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7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제3기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3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당연직 2명(부시장, 복지국장)과 관계기관, 아동복지 및 보호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을 대표한 위촉직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수, 부위원장 선출,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보고, 평택시 어린이창의체험관 건립 현황 보고와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3기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오경숙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교수는 “평택시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는데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힘쓰고 있는 것을 안다”며 “추진위원회 일원이 된 만큼 특히나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임기 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용 부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선발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지역경제, 효행선행, 문화예술, 총 5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시민대상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추천자와 피추천자가 동일인이 아니어야 함) 동두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추천 후보자는 현지조사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10월 중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시민대상은 2023년 조례 개정을 통해 상의 명칭이 ‘시민의 장’에서‘시민대상’으로 변경됐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25~26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 청소년특별활동 ‘자원봉사학교’를 관내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소년 특별활동 ‘자원봉사학교’는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전달하고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특별활동이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먼저 자원봉사의 의미와 종류, 참여방법 등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주제를 ‘기후 위기’로 정하고 기후 위기 원인과 대처 방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 자원봉사단TV 박언수(세교중 3학년)는 “참가 청소년이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의미를 명확히 알게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라며, “다음 자원봉사학교는 더 재미있는 교육과 활동으로 운영진 및 참여 청소년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정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23년 동두천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 4개 분야(경제, 문화·관광·체육, 교육, 복지)와 동두천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 등 열린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동두천시 홈페이지 또는 온국민소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작성 후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선정은 아이디어 관련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 단계를 거쳐 확정되며, 9월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총 10명을 선정하며 대상(1명)은 상장과 100만 원, 최우수상(2명)은 상장과 50만 원, 우수상(3명)은 30만원, 장려상(4명)은 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라며 “시정발전을 위한 우수 제안을 적극 발굴해 동두천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와 파주시가 지난 31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는 경기도 내 성매매집결지가 점차 폐쇄되어 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2년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수원시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는 등 원활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교육을 통해 성매매피해자들을 왜 보호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성매매 방지 및 집결지 폐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사업이 아닌 만큼 보다 세밀하고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여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집결지 문제는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의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까르르~“, ”꺅~" 바닥분수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에 온몸이 흠뻑 젖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 시흥시 ‘배곧숲속향기공원’에 조성된 체험형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공원 내에 울려 퍼지며, 청량감이 가득하다. 특히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한복판에서 시원하게 내뿜는 물줄기로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 시흥시는 지역 내 공원 17개소에 체험형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상인대학은 상인 역량을 강화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상인들에게 활력을 북돋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신천권, 정왕권 2개 반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수업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 전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조직 활성화 전략 모색 및 소통법, 골목형 상점과 활성화 전략 및 활성화 방향, 상인 스트레스 관리, 환경변화 대응 등을 배웠다. 과정을 모두 수료한 총 53명이 이날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이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8명에게 시흥시장 및 시흥시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소상공인들은 시흥시의 상권을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주인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며 “그간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상권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처음 상인대학 과정을 개설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주)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27일부터 9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동 단위에서 활성화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원들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돌봄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추천)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동의서, 보안 서약서를 작성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기타 안내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제출서류가 비치돼 있다. 지원 자격은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 또는 공익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해당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 해당되며 동장 추천에 의해 시장이 위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규 위촉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일로부터 2024년 5월 31까지 활동하게 되며 복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ESD 프로젝트 인증제도는 다양한 ESD 사례를 발굴해 국내에 널리 알리고 한국형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 49개의 프로젝트가 신청돼 그중 17개를 최종 선정했다. 시흥시 평생학습마을 사업은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공동체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 내 유휴공간과 주민조직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선정ㆍ지원하고 있다. 마을학교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해 주민들의 성장을 돕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배곧SK마을학교를 비롯해 총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마을이 마을을 바탕으로 체계성, 다양성, 자발성을 갖춰 민주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해 단계적이며 장기적인 비전을 설계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7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업무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흥시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및 체육시설 등 시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함으로써 부족한 공공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 설치에 탄력이 붙게 됐다. 한국도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공공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은계호수공원 인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유휴부지(2726㎡)를 무상으로 점용 받아 오는 8월 공영주차장(2개소)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