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27일 투어API와 T맵 API 활용 관광정보 활성화 서비스 발굴을 위해 공동개최한 올해 스마트관광 앱 개발 공모전 10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8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2배 수준인 284개 팀이 참가했으며 제안서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총 10개 팀(대상 1, 최우수상 1, 외국어 앱 특별상 1, 우수상 3, 장려상 4)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관광 앱과 차별성을 갖는 신규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대상은 국내 프로야구 경기 및 주변 관광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앱 ‘스팟(SPOT)’이 수상했다. 향후 다양한 스포츠‧문화공연 등과 연계 가능성이 크며 콘텐츠 구성, 개발 완성도가 높아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SNS 인기 여행지 중심 개인별 맞춤여행 설계를 도와주는 앱 ‘맵씨(Mapsee)’가 수상했으며 드라마·영화·뮤직비디오 촬영지 및 한류스타들이 즐겨 찾는 장소 등을 국문, 영문으로 소개하는 앱 ‘크래블(Kravel)’이 외국어 앱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철현 스마트관광실장은 “공모전을 통한 스마트관광 신규 서비스
연예인협동조합과 TRA미디어그룹이 공동 제작한 ‘홈, 인 스토리’는 인테리어 기술과 노하우를 전문 시공 기술자들과 연예인이 함께 배워보는 인테리어 꿀팁으로 의뢰 가족의 이야기와 함께, 놀랍고도 감동적인 인테리어 Before & After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이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기대가 되고 있다. ‘홈, 인 스토리’는 기존의 타방송들처럼 연예인들이 설명만 하는 게 아니라 출연진들이 직접 인테리어 공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4월 설립된 연예인협동조합은 코로나 바이러스 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기분전환을 위한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높아지는 열풍에 기세해 서민갑부, 극한 직업 등에 출연한 황귀성(모두다 인테리어) 대표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의 집 인테리어를 새로 가꾸어 주는 신개념 방송을 기획했다. 한편, 연예인협동조합은 문화 예술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컨설팅, 복지혜택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그 첫 번째 기획 작품이 바로 ‘홈, 인 스토리’다. ‘홈, 인 스토리’의 출연자들 중 대부분은 연예인협동조합 조합원으로 캐스팅하여 무명, 신인
인천시교육청은 10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학교생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내용은 미래사회와 교육제도의 변화에 따른 진로, 적성, 흥미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5년도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중·고등학교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학생의 연령별 행동발달 특성에 따른 학습내용 및 방법에 대해 집중 연수가 이뤄졌다. 특히 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이 필요한 이유와 학생들이 어떤 역량을 기를 수 있는지 질문하고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인천의 자유학기(년)제와 고교학점제는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의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해 진로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인생 로드맵에 길잡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중학생 45명 및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제동행 정책제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였다. 1부는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가 정책 제안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참가 학생과 교사들의 심도 있는 소그룹별 토론과 발표가 이뤄졌다. 김웅수 교육장은 “학교 및 지역의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해보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인천남부교육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WBC복지TV가 10월24일 강원도 평창군 고려궁한옥호텔에서 구절초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wbc복지tv방송 최규옥회장,한왕기 평창군수, 조정래 소설가,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장욱제,박혜미 텔랜트,남북통일코리아 윤설미대표 외 6인이 참가했다. 개막식에 앞서 남북통일코리아 윤설미대표가 이끄는 공연단 신은하 사회로 개막전 특별무대에 올려졌다, 예술단은 반갑습니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어 윤설미 대표의 아코디언, 박성진 소해금, 김수영 바이올린 연주로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규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기에 모인 한분한분이 저에게는 소중한 분이다,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매번 행사때마다 제과 명장 홍종은베이커리에서 빵 150개를 기증했다.
