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2022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첫날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콘서트에서 가왕 조용필은 “얼마 만이야? 아마 제가 가수 생활을 한 이후로 (공연을 쉰) 가장 긴 시간이 아니었던가 생각되네요. 4년이 40년 같았습니다. 그립기도 하고 또 반갑고 기쁩니다. 아주 좋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콘서트 중간중간 “여기 오실 때 ‘저 사람이 어떻게 변했을까, 얼마나 늙었을까 궁금했을 것”이라고 하자 객석에선 “그대로다” “더 젊어졌다”는 소리가 나왔다. 조용필은 “살이 3kg 불어서 확 쪄버려 ‘확찐자’가 됐다. 그래서 주름살이 좀 없어진 것 같다”라며 웃음 꽃을 피웠다. 가왕 조용필은 오빠부대의 원조로서 팬들의 “사랑해요! 반가워요!”라는 외침에 “나두요“라며 "모두 노래를 마음껏 부르시면서 즐거운 시간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왕 조용필이 찰나 같은 인생을 지나온 일흔 두 살에 그간 가왕 업적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의 음악성에 트렌디함까지 더해 새로운 가왕의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조용필 가수은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을 담아 내년 상반기에 20집의 일부 곡들의 미니앨범 발표에 앞서 오는 26, 27일과 12월 3,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에서 이번 신곡을 라이브로 처음 들려줄 계획이다. 가왕 조용필콘서트인 ‘2022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가 11월 26일 오후7시 부터 송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만 5000명이 가득찬 가운데 전설의 가왕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가왕 조용필 팬클럽으로는 위대한탄생, 미지의세계, 이터널리와 해외파 일본 2개 팬클럽을 포함해 모두 5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팬클럽마다 다양한 특색으로 조직화된 명실상부한 국내 최장수 팬클럽들로 현재의 세계 팝아트스티에서 K한류를 보급하게 된 원조 원동력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이날 가왕 조용필콘서트에 참여한 조용필 팬클럽 대표는 "문화가 없고 예술(창작의 미학)이 없으면, 그 민족의 뿌리는 약하고 오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정우)가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이 보호시설 퇴소 후 진로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육비를 지원하여 퇴소 전 진로 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의 사회적 자립지원을 위해 ‘내일 맑음’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생(共生)’의 가치에 기반을 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자립을 준비하는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캐논코리아에 감사하다.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이 시설 퇴소 전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보다 안정적인 취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홀트아동복지회와 2019년부터 미혼한부모가정 가족사진 촬영 및 앨범을 지원하는 ‘mom(맘) 편한 가족 앨범’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설한 인생대학인 서울대학교 U3A 제13기 원우회가 "내 삶이 다시 시작된 날" 주제로 졸업여행을 오는 25일 간다고 밝혔다. 여행을 뜻하는 영어 단어 'travel'의 어원은 'travail'이다. 여행이 고통, 고난이 아닌 쾌락이나 오락으로 여기게 된 건 교통스단이 발달하게 된 19세기에 이르러서였다. 1780년만 해도 영국 런던에서 맨체스터까지 역마차가 가는데 4~5일이나 걸렸지만, 1880년에 출현한 기차는 그 시간을 5시간으로 줄여 주었다. 비행기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처럼 교통수단의 발달로 여행의 행태가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21세기를 맞아 해외여행은 우리내 일상속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여행은 인간의 독선적 아집을 깬다"는 말은 여행의 장점을 말해 주는 오랜 속설이지만, 전략적인 여행이나 '구별짓기'나 '따라하기'를 하는 여행에서 그런 일이 가능할 것 같지는 않다. 특히 한국인의 독특한 주마간산(走馬看山)격 여행은 혹 낯선 것에 대한 피상적인 편견을 주입시키는데 일조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러나 이런들 어떠하리. 그건 사회적 차원의 걱정일 뿐이다. "내가 로마 땅을 밟은 그날이야말로 나의 제2의 탄생일이자
서울시와 서울시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은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미디어 ‘EO스튜디오’(대표 김태용)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11월 24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서울의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R&D지원 이후 후속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서울의 창업환경 및 투자유치환경이 좋아지긴 했지만 최근 불안한 경제상황 및 경기침체로 인해 급격히 얼어붙은 창업생태계에 불을 지피고자 양 기관이 힘을 모으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서울산업진흥원과 EO스튜디오는 ‘스타트업의 성장’ 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우수한 스타트업의 홍보, 우수 콘텐츠의 활용 및 교육 협력 등을 통해 서울의 우수 기업들이 국내외에 알려지고 투자유치도 견인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R&D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며, R&D 지원 전담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연간 250개 이상 기술개발 과제, 총 400억원 내외 규모로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의 8대 신성장 거점(양재
