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은 지난 8월 서 교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각 나라별 애플 사용자들에게 독도 표기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고, 그 결과 미국 등 22개국 아이폰 지도에 독도 표기가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한 항의 차원이다. 이번 항의 서한에서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동해'에는 '울릉도'와 '독도'라는 섬이 있다. 한국에서 검색하면 '독도'로 올바르게 표기되지만, 일본에서는 그들만이 주장하는 '竹島'(다케시마)로 표기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 교수는 "이는 명백한 오류이자 잘못된 표기다. 왜냐하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두 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아이폰 지도를 검색하면 독도에 대한 표기가 아예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글로벌 기업 애플에서 세계인들에게 사실과 다른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처사다"며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 검색을 하더라도 '독도'로 명확히 표기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해주길
(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은 주거연대가 운영하는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발달장애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가구의 사회적 단절과 위기고립 상황에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있고, 동작주거상담소는 동작구 관내주민의 주거상향을 위해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주거상담소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가구의 주거문제를 인식하고, 주거안정 및 주거상향을 위하여 공공임대주택 상담과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추후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공공임대주택 유형, 장애인 자격 우대사항 등 주거상향에 필요한 주거복지 교육 등을 통해 발달장애가구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주거상담이 필요한 동작구 주민은 동작주거상담소(☏02-816-1688)로 문의하거나 방문(동작구 장승배기로 131-1, 2층)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3주년을 맞아 통일의 중요성, 필요성에 대한 인식 고취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제18회 전국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22일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2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7명, 대학부 4명, 일반부 7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77년 분단의 아픔과 북한을 바로알고 통일을 준비하자’에 대한 주제를 놓고 스피치 기량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 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과 실향민여성법률상담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본선 발표자·가족 △김경오 명예 이사장 △이연숙 대표 고문 △박현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 △김형재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장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박병규 상임집행위원장 등 내외 귀빈과 본회 중앙 및 시도협의회 회원, 통일단체 대표, 일반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등 관련 전문가 5명 심사위원이 발표 내용, 스피치, 태도, 관중 반응 등을 심사한 결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주)이너시아(대표 김효이)와 초경의 날(을 맞아 정기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너시아는 지난 8월 홀트아동복지회 자립준비청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내 공동생활가정 및 아동양육시설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약 3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홀트아동복지회 김지선 나눔마케이팅본부장은 "월경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이너시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너시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너시아는 '더 프리즘 유기농 생리대' 론칭부터 미세플라스틱으로 훼손된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펨테크 기술 개발을 넘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스타트업으로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신세계(대표이사 손영식)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 공덕동 사회복지회관에서 식품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일 전국 11개 지역의 푸드뱅크‧마켓에 제과/제빵류의 식품을 기부하고 11개 신세계백화점 점포와 함께 지역별 민간 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식품은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제공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경영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취식이 가능한 안전한 식품들이 제조‧유통 과정에서 낭비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에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식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푸드뱅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세계 허병훈 지원본부장은 “이번 식품기부 캠페인이 일시적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지역상생 기부활동으로 자리매김하여 진정성있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이하 환경감시연합회) 중앙임원 회의가 김선우 수석부회장의 주재로 여의도 국민일보 지하 한정식 운산에서 10월 20일 목요일 오후 열렸다. 