기도, 줄넘기, 배드민턴, 축구, 체조, 럭비), ▲11월(국학기공, 댄스스포츠, 궁도, 탁구)로 운영된다. 생활체육 대회에서는 각 종목별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계양구 체육회 및 각 종목별 협회에서는 동호인들 간 화합을 다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생활체육 대회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주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17일 남동구 소재 음식점 전라도이야기에서 남동노인복지관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점심나눔봉사활동은 사랑봉사회와 온해피(UN NGO 회장 배인식), 음식점 전라도 이야기(대표 노우균안행순)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용환 인천남동구의회 의장, 박인동 전 인천시의원, 이귀성 맹성규국회의원실 사무처장, 오승섭 자유총연맹 인천남동구지회 간석1동 지회장과 조연희 총무, 이상민 프리드라이프, 윤영국 전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 유동숙 인천중구신흥동 주민자치간사,고은소리국악예술단 이향의 단장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물품후원으로 김정웅 우리동네 야채가게 대표가 비피더스와 야채 콩나물을 지원했고 지용환 새건병원 기획본부장이 물티슈와 대일밴드 각각 100개, 조희성 효민요양병원 부장이 파스 100개를 후원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다.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은 "매월 진행하는 사랑봉사회의 점심나눔 봉사에 꾸준하게 참여해오고 있는데 횟수가 진행될수록 뿌듯한 느낌을 갖는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사랑봉사회 회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산곡4동이 18일 ‘꽃 피는 우리마을, 산곡4동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산곡4동 자생단체 위원, 부평경남4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캠프마켓 토양정화 현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철쭉꽃 500주를 심었다. 참석자들은 나무 심기뿐만 아니라 비료 주기, 물 주기 등 행사의 모든 과정들을 끝까지 함께하며 쾌적한 녹색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서 식재된 철쭉꽃은 캠프마켓 인근 부지의 주민 통행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답고 밝은 분위기의 녹지 환경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줄 아름다운 꽃을 보며 이웃 주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오늘 심은 철쭉꽃을 잘 관리해서 예쁜 철쭉꽃이 만개하는 것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복지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월 1회 협의체 위원들이 반찬을 직접 조리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거동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30가정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며,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숙 위원장은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협의체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틀 동안 재료를 구입하고 정성껏 만드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주민 20여 명과 함께 ‘서부간선수로 수국에 물들다!!’ 사업을 진행했다. 구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날 사업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서부간선수로 일부 구간에 수국 묘목 40주를 심고, 직접 꽃밭을 가꿈으로써 지역 환경 개선과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서부간선수로가 산책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유휴공간에 꽃나무를 심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남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로 지속해서 주민 주도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공원녹지과는 상황별 산불에 대한 효과적인 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2일 자체적인 산불방지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전국적으로 기온상승에 따라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효과적인 진화자원의 운용 및 산불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경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불방지전문교육을 실시한 것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장수산 일대에서 능선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인력이 올해 구비한 기계화산불시스템을 활용하여 전담 기계화진화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이와 관련, 구는 오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기동단속을 실시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 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준성 공원녹지과장은 “산불 발생 원인 대부분이 불법 소각행위와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이므로 구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3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4 4월 토요일엔피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밴드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됐다. ‘과학’을 주제로 인천부흥고를 비롯한 학교 동아리와 과학 유관기관, 수련관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로는 ▲LED풍선 만들기 ▲AI자원순환로봇 체험 ▲네프론 원리실험 등 다채로운 과학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토요일엔 피크닉을 통해 청소년이 과학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일엔 피크닉’은 청소년 스스로 재능을 펼치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여 또래 및 지역사회와 교감·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연 4회 운영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500-2231) 또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