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가 공공외교 현안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5회 공공외교주간>이 오늘 11월 18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개막식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이번 <공공외교주간>을 계기로 실감형 디지털 공공외교 쇼케이스 『모든 벽은 문이다 (Every Wall Is a Door)』를 통해 VR 「사물 SAMUL」 및 XR 「허수아비 AP」를 선보이며 향후 KF와 더 많은 협력을 이어갈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업무협정 체결을 알렸다. 이어 전통예술가 김덕수 명인과 한울림예술단이 한국예술종합학교의 XR 작품 「사물」과 연계한 특별 공연을 펼쳐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개막식에는 <세계영화주간>을 통해 KF와 협력했던 멕시코,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및 콜롬비아의 주한대사, 그리고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는 월드컵 개최를 홍보하는 주한카타르대사관과 주한포르투갈대사관 등 여러 기관의 문화·홍보부스가 설치되어 우리 국민들이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20일(일) 현지 유명 공연장 앙씨엔느 벨지끄(Ancienne Belgique)에서 국악과 브레이킹 댄스가 어우러진 공연 <Meet the World, Center of the World(세계를 만나다, 세상의 중심에서)>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벨기에 내 최초로 열리는 비보잉 퍼포먼스로 ‘진조크루’와 ‘아너브레이커즈’가 창작국악팀 ‘정가악회’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는 융복합 공연이다. ‘진조크루’는 세계 최초로 비보잉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다년간 공식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던 대표적인 브레이킹 댄스팀이며, 평균연령이 16세인 ‘아너브레이커즈’는 어린 나이에 세계 무대를 석권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비보이의 일상을 그린 댄스 뮤지컬 <B-SCHOOL>과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진조크루’는 시그니처 안무인 ‘자켓 루틴’을, ‘아너브레이커즈’는 부채를 이용한 브레이킹 댄스를 선보인다. 벨기에에서 이미 여러 차례 공연한 ‘정가악회’는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계승하는 연주 단체로 국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운영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허준영 총재는 김서연 배우(아츠로 엔터테이먼트 소속), 김일중 방송인(전, SBS, 채널A 아너운서), 권정주 방송인(전,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장), 조정구 사)언론사협회 노동법률 고문(전,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4명에게 전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려서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한국청소년육성회 전문위원은 전) 관세청장,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성악과 교수, 배제대학교 보육교육원 교수, 전)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 전) 기무사 학교장, 학교법인 이사(전) 고등학교 교장), 방송인 등 14명이다. 김서연 배우는 넷플리스 ‘소년심판’ 영화에서 민주엄마역 및 KBS1-TV ‘태종 이방원’에서 이방과의 부인역 등 여러 방송국에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권정주 방송인은 2013년부터 6년간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불우청소년, 독거노인 등을 위문하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이같은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일중 방송인은 2005년 공채 아너운서로 활동하다가 2015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배우 김윤진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건축왕 정세권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3분 40초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본격적으로 경성에 진출하던 때, 조선집을 지어 이를 저지하고자 서울 전역에 한옥집단지구를 조성한 건축가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조선물산장려회와 조선어학회를 후원하여 민족문화의 방파제가 되고자 했던 정세권의 파란만장한 삶을 재조명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제의 대자본에 맞서 서울의 북촌, 익선동 등 서민들을 위한 도시형 한옥단지의 건설로 우리 문화의 파수꾼이 되어준 정세권의 업적을 국내외에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김윤진은 "이번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정세권 선생의 삶을 목소리로 직접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어르신과 시민들을 위한 벤치 조성 사업인 ‘어. 벤. 저. 스’ 의 첫 시작을 열었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테스트웍스는 양측 관계자 약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스트웍스 본사(서울 송파구)에서 양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1월 15일 진행했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ESG 사회공헌사업인 ‘어. 벤. 저. 스’ 사업에 필요한지도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지원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벤치 지도 앱(APP)을 개발 및 관리를 목적으로 어르신과 시민들을 위한 쉼터 정보를 알려주는 ‘벤치 지도 앱 개발’을 함께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추진하는 ‘어. 벤. 저. 스’ 사업은 ‘어벤저스’ 영화 속 영웅처럼 시민들의 화합과 참여를 통해 어르신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ESG 벤치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가 OECD 37개국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외부활동의 단절 등에서 오는 외로움을 서울시 내 각 공원이나 거리에 벤치를 설치하여 해소하고자 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남, 소통, 휴식의 공간을 마련하여 환경보호, 사회적 가치 확산, 화