서울시의 전시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중소기업 전문 전시장 SETEC에서 개최할 신규전시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시산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주제의 전시회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어 산업 내 많은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집 대상은 2024년도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전시회 중 SETEC에서 개최된 이력이 없으며, 전시회의 최초 개최일이 공고일 기준 3년 미만이거나 새롭게 기획중인 전시회 이다. (2019년 11월 이후 최초 개최된 전시회 모두 신청 가능) 2024년 모집은 신청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기존보다 많은 전시주최자에게 지원 기회를 부여하였으며, 코로나19 시기에 기획된 전시회의 재성장 발판을 마련하였다. 모집은 11월 4일부터 11월 30일 마감으로 27일간 진행되며, 전시회 사업계획서에 기반한 평가를 통해 최대 2개의 전시회를 선발한다. 평가항목은 전시회 주제, 주최사 재정, 전시회 경쟁력, 온라인 전시회 콘텐츠 개발 계획 등으로 이뤄져 있다. 선발 후에는 SBA와 협의하여 2024년도 전시장 대관을 우선 확보할 수 있고, 전시장 대관료 50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결과에서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국내 약 1,000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지표로 특히 올해엔 평가 문항을 전면 개편해 난도를 대폭 상승시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추진 성과를 반영한 보고서 발간 및 취약 부문 개선 등을 통해 올해 평가에서도 사회적책임경영 부문은 A+, 환경경영과 지배구조 부문은 A등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통합‘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 제시와 환경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사회 부문에서는 공급업체 리스크 완화와 정기적 정보 보안 훈련,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구성 고도화와 잠재리스크 선제적 관리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외에도 지속가능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 부문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 먼저 환경(Environmental) 부문에서는 바이오 제약 업계 최고 수준을
환경부는 '1회용품 줄여가게'란 캐치프레이즈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11월 24일부터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1회용품 줄여가게’는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무의식적인 접객방식을 바꿔나가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스마트폰용 음식배달앱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음식주문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소비자가 1회용품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매장에 빨대·컵홀더 등 1회용품을 비치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번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은 개별 매장뿐만 아니라 대형가맹점(프랜차이즈)에서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이나 대형 가맹점은 '자원순환실천 플랫폼'에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1회용품 사용줄이기 노력을 이행하면 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캠페인 시행에 맞춰 자원순환실천 플랫폼을 개편했다. 1회용품 줄이기 제도 안내와 함께 캠페인 참여 방법, 이행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전화 상담실(1660-1687)도 운영한다. 환경부는 지방유역환경청, 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하여 식품접객업, 종합소매업 등의 1회용품 줄이기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도
소비의 큰손으로 등장한 MZ세대. 이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헬시플레져, 셀프메디케이션 등 다양한 트렌드를 이끌며,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고물가 시대를 맞아 한정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알뜰한 소비를 추구하는 실속형 소비자인 체리슈머도 늘고 있다. 이들은 생활필수품부터 화장품∙식품까지 전 영역에 걸쳐 비축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인 일명 ‘쟁여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왕이면 다다익선, 쟁여템 선호… 종근당바이오 에브리바이옴 릴렉스 전체 매출 중 61%가 대량 묶음 종근당바이오의 MZ세대 유산균 제품인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출시 이후 4개월 이상 복용 가능한 대량 묶음의 대용량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9월 출시 이후 11월까지의 매출을 살펴보면 4개월에서 6개월까지 섭취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전체 매출의 61.3%를 차지했다. 이 중 20·30 고객 비중은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1박스 구매 시 2개월 섭취가 가능한데도 4개월 이상 섭취 가능한 다량 묶음을 구매하는 것은 유산균이 종합 비타민과 함께 MZ세대의 필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라며, “유산균 제품이 넘쳐나지만,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정은아 관장)에서는 동대문구 명소인 한방진흥센터에서 ‘우리 함께 활력 UP’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실시되었으며, 동대문구 내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형태로 실시되었다. 이번 명소탐방 나들이는 11월 동안 진행중이며, 계획된 일자에 맞춰 나들이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동대문구 내 명소인 한방진흥센터를 지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여지며, 나들이에 참여한 분들도 한방진흥센터에서 보제원 한방체험, 한의약박물관 관람, 한방차 체험으로 나들이 만족도는 크게 높았다. 정은아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방진흥센터를 지역 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나들이를 후원해 주신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