【서울=김윤미 기자】 한옥을 배경으로 '남산골한옥마을이 라이브 콘서트 현장으로 변신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참여 온라인 음악축제인 <2020 변신술>이 추석 연휴기간인 지난 4일 열렸다. 코로나오 인한 비대면 온라인 음악축제 <2020 변신술>은 서울시가 4일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남산골한옥마을의 매력을 알리는 행사로, 재즈, 블루스, 시티 팝, 락, 어쿠스틱, 레게 등 11팀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이 참여했다. 오후부터 해가진 밤까지 영상화면을 통해 달라지는 한옥의 아름다운 자태를 만나볼 수 있도록 15시부터 23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음악이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워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했다.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되고 16,000여건 이상의 재생수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과 온라인 음악축제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만드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 실시간 댓글을 통해서 아도이, 킹스턴루디스카, 실리카겔 등 축제 대표 인기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공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옥이라는 독특한
【인천=장명진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누구나 영화를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3일 사전 온라인 스트리밍을 시작으로 ‘연수구 SNS 3분영화제 with Songdo’를 30일 개막한다. 스마트폰과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영상미디어 재원 발굴과 연수구의 영화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SNS 3분영화제는 앞으로 지역의 대표 SNS영상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네티즌 투표를 병행한 온라인 스트리밍과 임시주차장을 활용한 자동차극장, 비대면 캠핑영화상영회 등 제한된 여건 속에서 영화제 개막 원년을 맞는다. 영화제는 연수구 SNS 3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씨네허브컴퍼니 주최로 모든 과정은 연수구 공식 유튜브채널과 구홈페이지, ㈜씨네허브컴퍼니 홈페이지 등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오는 23일 티져․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40편의 경쟁작 상영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네티즌 투표를 진행하고 26일에는 초단편영화제 발전 방향 토론회와 27일 감독 배우와의 대화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8일에는 연수스토리 및 연수구 UCC공모전 영상이 온라인으로 특별상영되
【인천=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는 우리 국악의 교육의 장이자 교류의 장이었던 ‘경아대’를 재개관한다. 구는 인천 국악의 산실이었던 경아대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16일 율목공원에서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예총, 인천국악협회 관계자 등을 초청해 경아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경아대 활성화를 위한 국악문화프로그램 사업의 첫걸음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라 주요 내빈들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건용 인천국악협회 이사의 사회로 시작됐고, 식전공연 풍물패‘더늠’의 사물놀이공연, 주요 내빈들의 개관식 축사, 경아대 홍보영상 소개, 경아대 전시관 투어를 마친 후에 율목공원 농구장에서 강연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재개관식 당일 윤중강 국악평론가의 ‘경아대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주요 공연으로 박민주 스토리무용단의 ‘꽃지전입춤’, ‘나나니춤’, 박규희·정유진의 경기민요 공연 등이 펼쳐졌다. 경아대는 1963년 준공돼 인천국악협회 주관으로 우리국악을 가르치고 배웠던 교육의 장이자 인천 국악인들의 풍류 교류 장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국악협회의 이전 등으로 그 기능이 쇠퇴해 율목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장소로만 주1회 개방
【인천=장명진 기자 】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5일 인천 송도에서 박영돈 산학협력부단장, 가족회사 협의체 임원 및 산학협력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그동안 인천대학교가 구축한 가족회사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4개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에 각 협의체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의 임원을 선출하여 임명식을 가졌으며, 또한 산학협력 전문위원을 위촉하는 자리도 함께 했다. 현재 인천대 가족회사 협의체는 부품산업 협의체 49개, 소재산업 협의체 62개, 융합 협의체 40개, 4차산업 협의체 32개의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각 협의체 별로 소규모 미니클러스터를 구성해 운영중에 있으며, 각 협의체는 관련 전문 분야의 인천대학교 전임교수 2∼3명이 구성돼 기술개발 및 R&D, R&BD 정책과제 발굴 지원 등 기업들과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산학협력 전문위원을 구성했다. 전문위원은 인천대 가족회사 회원사로 앞으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김용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1회 INK(Incheon K-Pop)콘서트’가 국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면 무관중·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태민(SHINee), 백현(EXO), 여자친구, ITZY 등 국내를 대표하는 10팀의 K-POP 스타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이번 INK콘서트는 전세계 600만 명 이상, 동시 최대 14만 명의 K-POP 팬들이 관람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코로나19로 현장을 찾지 못하는 해외 팬들을 위해 50여명의 팬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스타와 팬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K-POP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되었다. 먼저 인천을 찾기 힘든 해외 관광객들을 위해 아이돌 그룹 SF9이 개항장, 부평 평리단길,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 전역을 직접 소개하며 콘서트를 관람하는 세계 팬들에게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또한 스타와 팬 그리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한 We:Ink 챌린지를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위로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아울러 인천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