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유통경영학회, 인천대 기후환경국제협력클러스터사업단, 디지털경제연구소, 동아시아평화경제연구소이 공동으로 주최한 동계공동학술대회 및 정책포럼이 지난 12월 5일‘팬데믹 시대 물류유통의 역할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인천대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논문발표에 앞서 이루어진 시상식에서 오승철 인천대 겸임교수가 물류학술상(국토교통부장관상), 김기철 ㈜이도인더스트리 대표가 물류진흥상을 수상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최소한의 운영위원들만 인천대에 모여 방역규칙을 준수하면서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됐고 총 21편의 논문이 모두 온라인으로 발표되었다. 정책포럼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서용구 교수가 ‘유통과 물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코로나 이후 언택트 소비가 주류가 되고 컨택트와 언택트 서비스의 리밸런싱이 필요하며 유통과 물류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물류센터가 가치사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류분과와 유통분과에서는 각각 9편씩의 논문이 발표됐고, 인천대 기후환경국제협력클러스터사업단 분과에서는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로 인한 한국의 위기와 기회’라는 별도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인천대 경제학과 강희찬 교
인천시교육청이 이달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인 유·초·중·고등학교 밀집도 1/3을 적용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열린 회의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7일 종료 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수도권지역의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해 오는 8일 0시부터 이달 28일까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6일 오후 5시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8일부터 이달 28일까지 3주간 학교 밀집도를 1/3로 강화하는 학사운영 조치사항을 마련했다. 또한, 8일부터 인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는 밀집도 1/3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소규모인 60명 이하 유치원, 300명 미만의 농산어촌학교와 특수학교(급)의 경우 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학교에서 밀집도를 자율 결정할 수 있다. 한편 장기화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가정 내 돌봄 문제가 어려워지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이 우려되기 때문에 긴급돌봄에 준하여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된다. 초등돌봄교실은 1~6학년 중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의 학생으로 하되, 실당 10명 내외(단 학교여건에 따라 실당 20명 내외, 최대 25명까지) 운영을 권장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울시는 12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대공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공원의 대표 문화프로그램이자 올해로 5회째인 ‘동물원속미술관’이 올해는 온택트 프로그램으로 동물원 밖 시민들을 찾아간다. 반려동물행동교정전문가인 원조 개통령 이웅종이 알려주는 생활속 산책 펫티켓 실생활에 바로 쓸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예측 된다.
인천시교육청이 코로나 시대 한층 중요성이 커진 디지털 문해력 교육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1년 본예산에 4억 원을 편성하고 인천교육과학정보원과 인천교육연수원과 함께 협업하는 삼원화 체제를 구축했다.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는 디지털 문해력 역량 체계를 구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급별‧경력별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할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문해력 전문성 개발을 위한 워크숍, 세미나를 추진하여 정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은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분야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연수와 거점형 연수 등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인천교육연수원은 대면·비대면 병행 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문해력 적용 사례와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수업도구 활용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플랫폼이나 코딩, 인공지능 관련 원격교육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세상에서는 디지털 문해력이 생존을 위한 필수 역량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문해력 역량 강화 등 미래교육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불안했던 수능일, 2021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최고조로 긴장된 분위기와, 확진된 교수와 수험생 속출로 이어진 하루였다. 서울시는 251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격리 수험생 38명 이동지원과 귀가시 이동 모니터링 실시가 이뤄졌다. 별도시험장 22곳 2021학년도 수능시험에 확진 수험생은 총18명으로 서울의료원 5명, 남산생활치료센터 11명, 미응시생 2명으로 집계되었다.(12월 3일 08시 기준). 격리 수험생중 격리 수행생중 자차를 106명 이용했고, 미응시 17명으로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 수능방역관리TF팀은 아침 시험장 10개교를 무작위로 선별해 응원행사 및 대기행렬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응원전 없이 차분하게 입실했다고 전했다.
