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에너지 관련 교수와 전문가 등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에너지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는 지역에너지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에너지 이용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에 대한 협의 등 동두천시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찾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데 에너지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위촉식 이후 제2차 동두천시 에너지자립 실행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2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실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일 양주축협 동두천축산계에서 실시한 단합대회에 참석하여 기후 변화, 사료값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도 축산농가 운영에 애쓰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기철 축산계장은 “동두천시 축산농가의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전염병 차단, 축산악취 저감 문제를 시청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운영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양봉농가의 진드기 피해, 사료값 상승 등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가축 및 인명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동두천시의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동두천시가 올해 폭염일수가 지구온난화 등으로 예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로 인한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저감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64곳...야간 연장쉼터 시범 운영 동두천시는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를 위해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관계부서 합동 TF팀(3개반)을 구성해 지난 5월 20일부터 발빠르게 가동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일찍부터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폭염특보 시 시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에 무더위쉼터 64개소를 운영하고 재난안전지도(https://ddcsafe.modoo.at/)를 통해 재난안전시설 위치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27일 2023년 제1회 동두천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답례품목 추가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신청 업체에 대한 지역 대표성, 가격의 적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이번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는 ‘랑기1250’의 도자기 제품 5종과 동두천시 관광상품 이용권 3종(놀자숲,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동두천자연휴양림)을 최종 선정했다. 이유섭 동두천시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시작한 이후로 많은 분들이 동두천시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고 계신다”라며 “앞으로도 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부자 선호도 파악을 통해 동두천시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지난 29일‘가족과 함께하는 로컬푸드 요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2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로컬푸드에 대해 알아보고, 로컬푸드 떡갈비 만들기 요리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로컬푸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로컬푸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재단 이종한 센터장은 "요리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애들 다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며 "앞으로도 로컬푸드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25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택시 실정에 맞는 야간대응형방문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을 연구하고자 진행됐다. 오전에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이영해 관장과 우혜영 사무국장의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특강을 청취하고 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상황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응급안심서비스 실제운영사례 등을 토론하여 야간대응형방문돌봄서비스 사업모델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평택시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의 활용방안을 다양한 방면에서 논의할 수 있었다”며 “본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진행해 돌봄서비스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가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윤하‧최선자‧소남영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외부 초청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자원 콘텐츠화를 통한 평택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종원 상상콘텐츠연구소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스토리텔링 활용 관광 콘텐츠 개발’, 신백수 청주대 겸임교수가 ‘지방자치단체의 자원 활용 축제 개발’을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오민영 평택문화원 사무국장, 박승현 도시미래시도 대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김윤태 평택시문화재단 이사, 임봄 문화공장 해봄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평택시 문화관광 정책 현황과 타 지자체 사례 △역사문화 자원 콘텐츠화 방안 △문화예술 및 축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김영주 의원은 “평택이 가진 역사와 문화 자원은 풍부하고 가치가 높다. 이러한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참신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평택의 문화관광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7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제3기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3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당연직 2명(부시장, 복지국장)과 관계기관, 아동복지 및 보호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을 대표한 위촉직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수, 부위원장 선출,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보고, 평택시 어린이창의체험관 건립 현황 보고와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3기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오경숙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교수는 “평택시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는데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힘쓰고 있는 것을 안다”며 “추진위원회 일원이 된 만큼 특히나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임기 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용 부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선발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지역경제, 효행선행, 문화예술, 총 5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시민대상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추천자와 피추천자가 동일인이 아니어야 함) 동두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추천 후보자는 현지조사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10월 중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시민대상은 2023년 조례 개정을 통해 상의 명칭이 ‘시민의 장’에서‘시민대상’으로 변경됐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25~26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 청소년특별활동 ‘자원봉사학교’를 관내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소년 특별활동 ‘자원봉사학교’는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전달하고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특별활동이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먼저 자원봉사의 의미와 종류, 참여방법 등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주제를 ‘기후 위기’로 정하고 기후 위기 원인과 대처 방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 자원봉사단TV 박언수(세교중 3학년)는 “참가 청소년이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의미를 명확히 알게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라며, “다음 자원봉사학교는 더 재미있는 교육과 활동으로 운영진 및 참여 청소년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