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강철심장을 가진 운동 매니아들을 유혹하는 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바로 ‘2021 킹 오브 더 포항’최근 많은 미디어에서도 집중 조명되고 있는 강인한 체력과 강력한 심장을 가진 스포츠인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운동을 좋아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가가 가능하다. 철인3종경기 및 기존의 타 스포츠브랜드에서 주최하는 챌린징 스포츠대회에 비해 코스의 길이 및 난이도를 낮게 설정하는 등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추어 보다 많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모래주머니차고 해변 달리기, 그물망 통과, 로프 정복 등 강철사나이에서 진행했던 미션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뿐만 아니라 포항을 방문한 일반인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최근 포항시는 불꽃 세계 대축제 등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계획중이며, 이번 킹오브 더 포항 또한 지역 경제 살리기 및 관광객 유치, 국민 건강 증진 등의 다양한 이유로 기획된 행사이다. 주최측에서는 ‘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행사가 될 것’ 이라고 밝히며, ‘우승이나 등수를 떠나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는 오는 19일(금) 대구광역시와 함께 아동권리영화제 시네마토크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권리영화제(CRFF, Child Rights Film Festival with Save the Children)는 아동 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만들고자 2015년 첫 개막하였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아동권리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화제로 진행되며 11월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된 단편영화 및 브이로그와 포스터 공모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대구광역시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에서는 수상작에 대한 시네마토크를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송출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 공무원을 비롯한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네마토크는 수상작 심사위원인 씨네21 이다혜 기자의 진행과 최우수상 ‘토마토의 정원’ 박형남 감독, EBS특별상 ‘가족2020’ 염채원 감독, 관객대표 아동 2명이 참여하여 보다 생동감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네마토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는 지역 가수들과 함께 대구지역 조손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한 '좋아서 하는 LIVE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0일 대구 중구 남산동 라이브홀 락왕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는 QR코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대구에 거주하는 위탁가정 아동들의 생계, 심리치료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샘(코디미언 김홍식)이 MC를 맡게 되는 이번 콘서트는 '슈퍼스타 K'와 '보이스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버스킹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사필성 밴드'의 담백하면서 경쾌한 어쿠스틱 연주로 오프닝 무대를 연다. 이어 대구지역 결식아동 후원을 위해 매년 정기공연을 하는 밥밴드와 'TBC가요아카데미'에서 MC로 활동중인 트로트 가수 박미영, 마지막으로 'MBN 보이스퀸'에 출연하고 '히든싱어5' 박미경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수 이효진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피날레 공연은 가수 이효진과 아동들이 함께 만드는 스페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좋아서 하는 LIVE 나눔 콘서트'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현장공연 관람과 유튜브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한 온라인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네이버 해피빈
㈜건호엔지니어링(대표 이건호)은 지난 10월 28일 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했던 '2021 부산 국제 산업용섬유소재전'에 카본 선외기 프로펠러 제품을 출품했다고 1일 밝혔다. '2021 부산 국제 산업용섬유소재전'은 신소재, 산업용 섬유 등에 대한 전시인 국제 산업용 섬유 소재전이 동시 진행되었다. ㈜건호엔지니어링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전시 지원을 통해 전시회에 참가 했다. ㈜건호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회에서 카본 선외기 프로펠러(Carbon Outboard Propeller)를 선보였다. 선외기 프로펠러란 선체 후미 외부에 노출된 선외기에 장착하는 프로펠러 회전체를 의미한다. ㈜건호엔지니어링이 자체 제작한 카본 선외기 프로펠러는 카본 블레이드와 알루미늄 허브 본체로 구성된 제품으로, 하나의 허브에 다양한 형태의 블레이드가 호환 가능할 뿐 아니라 해상 상태에서의 충격 등으로 인해 부품이 파손되거나 혹은 마모로 인해 교체가 필요할 경우 부분 교체가 가능한 제품이다. ㈜건호엔지니어링 이건호 대표는 “현재 카본 선외기 프로펠러 외에도 요트용 카본 브라켓, 보트시트 등 해양/레저 분야에 집중하여 다양한 제품을 자체 개발,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시의 정책브리핑 콘텐츠에 직접 출연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부산 먼저 미래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JTBC썰전’, ‘KBS1 정치합시다’ 등 방송을 통해 시사평론가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과 정치적 해법을 제시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이후 오랜만에 영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 것이다. <부산 먼저 미래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출연해 시정 현안을 시민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콘텐츠로, 국가적인 현안 사업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울·경 메가시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적인 트렌드 ▲스마트 도시 ▲탄소 중립 도시를 비롯해 청년, 체육, 관광 등 부산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먼저 공개한 <부산 먼저 미래로-프롤로그> 편을 통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가 없는 정책은 힘을 잃게 된다”라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산시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이번 영상 시리즈를 통해 함께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경상남도 탄소중립추진위원회와 에너지전환포럼,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솔루션이 공동 개최한 ‘경남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워크샵이 지난 9월 15일에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6월 ’경남 탄소중립추진위원회‘가 발족한 이후, ’정의로운 전환‘과 관련된 주제로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은 전국에서 석탄발전의 비중이 2번째로 높고, 자동차, 기계설비 제조, 조선과 해양플랜트 등 에너지 전환에 따른 산업 영향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9월 13일 워크샵에는 경남 탄소중립 추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도의회, 유관 공공기관, 시민단체, 노동조합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2050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정의로운 전환‘의 원칙과 과제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은 첫 번째 발표에서 ’정의로운 전환의 핵심 원칙과 기준, 현황과 과제‘ 발표에서 정의로운 전환의 7대 원칙을 제시하며, “기존 산업의 구조조정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정부가 피해 손실 위주의 금전적 보상 관점에서
정용환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며 대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 챌린지에 동참했다.‘함께해요 이삼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응원 캠페인으로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인 ‘이삼부’를 캠페인 문구로 정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정용환 위원장은 피서 성수기를 맞은 여름경찰서를 방문해 해수욕장 방문객의 코로나 방역, 범죄예방과 안전 활동 강화를 당부하고 ‘2030년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라는 문구가 적힌 폼보드를 활용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 위원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에 부산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박람회를 꼭 유치해 부산시가 세계 속에 우뚝 서기를 부산시 자치경찰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다음 주자로 이오상 KNN사장과 장호익 동원도시개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5일 동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와 울진, 영덕 관내 강풍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3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주의보’는 8월 9일 9시부터 8월 11일 12시 까지 발령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6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 사고 위험 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울진 해경 관계자는“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꾼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8.15 광복절을 맞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과 오는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대구공항-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5일(광복절) 오전 8시 15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약 2시간 동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선회 비행해 다시 대구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이번 행사는14일 ~ 8월 4일까지 개인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에서 총 30명을 선정해 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시승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방법은 독도를 자유롭게 그려 해시태그(대구경북통합신공항#울릉공항#야놀자#독도무착륙여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행사에 투입되는 비행 기종인 ATR72-500은 하이에어에서 보유하고 있는 50인석 소형 항공기종으로서 오는 2025년 울릉공항 개항 시 실제 운항 가능한 기종이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200여 항공사에서 운항중인 단거리에 효율적이고 매우 안전한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혁준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역사적인 대구경북 통합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5월 신축다례연으로 부산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데 이어 6월, 우리 전통음악의 매력을 담은 제210회 정기연주회 [전통음악의 밤]으로 부산 국악애호가들과 만난다. 이번 무대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고 평소 국악관현악단의 공연 때와는 다른 전통 연주복장으로 공연, 우리 음악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다. 1부에서는 관악기 편성으로 취타(吹打), 절화(折花), 일승월항(一昇月恒), 금전악(金殿樂), 군악(軍樂)을, 2부에서는 자진한잎을 들려준다. 1부에서 연주할 취타(취타)는 고려시대 후기로부터 전하여 오는 군악조(軍樂調)의 하나로 왕의 거동이나 군대의 행진, 개선 때에 연주되었다. 절화(折花)는 취타 뒤를 이어 연주되는 행진곡풍의 관악 행악(行樂)곡, 일승월항(一昇月恒)은 ‘길타령’ 또는 ‘허튼타령’이란 속명으로 불리우기도 하며 타령장단에 얹어 매우 멋스럽고 흥청거려서 궁중정재(呈才, 무용)의 반주곡으로 사용된다. 이어서 연주되는 금전악(金殿樂)은 별우조 타령이란 속명으로도 불리운다. 군악(軍樂)은 평조회상의 군악 악장(樂章)과 장단이나 악조 선율이 같다. 관악기만으로 연주되는 절화(折花), 일승월항(一昇月恒), 금전악(金殿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