인천대학교는 3일 국제표준 ISO 21001 인증을 취득하고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천대가 취득한 ISO 21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34개국 140여명의 전문가 그룹에 의해 개발돼 2018년에 제정된 ‘교육기관을 위한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글로벌 스텐다드를 바탕으로 교육기관의 자율적 혁신추진과 지속성장을 위한 교육기관경영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교육수혜자의 서비스 만족과 품질경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대는 1979년 사립대로 개교해 1994년 시립대, 2009년 송도캠퍼스 이전, 2010년 대학통합을 거쳐 2013년 국립대학법인 전환 등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립 대학이다. 최근에는 인천시와 스마트시티 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최우수 평가, BK 21사업단 참여 등 지역 거점 국립 대학으로의 역할은 물론 실용적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11시에 진행돼 온 상설프로그램 ‘마티네 콘서트 마실' 을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해 개최한다. 이번 ‘마실’은 한국 최초의 아카펠라 1세대 그룹 솔리스츠의 콘서트로 진행된다. 1992년 아카펠라 그룹을 결성한 솔리스츠는 클래식에 바탕을 둔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레퍼토리로 많은 아카펠라 마니아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팀이다. 이들이 수년 전부터 선보인 국악 아카펠라는 젊은 층과 해외에 알려지며 한국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으며, 솔리스츠는 국악 전도사를 자처하며 국내 아카펠라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솔리스츠는 김재우(Tenor, Leader), 윤덕현(Tenor) 이성원(Counter Tenor), 김민중(Baritone), 이재호(Bass), 이상익(Bass)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대 음역을 소화하고, 또 각종 악기 소리 역시 모두 성대로만 묘사하여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Stand by me', 'Hallo, Mr. Mozart', '아리랑 연곡', '섬집 아기', '아빠의
인천시는 12월 3일에 엄남미 작가를 초청해 제29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현장강연은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며, 강연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직원들은 휴대폰 및 개인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모바일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강연자인 엄남미 작가는 <미라클 맵 : 꿈을 이루는 기적지도>, <있는 그대로 나로 존재해도 괜찮아>등을 저술했으며,‘국내1호 습관 변화 전문가’로서 한국형 미라클모닝 열풍을 만들고 있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은 “꿈을 이루는 기적 지도 : 미라클 맵”이라는 강연주제로 인천시 공직자들에게 목표 및 계획, 그리고 꿈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정명자 인천시 인사과장은 “이번 강연은 지난‘트렌드 코리아 2021’강연에 이어, 새해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기획된 두 번째 강연으로, 공직자들의 역량개발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 시 행정서비스 혁신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김윤미 기자 】서울시는 동양철학을 ‘자연과 공간’으로 자연 친화적 아름다움 담아 놓은 한국전통가옥에 대한 인증·발표가 오는 30일 있었다. ‘2020년 서울우수한옥’ 은 한옥 대중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종로구 10개소, 은평한옥마을 2개소로 변화 발전한 한국 한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수한옥 인증과정을 통해 한옥의 보급확대와 품질확보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매년1회 한옥 전문가 정기점검을 실시고 1년 최대 350만원 범위 내 필요한 경우 시에서 직접 소규모 수선 조치를 해주고 있다 .
퓨전국악단 구름이란 '구름처럼 자유롭게 ','구름과 함께 행복하게 '라는 뜻을 담고 있다. 김정화 단장은 대금연주로 삼포가는길로 홍보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아름다운 대금의 서율과 함게 우리 음악에 빠져보라며 심혈을 기울여 보았다고 했다. 김정화 단장은 무형문화재 제9호 대금장 이수자로 40년 가까이 이 길을 걷고 있다. ‘구름’은 인천 연수구 송도글로벌캠퍼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현재 직원은 4명. 국악 교육과 퓨전국악 공연을 중점 사업으로 벌이면서 국악의 전통성을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다. 김정화 대표를 비롯해 직원 모두 전통악기 연주자다. 인천 송도에 위치 국악과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