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중학교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는 캠프 형식으로 하루 진행되었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문․이과 적성을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학과 추천 및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자신의 학습 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 방법에 대해 보완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목표학과와 목표 직업 등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 놀자숲(경기 동두천시 탑동가산로1)은 오는 7월 28일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인근 시·군민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동두천 시민을 비롯해 인접 시군인 의정부시, 양주시, 연천군의 시민과 군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금)부터 8월 31일(목)까지 성수기 동안 적용된다. 할인 혜택으로는 주중 통합체험권 1+1 동반 할인과 주말 체험권 20%로 구성됐다. 놀자숲 관계자는 “동두천 놀자숲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숲 테마파크로 2022년 7월에 재개장하여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에 1주년을 기념하고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놀자숲은 익스트림 슬라이드, 하늘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 펀크라임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시설이 마련돼있어 이용객들이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외에도 편의 시설로 푸드코트, 카페, 쉼터 등을 함께 조성해 청소년 또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높이고자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1일 복날을 맞아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승석)에서 지정 후원받은 삼계탕과 후원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역주민 30가구에 전달했다.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정 기탁해 도움을 주고 있다. 오승석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장마철 궂은 날씨로 인해 기력이 떨어졌을 지역주민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매번 지역주민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처음처럼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방산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3-203호)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방산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 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방산동 438-2번지 일원의 전체 584필지(31만 9984㎡)가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이 됐다. 시는 내년 6월까지 방산지구의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이의신청, 경계확정,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더불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사업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올해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청받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지역 사회 발전을 통해 시흥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흥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추천 대상은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가 해당된다.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 포함)을 갖고 있는 개인 혹은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체라면 누구나 시민 대상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추천권자는 시흥시청 부서장 및 동장,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다. 미등록 단체와 개인은 2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후보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적격 여부 조사와 현지 확인 후에, 시민 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오는 10월 5일 시흥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겠다”며 “2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2일 아동들에게 시청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이해를 높여주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시 청사 견학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지부장 이필승)와 협력해 운영 중인 제6기 시흥시 아동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역 내 만 18세 미만의 아동 50명(초등 28명, 중·고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 4월 말까지 앞으로 2년간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고 아동 권리 홍보 활동을 수행해 아동의 권익 증진에 앞장선다. 이날 시 청사 견학 안내를 맡은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 직접 청사 내 주요 공간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시흥시에 관한 각종 정보 습득을 통해 시흥시를 한층 더 가깝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아동참여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위원들이 시흥시에 궁금했던 점을 임병택 시장에게 질의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김아은 아동참여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해 아동 권리 보장의 소망이 담긴 ‘시흥에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다. 임병택 시흥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름철 물놀이시설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용수를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주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점검 결과를 안내판 등에 게시해 적극적인 안전 예방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민근 시장 주재로 여름철 수돗물 및 물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시행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재건축아파트 상수도관 이설 공사로 인해 인근 초등학교에 흙탕물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물놀이시설 이용 후 어린이들이 눈병 등 여름철 질병이 유행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대책 회의에서는 수돗물 적수 발생 상황 및 조치현황, 물놀이시설 수질관리 및 안전요원 배치 현황, 수돗물 관련 식중독 및 감염병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흙탕물이 유입된 학교 인근 수돗물 수질검사를 매일 실시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관련 사고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평택해양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안가 재난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전국에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면서 시화호와 대부도 해역 재난예방 및 관·경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및 관계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및 상호협조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안산시 수해 현황 점검을 비롯해 해안가 재난(사회·자연) 예방시설 구축현황 등을 상호 공유했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 지역은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 만큼 재난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각종 재난 발생 시 평택해양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펼쳐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받아 ‘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이번 폐렴 5차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2년 3월까지 일상생활에서 폐렴이 발병해 입원한 후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 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 도말검사 처방률, 객담 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 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은 일상생활 속 세균 감염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만, 국내 호흡기질환 사망원인 1위일 만큼 치명적이므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진단-검사-치료를 한 공간에서 신속하게 실시하는 ‘원스톱 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단과 검사가 당일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다학제 의료진이 각 질환에 대한 맞춤형 진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른 건강 회복을 돕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19일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조위원장과 임원진, 집행부, 대의원이 참석해 노조 창립 11주년을 축하했다. 도시공사 노조는 2012년 17명의 작은 조직으로 창립하여 활동하였으며 올해 11주년에는 144명의 규모 있고 단단한 노동조합이 되었다. 노동조합은 그동안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노조원들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오늘 창립 11주년은 노동의례 및 임시대의원대회, 한국노총 교육 동영상 시청, 정회만 위원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다. 평택도시공사 정회만 노조위원장은 “임원 및 간부 몇몇이 꾸려가는 노동조합이 아니라 진정으로 조합원이 주인 되는 노동조합을 위하여 노동조합과 조합원이 친밀하게 결속할 수 있도록 단결력을 높이고, 살아 숨 쉬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