이날 방송인 하지혜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2022년 연합회 사업활동 보고및 2023년 추진 사업, 중앙회 신규 임원 임명건 등을 논의하였다. 김선우 수석부회장은 "먼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조정환중앙회장님의 쾌유를 기원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2여년간 중앙회 활동이 잠정적으로 중단되어 그 역활을 다하지 못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제 저희 환경감시연합회에 뜻을 같이 하실 역량있는 분들을 영입하여 중앙회 조직을 재정비하고, ESG 전도사의 역활과 환경보호캠페인, 환경세미나개최, 국내시민감시단체들과 연대하여 전국적인 환경정화및 자연보호 활동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수석위원장을 비롯한 신규 임용된 각 분과위원장들은 분과별로 2023년 환경감시 및 보호 활동 전개 방향에 대해 구체적이며 실천 가능한 활동 내용 등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강석주서울시보건복지위원장, 명재성 경기도도시환경위원, 백인철 전국다문화인노동조합위원장, 이춘길 한국경호안전시스템회장, 윤
5인조 혼성밴드 카디(KARDI)가 오는 21일,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관악아트홀 <G-WAVE> 콘서트에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밴드 카디(KARDI)는 최근 복면가왕 5관왕을 차지한 ‘인디언인형’ 보컬 김예지의 노래와 일렉기타와 거문고, 베이스, 드럼 등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 특색있는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 카디(KARDI)는 지난해 JTBC '슈퍼밴드2'로 화려하게 데뷔하였으며, 최근 보컬 김예지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여 완벽한 가창력과 독특한 개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외 KBS ‘불후의 명곡’,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연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이다. <G-WAVE>은 지난 9월 관악문화재단이 ‘커뮤니티아트홀’로 새단장한 관악아트홀의 대표콘텐츠로, 현대음악과 국악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장르 특화 공연이다. 지난 9월 7일, ‘서도밴드’의 공연으로 첫 막을 장식하였다. 개관 이후 첫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객석 점유율 80% 이상의 성과를 맺으며, “코로나로 답답했던 일상이 뚫린 기분이었다”, “앞으로 관악아트홀 공연은 바로 예약하겠다” 등 호평을 얻기도 하였다. 밴드 카디(KARD
다음달 5일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명예위원장 김성원, 위원장 백호현)의 군 문화축제에 지상작전사령부 제1군단 태권도 시범단 50명의 시범이 펼쳐진다. 이번 지상작전사령부 1군단 태권도 시범단 50명의 시범은 2019년 8월17일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서 시범을 펼쳐 방문객들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와 관심을 끌었던 지상작전사령부 제1군단 태권도 시범단 50명이 3년만에 연천으로 돌아온다. 문승만 심사관은 “전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오면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각종 축제와 행사들이 대면 행사로 전환되면서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을 높이고자,용산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펼쳐진 K-밀리터리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이번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축제에 지작사 제1군단 태권도시범단이 참여하기로했다.”고 말했다. 문 심사관은 “1군단에서도 적극적 지원을 지시해 국군의 날 행사 이상으로 완벽한 준비로 방문객들로부터 인정받는 대한민국의 국군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원 국회의원과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렵고 힘들게 시작한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설립후 벌써 제6회 세계
사단법인 국제어싱협회(이사장 김필용)은 10월 단풍 어싱데이(Earthing Day) 장소 사전탐방를 지난 10월 16일 다녀왔다. 이날 사전탐방는 10월 단풍 어싱데이(Earthing Day)를 위해 서울시 관악구 소재 국사봉 어싱길에서 사전탐방이 진행되었다. 이날 국사봉 어싱길(Earthing Road) 사전탐방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 1번 출구에서 오후 3시 정각에 출발하여, 숭실대학교 맞은편에 있는 상도중앙하이츠빌 우측 공원길 계단을 오를 때는 이마와 등줄기에 땀이 맺히는 구간이었다. 계단을 오르면 곧바로 둘레길 전망대에 올라 심호흡을 크게하고 정면으로 보이는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잠시 상념에 젖어 보았다. 이날, 국사봉 어싱데이(Earthing Day) 사전탐방는 능선길을 따라 걷다가 사랑의 쉼터가 나오는 곳에서 사랑을 심는 포토존과 국사봉중학교 뒷길을 따라 약 2시간 트레킹으로 국사봉 정상에 오르는 어싱길(Earthing Road)에는 이른 단풍잎이 하나 둘 가을 단풍으로 물들고, 다음 주쯤이면 노오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잎이 출렁일 것으로 단풍 어싱데이(Earthing Day) 최적의 시기와 장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어싱데이(Earthing Da