김진곤 네이즘재단(NASMG FOUNDATION) 의장은 지난 12일(토)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선물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5천여 네이즘 재단 임직원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마쳤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김진곤 네이즘재단 의장에게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Q.네이즘재단 설립배경은? “블록체인이 블루오션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새로운 투자를 한다면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네이즘재단을 설립했다” Q.어려웠던 점은?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지금도 ‘사기’라는 오해가 많다. 하지만 그런 오해는 10년 뒤의 우리의 삶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블록체인은 이미 우리 생활에 들어왔지만 사람들이 인식을 못하고 있을 뿐이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을 것이라 믿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Q.블록체인에 대해 설명하자면? “블록체인의 핵심 기술은 탈중앙화다. 모든 정보와 자본을 쥐고 독점했던 기득권 세력들 때문에 자본주의의 가장 큰 병폐가 이어졌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후원하고,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한 <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가 이달 18일(금) 관악아트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2022년 제41회 대한민국 작곡상의 우수한 입상작품을 선보이는 연주회로, 주최측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와 관악문화재단은 지난해 6월 대한민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마련된 <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는 지난해 대한민국 클래식 3대 콩쿠르인 <제40회 해외파견콩쿠르> 개최에 이어 두 번째 협력이다. 이에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관악아트홀이 대한민국 창작음악 확장 거점에 함께함을 증명함과 동시에, 다양한 장르를 집합시키는 커뮤니티아트홀로서 성장의 격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음악협회와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를 끌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작곡상은 대한민국 창작음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유도해 국위선양을 목적하여 1977년 제정됐다. 작곡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독창적인 우수한 작품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부문이 격년으로 시행되며, 올해는 서양음악 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김옥상)은 '제36회 육운의 날' 행사를 지난14일(월) 오전11시부터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3층 거문고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육운산업이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육운의 날 행사가 성황리 진행되었다. 이날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김옥상 회장은 "오늘 제36회 육운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육운산업 종사자 일동은 육운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안전을 위한 교통서비스 향사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함에 모든 육운인들을 대표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김옥상)의 주관, 화물운수단체,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전국개인중대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전국화물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 주최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가 2022 관악아트마켓 <예술상점>이 11월 22일(화) 오후 7시까지 참여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관악아트마켓 <예술상점>은 시각예술 창작 작품이라면 전문 예술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아트마켓이다. 12월 15일(목)부터 12월 23(금)까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상점>은 창의적인 어린아이부터, 프로 예술가를 꿈꾸는 지망생 등 모두가 즐기는 미술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그만큼 작품 판매 및 소장의 접근장벽을 낮추어 작품 거래의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된다. <예술상점> 작품 지원은 예술인 분야와 일반인 분야로 구분되며, 전문 작가만의 참여가 가능했던 기존 아트페어와 달리 출품 자격 제한을 해소하였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또한, 작품의 금액적 부담감을 해소하여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별도 수수료 차감없이 해당 작품 작가에게 전달된다. .본 공모 선정 작품은 작품 설치 및 운송, 홍보 지원이 마련되며, 일반인 지원자 중 ‘관람객이 뽑은 작가상’으로 선정된 10인에게 소정의 상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16일(수)부터 열흘 간 ‘거문고, 한국음악과 현대음악의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총 12회에 걸쳐 렉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 공연에서 한국의 대표적 거문고 연주자 김준영이 벨기에 출신 작곡가 보두앙 드 제르(Baudouin De Jaer)와 함께 브뤼셀을 비롯하여 몽스, 나뮈르, 리에쥬 등 4개 도시를 순회한다. 이번 렉처 콘서트는 각 도시의 왕립음악원과 문화센터 등에서 현지 음악 전공생과 교수진, 일반 음악 애호가 등 다양한 관객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거문고의 특징 및 소리부터 한국음악에 대한 심층적인 강의까지 아우를 예정이다. 또한 전통 산조는 물론 보두앙 드 제르와 김준영의 창작곡까지, 전통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거문고 연주를 선보인다. 총 12회의 공연 중 9회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하고 나머지 3회는 음악원 등에 재학 중인 현지 음악도와 교수진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거문고를 통한 한국의 전통음악 및 현대음악을 심도 있게 소개한다는 취지이다. 김준영은 서울대 박사학위를 취득한 대표적 거문고 연주자로 현대음악과 전통음악에 깊이와 철학을 담아 표현하는 연주자로 평가된다. 김준영은 독일, 미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